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거부권'에 "역풍 불 것"vs"이미 여론 반영된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5일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여론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네 번째 거부권(행사)이고 그것도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특검에 대한 거부권 행사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적인 반대 여론이 굉장히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윤 대통령의 참모라고 하면 저는 (특검을) 받았을 것 같다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