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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요한 혁신위 비판? "잘하고 있다..공천이 제일 중요", "묵묵부답에 오죽 답답했으면.."[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개한 의도에 대해 여야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인 위원장은 최근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소신껏 거침없이 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했고, 대통령실은 '그런 일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위원장이 취임한지 이제 3주 넘어 4주 가까이 되는데 그간 계속 언론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혁신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소
    2023-11-17
  • "이준석, 신당 창당 얼마 안남아"vs"김기현, 총선 끝까지 지휘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지난 15일, 최근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며 “1~2주 사이에 김기현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고 나면 어르신 보수층에서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 대표가) 예측도 예측이지만 결국 여론전을 잘한다"며 "(예측은)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서
    2023-11-16
  • 한동훈 말말말에 "정치적 코멘트..열 받았을 것", "본인 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정치적 발언"[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잇단 발언들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간 후지게 만들어왔다"고 비판했고, 민주당에 대해선 위헌정당심판을 청구하면 어떨 것 같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5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한 장관이 다소 정치적인 코멘트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주요 포털에 민주당 탄핵이라고 치면 6개월간 기사 수십 개 나온다. 이
    2023-11-15
  • "尹 레임덕 시작..혁신위보다 비대위"vs"물갈이 정당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14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친윤(친윤석열)계 중진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 총선 불출마와 험지 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차라리 김기현 대표가 물러나고 혁신위라는 이름이 아니고 비대위라는 이름으로 했으면 훨씬 더 좋지 않았겠나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돌고 돌아서 혁신위가 물러나고 그 책임을 지고 김기현 대표가 가고 다시 비대위를 뽑았을 때 인요한도 가고 그럼
    2023-11-14
  • "민주당의 의도는 '진흙탕' 국회"vs"尹대통령 일방적 국정운영에서 비롯"[박영환의 시사1번지]
    여야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안 재발의를 두고 충돌하면서,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에 이어 또다시 헌법재판소에서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공방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민주당이 의도하는 바가 진흙탕 국회인 것 같다"며 "총선 전에 선명한 구도를 만들어서 총선을 치르고 싶은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에 정쟁을 중단하고 정책적 이슈를 던지고 분위기를 전환을
    2023-11-13
  • "국민의힘, 명분도 국민도 없어"vs"민주당, 탄핵안 늦게 올린 꼼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9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당초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준비했던 국민의힘은 막판에 이를 취소하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여당이 명분이라는 게 없구나, 이 당은 국민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며 "(필리버스터 철회로) 이동관 (위원장)이나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안과 그냥 바꿔치기를 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전
    2023-11-10
  • "공세 밀리는 민주당..탄핵 칼도 무뎌져"vs"정쟁 아냐..탄핵은 권한"[박영환의 시사1번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처리를 두고 여야가 충돌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강행 처리를 시도할 경우, 여당인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아쉬운 부분은 여야가 신사협정을 맺기도 했고 강서 보궐선거 이후에 민주당은 조금 승리에 취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정책 경쟁이라든지 민생에 대한 얘기가 더 깊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여러 모
    2023-11-09
  • "홍준표, 본인 살려고 하는 컷오프"vs"화끈하게 경쟁시켜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지난 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요구했고, 홍준표 대구시장은 혁신위를 향해 객관적인 컷오프 기준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여야 막론하고) 왜 정치 개혁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는 게 마땅하다"면서 "기존의 기득권들에 대해서 정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독점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진입 장벽을 없애서 완전 경쟁으로 가야만 소
    2023-11-07
  • "민주당도 쇄신 경쟁..尹 공천 개입"vs"인요한, 혁신 주도"[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의 내년 총선 불출마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혁신 경쟁, 쇄신 경쟁에 이긴 정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한다고 본다"며 "조만간 민주당도 여기에 발맞춰서 쇄신 경쟁,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요한 혁신위의 이런 쇄신의 그림들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느냐, 없느냐 부분에서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2023-11-06
  • "지방소멸 문제는 뒷전..총선용 던지기"vs"수도권 내부 배치 문제"[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내놓은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을 비롯한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민의힘의) 총선용 갈라치기 선거 전략"이라면서 "민주당의 전통적인 정책 방향은 지역 균형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서울, 경기가 너무 비대해지지 않으면서 지방소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가 굉장히 전통적인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이 불리한 지역이니까 이 불리한 지역에서 '메가 서
    2023-11-03
  • "하드코어 尹, 협치 위해 저자세"vs"갤럽용 협치 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석열)과 이(재명)의 관계는 싸늘하더라"라며 "결론은 악수로 끝난 소통"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장 기자는 "(윤 대통령이) 양평고속도로야 처갓집 얘기고 하니까 좀 어렵다고 하더라도 홍범도 장군과 관련해서는 보수 안에서도 비판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대통령이 결심하거나 결단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서
    2023-11-01
  • 영남 중진 차출론 "3급수에서 4급수..더 엉망", "검찰 출신? 불가능할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쏘아올린 영남 중진 차출론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인 위원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영남의 스타들,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서울 험지에 와야 한다"며 중진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이분들(영남 중진)이 불출마하거나 지역구 이동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문제는 그 자리에 누군가를 대신 넣겠다는 소위 '물갈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대표는 "물을 갈아 끼우는건데 기존의 3급수를 갈아
    2023-10-31
  • 박지원 "인요한은 5·18유공자..이재명과 3자 회동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참석했고, 혁신위 첫 공식일정으로 30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인요한 위원장의 행보는 정치 발전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어제 서울광장에 가신 것은 아주 잘했다"면서 "대통령이 가셔야 되는데 대통령이 안 가고 엉뚱하게 (대통령은) 교회에 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인 위원장은) 학생 때 5·18 당시에 광주로 가서
    2023-10-30
  • "배 씨가 법카로 초밥 먹었냐"vs"김동연 상대로 프레임 전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17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법인카드 유용과 관련한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의 경기도 자체감사 여부 질의에 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과 이에 대한 언론보도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정우택 의원이) 대선 때 이슈가 된 것을 굳이 2년 가까이 된 시점에서 그것도 국감 자리에서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질의)했다는 게 납득이 안 간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의원은 "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는 민주당 내에서 약간 약한 고리라고
    2023-10-20
  • "김남국, 민주당에 불 질러..소탐대실"vs"무늬만 탈당"[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가결표를 던진 이른바 '가결파' 의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를 놓고 민주당 조응천 의원과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지난 18일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김남국 의원이 지금 하는 일은 소탐대실"이라며 "작은 것을 탐해서 향후에 본인의 정치에 큰 것을 잃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복귀를 했을 때 가결파를 징계하지 않겠다라는 뜻을 품고 발언도 했다"면서 "지금 당은 통합과 포
    2023-10-19
  • "尹도 김기현 사퇴 원할 것..쇄신 찔끔"vs"국힘 개혁 기대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국민의힘의 쇄신에 대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지도부를 통째로 바꾸면 최고 좋은 것"이라면서도 "김기현 대표 체제의 붕괴, 비대위 체제로 가기에는 당내 권력 투쟁이 총선의 공천권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촉발될 여지가 가장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그래서 이렇게 찔끔 (쇄신)하는 것"이라며 "김기현 대표 체제가 새로 구성된 지도부와 함께 혁신을 하느냐 마느냐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습
    2023-10-17
  • "국힘, 반성없이 분장만..망하는 지름길"vs"쇄신이자 개혁 시작"[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 운영 쇄신 방향과 임명직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선거를 앞두고 망해가고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역시 일주일 뒤도 계속 망해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교수는 "선거 결과는 법적 처분을 받은 김태우를 왜 다시 내세워서 상식에 어긋나는 선거를 했느냐, 그러지 마라"였다며 "김태우 뒤에는 용산이 있고 대통령이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김기현 대표한테 책임을 묻는다는 건
    2023-10-16
  • 보궐선거 승리, 민주당에 약? 독? "잘 될 때 잘 된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낙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계파 갈등도 소강 상태에 접어들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가 되레 독이 될 수 있단 일부 지적에 대해 "걱정하는 건 타당하고 이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 전 부대변인은 "오만하면 우리가 다음에 심판받는다는 얘기도 맞는 얘기다. 그런데 실제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면 잘 될 때 오히려 더 잘 된다"고 주장
    2023-10-12
  • "국감서 장관 임명 철회? 어리석어"vs"대체로 파행..국감 내전 수준"[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마지막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파행됐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전반적으로 보면 대체로 파행이다. 그리고 곳곳이 전쟁터"라며 "사실상 국감 내전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기자는 "대통령께서 국무위원들이 전사가 되라, 말로 싸워서 이기라고 주문을 한 대로 정말 적극적으로 방어를 하고 나섰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의 역할이 있고 입법, 사법, 행정이 서로 견제와 균형을 맞춰
    2023-10-11
  • "김행, 국민 무시..국힘 참패할 것"vs"보수 인사도 김행 불안"[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파행과 관련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대통령이 빨리 (김행 후보자) 지명 철회를 하지 않으면 정권 심판론의 기조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청문 대상이 청문회장을 박차고 떠난 것은 김행 후보자가 처음"이라며 "국회를 무시한 것을 넘어서 국민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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