尹 40년 친구 석동현, 국감장서 '호남 비하' 질타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친구인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호남 비하 글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해 국감장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2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석 사무처장은 지난 8월 12일 한 인터넷 매체의 칼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한 데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의 지적에 "앞으로 좀 더 신중히 생각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해당 칼럼은 호남에 대해 "국가 예산 따먹고 그치는 게 호남의 거의 유일한 경제 활동", "대한민국의 호남화, 대한민국 몰락으로 가는 직통 코스"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