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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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표, 광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5일)은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현장 최고위원회를 진행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마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시민들을 직접 만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광주에서 최고위원들과 비공개회의를 열어 선거제 관련 의견을 나눴으며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와 관련해 심사숙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선거제와 관련한
    2024-02-05
  • 與, 비례대표제 결정 미루는 민주당에 "꼼수 안돼"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선거제 결정이 더불어민주당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3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정치적 꼼수 셈법으로 미뤄지는 선거제 확정,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직무유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선거제 최종 결정을 전 당원 투표에 맡긴다고 한 뒤 당 내외부로부터 당원에게 ‘책임 떠넘기기’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민주당 최고위에서 내린 결론은 ‘결정 권한을 모두 이 대표에 위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
    2024-02-03
  • 민주당, '선거제 당론' 이재명 대표에 위임
    더불어민주당이 4·10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와 관련한 당론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2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제와 관련해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에게) 포괄적 위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후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의원총회 개최 여부에 대해선 "거기까지도 다 열려있는 것"이라며 "최고위에서는 선거제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
    2024-02-02
  •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尹 정부 맹비난 "야당 대표가 나서 네거티브"[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을 12번 언급하며 강도 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야당 대표가 나서 네거티브 선거를 이끌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선거가 70여일 남은 상황에서 제1 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었으면 국민들께 희망을 주는 비전이나 정책들을 소개했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렇게 민생을 강조하면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생 발목잡기만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실거주 의
    2024-02-01
  • 민주, 의총 개최..선거제 등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본회의를 앞두고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 현안을 논의합니다. 의원총회에서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두고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제 개편안은 이번 회의의 정식 안건은 아니지만, 총선이 채 석 달도 남지 않은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토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재 당내에선 비례대표 배분 방식과 관련, 현행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린 상태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방지하는 연동형 및 권역별 비례대표제
    2024-01-25
  • 이재명 최고위 복귀 "이번 총선 정권 중간평가"..탈당·신당에는 언급 없어
    흉기 피습 뒤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은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며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와 당내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에 대해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전망됐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17일 최고위에 참석해 "이번 총선이 가지는 의미는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이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했는가 정당하게 행사했는가 그리고 그로 인해 세상을 좀 더 낫게 바꿨는가 후퇴시켰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이
    2024-01-17
  • 당무 복귀 이재명 "주어진 책임 최선 다해 수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이후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에게 "제게 주어진, 우리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피습 사건과 관련해서는 "세상 모든 사람이 겪는 이 현실적인 어려움의 그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비명계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에 친명계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불거진 이른바 '자객 공천' 논란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 공천한 것
    2024-01-17
  • 이재명 리스크 '재점화'..혼돈의 민주당
    【 앵커멘트 】 잠잠했던 이재명 대표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12월 영장설'이 제기됐고, 당내에서는 선거제를 둘러싼 내홍이, 당 밖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설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표 리더십이 사법리스크로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을 선고 받았고,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2023-12-06
  • '병립형' 이재명에 거세지는 당내 반발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한 이후 당내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선거제 퇴행'이란 비판부터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다는 지적까지, 계파를 초월해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비명계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선거제 논란이 병립형이냐, 연동형이냐를 떠나서 약속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금지를 대선 공약, 전당대회, 의원총회를 통해 약속해놓고 이를 어기는 것은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2023-12-02
  • 민주당 선거제 내홍..이낙연 분당 촉매제?
    【 앵커멘트 】 내년 총선 선거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사실상 병립형 비례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당내 반발이 거셉니다. 준연동형 포기가 이낙연 전 대표 중심의 분당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선거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금지를 약속했지만, 정치 개혁이란 '명분'보단 총선 승리란 '실리
    2023-12-01
  • 민주당 선거제 내홍..이낙연 분당 촉매제?
    【 앵커멘트 】 내년 총선 선거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본인의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사실상 병립형 비례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당내 반발이 거셉니다. 준연동형 포기가 이낙연 전 대표 중심의 분당 신호탄이 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선거제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금지를 약속했지만, 정치 개혁이란 '명분'보단 총선 승리란 '실리
    2023-11-30
  • 이재명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김종민 "무신불립(無信不立)"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멋지게 지면 무슨 소용 있겠냐"며 사실상 병립형 비례대표 회귀의 뜻을 내비친 것에 대해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식 정치에 반대한다"고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선거 승리를 위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선거제 퇴행으로 가겠다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건 우리가 알던 민주당이 아니다. 옳지도 않거니와 이렇게 하면 이길 수도 없다. 소탐대실의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기겠다고 덤비면 민주당은 영원히
    2023-11-29
  • 이준석 "5등을 당대표 만들어봐야..영원히 이기는 법 없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선거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선거법을 어떻게 바꿔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 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 나중에 가서는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은 역선택 방지룰을 적용받고도 당대표가 되었고, 당원 100%룰에 경쟁자 모두를 몽둥이 찜질하면서 여론조사 5등 하던 사람을 당대표 만들어봐야 강서보궐선거에서 심판당하고 생명연장의 꿈만 꾸는 것처럼, 무리수를 쓰는 자들이 영원히 이기는 방법은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다만 이탄희 의원이 본인이 속한 정당이
    2023-11-09
  • 총선 선거제 개편 '의원 정수 확대' 등 의견차만 확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15일까지 선거제 개편 협상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한 가운데 여야가 선거제 관련 토론회에서 견해차만 확인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김상훈·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과 특위 소속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7일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선거제 개편 대토론회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이들 사이에 단연 의견이 갈린 부분은 비례대표 등 의원정수 확대 문제였습니다. 발제를 맡은 김성완 평론가 등이 비례대표를 포함한 의원 정수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김상훈 의원은 "국민
    2023-07-08
  • '선거제 개편' 전원위원회 소위 구성 무산
    차기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마련해야 하는 국회 전원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이 무산됐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전원위 소위 구성 문제를 두고 물밑 접촉을 해왔으나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협상은 최종 결렬됐습니다. 정개특위 관계자는 오늘(3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실상 소위 구성은 안 하는 것으로 정리됐다"며 "늦어도 6월 중에는 합의된 선거제 개혁안을 마련하려 했지만 여야 간 대화가 중단되면서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중순 김진표 국회의장 제안에 따라 20년 만에
    2023-05-30
  • 전원위 토론 분석..與 도농복합, 民 소선구 선호
    선거제 개편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 토론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힘은 도농복합 선거구제를, 더불어민주당은 소선구제를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의장실이 전원위 토론에 참석한 100명의 여야 의원 발언을 분석한 결과 소선거구제 지향 의견은 29명(민주당 2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 선호는 25명(민주당 8명, 국민의힘 17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농복합, 민주당은 소선거구제를 선호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비례대표 선출방식은 권역별
    2023-04-19
  • [총선기획]선거제 '안갯속'..각 당 공천룰은 '가닥'
    【 앵커멘트 】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해 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선거 판세를 좌우할 선거제도 개편과 공천룰에 대해 짚어봅니다. 국회 전원위원회가 선거제 개편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이고 있지만 각 정당은 물론 개별 의원들까지 입장차가 워낙 커 과연 제도 개편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 제도는 말 그대로 '안갯속'입니다. 소선거구제와 중대선거구제 중 어떤 선거제도를 선택할지, 또 비례대표는 어떻게 선출할지 백가쟁명식 토론이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지
    2023-04-11
  • 국회 전원위, 오늘부터 '선거제 난상토론'..선거제 개편안 논의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가 오늘(10일)부터 나흘간 개최됩니다. 여야는 오는 13일까지 모두 4차례의 집중토론을 통해 선거제 개편 합의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토론에 참여하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54명, 국민의힘 38명, 비교섭단체 8명 등 모두 100명입니다. 이들은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마련한 결의안을 중심으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결의안은 △도농복합형 중대선거구제+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
    2023-04-10
  • 1년 남은 총선..공천룰·선거제 개편 '촉각'
    【 앵커멘트 】 차기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천 기준과 선거제 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됐던 현역의원 감점 차등제를 공천TF에서 논의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선거제 개편을 논의할 국회 전원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총선 시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현역의원 길들이기 논란을 빚었던 더불어민주당의 현역의원 차등 감점 방안이 없던 일이 됐습니다. 현역의원의 공천 감점을 5~25%까지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차등제가 한때 논의됐지만 당내 공천제
    2023-03-30
  • 정개특위, 3가지 선거제 개편안 의결 "300석 유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전원위원회에 올릴 3가지 선거제 개편안을 의결했습니다. 정개특위는 오늘(22일) 전체회의를 열어 3가지 선거제도 개편안이 담긴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이 포함됐습니다. 세 가지 안 모두 의원 정수는 현행 300석을 유지하는 방안입니다. 지난 17일 소위에서 통과된 결의안 중 2가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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