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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메타..트럼프 취임식에 수십억 기부, 왜?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한화 14억여 원)를 기부합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주 트럼프 당선인과 만남을 앞두고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취임식을 중계할 예정인데, 이는 별도로 100만 달러를 현물 기부하는 것이라고 WSJ은 전했습니다.
    2024-12-13
  • '스타벅스의 경고' 주3일 사무실 미출근시 "해고"
    세계 최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는 내년 1월부터 주 3일 사무실 출근방침을 지키지 않는 사무직 직원을 해고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시지에서 내년 1월부터 주 3일 사무실 근무에 따르지 않는 사무직 직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 '책임 프로세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주 3일 사무실 출근을 규정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근무 요건을 준수하지 않으면 해고될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다만 회사가 화요일을
    2024-10-30
  • 베이조스 제쳤다..세계 부자 2위는 누구?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를 제치고 사상 처음 세계 부자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저커버그 순자산은 메타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최근 수개월간 크게 늘어 2,062억 달러(약 273조 1,120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베이조스보다 11억 달러 많은 것이며, 1위 부자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보다는 약 500억 달러 뒤처진 수준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당초 실패한 것으로 평가됐던 메타버스에 대한 베팅이 최근 몇 달간 성과
    2024-10-05
  • 트럼프 피격소식에 '앙숙' 입 열다..'아마존' 베이조스 "트럼프 안전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의 피격 소식에 '앙숙'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트럼프 안전에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sns에 글을 올린 지 9개월 만입니다. 13일(현지시간) 베이조스는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 속에서 엄청난 은혜와 용기를 보여주었다"면서 "그가 안전하다는 데 감사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베이조스는 2023년 10월 엑스에 글을 올린 이후 9개월 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베이조스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오랜 기간 공개적으로 불화를
    2024-07-14
  • '인터넷 깔리자 포르노 중독?' 가짜뉴스에 아마존 부족 반발
    최근 인공위성을 이용한 인터넷 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가 개통된 아마존의 한 토착 부족이 인터넷 개통 이후 음란물에 중독됐다는 '가짜뉴스'가 미국 온라인 뉴스 사이트를 중심으로 번지면서 최초 기사를 작성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부족원들이 직접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NYT는 현지시간 11일 "아마존 부족은 포르노에 중독되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미국 온라인 사이트 등에서 퍼지고 있는 아마존 마루보족의 '포르노 중독'에 대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일 NYT는 아마존 깊은 밀림에 살고 있는 마
    2024-06-12
  •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가 아니라 이 사람?..자산 얼마길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에게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내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가 7.2% 급락하면서 이날부터 세계 최고 부자 1위는 머스크에서 베이조스로 바뀌었습니다. 1위가 교체된 건 9개월여 만입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날 기준 머스크의 순자산은 1,977억 달러(약 263조 2,968억 원), 베이조스는 2,003억 달러(약 266조 7,194억 원)입니다. 머스크와 베이조스의 자산 차이는 한때 1,420억 달러(약 189조
    2024-03-05
  • 담양 전통한과, 크리스마스 선물용 美 코스트코행
    전남 담양 소재 전통한과 생산기업인 산들해㈜의 한과 선물세트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13일 상차식을 가진 산들해㈜의 전통한과 1만 세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서부의 문화와 금융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코스트코 4개 매장에서 시험 판매됩니다. 담양의 한과 전문 기업인 산들해㈜가 생산하고 더웰푸드가 유통 판매하는 한과세트는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닌 불가마 방식으로 오븐에 구운 유과로 특허출원을 받은 제품입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아 어린이용 건강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고, 유통 중 기름의 산패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특
    2023-11-14
  • 콜롬비아 '기적의 아이들' 건강상태 양호.. 첫째가 핵심 역할
    아마존 정글에서 40일 동안 생존한 콜롬비아 어린이 4명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페인 EFE 통신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고타의 중앙군사병원 의사 카를로스 린콘 아랑고 장군은 "검사 결과 아이들은 생명에 위협받지 않고 임상적으로 괜찮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콜롬비아 군 당국은 전날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된 아이 4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13살 레슬리 무쿠투이와 9살 솔레이니 무쿠투이, 4살 티엔 노리엘 로노케 무쿠투이, 1살 크리
    2023-06-11
  • 애플·아마존이 갑질?..日정부, 문제행위 개선 요구
    일본 정부가 애플과 아마존 재팬에 문제행위 개선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해 시행된 '디지털 플랫폼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관련 대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애플과 아마존 재팬에서 문제행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앱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15일 만에 가격 인상을 시행해 기업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애플은 지난 9월 19일에 "10월 5일부터 앱의 가격을 올린다"고 앱 개발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이에 일본 앱 개
    2022-11-11
  •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아마존' 전사적 비용절감 추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WSJ이 입수한 아마존 내부문건을 보면 최근 몇 년간 알렉사가 속한 기기 사업부의 1년 영업손실은 50억 달러 한화로 약 6조 7천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로봇, 소매 사업부 등지에서 여러 팀을 없애고 소속 직원들을 더 수익성이 좋은 분야로 재배치하는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비용 절감 작업은
    2022-11-11
  • 남미 9개국 원주민 단체, "국제사회가 아마존 우림 지켜야"
    아마존 유역에 있는 남미 9개국 원주민 단체가 열대우림 보호를 위한 국제 사회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아마존 분지 원주민 단체 연대(COICA)는 5일(현지시각) 아마존의 날을 맞이해 제5차 아마존 원주민 단체 정상회의를 이틀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브라질과 볼리비아를 포함해 아마존에 영토를 둔 9개국, 500여 개 단체가 참여합니다. 원주민 단체는 무분별한 삼림벌채, 유전 개발 등으로 파괴되고 있는 아마존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연대를 촉구하는 활동 방향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COICA는 2025년까지 아
    2022-09-05
  • 아마존서 스스로 고립돼 살던 부족 마지막 원주민 숨져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서 스스로 고립돼 혼자 살던 부족의 마지막 원주민이 숨졌습니다. CNN 스페인어판의 2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이 지난 23일 이 부족원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재단은 이 부족원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오두막 해먹에 누워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26년간 아마존 정글 내 타나루 원주민 지역에서 혼자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사람' 또는 '구덩이남' 으로 불렸습니다. 원주민 보호를 위해 접촉을 시도한 정부 관계자들이 나
    2022-08-30
  • 아마존 원격의료 서비스 '아마존 케어' 종료..이유는 의료 인력난
    아마존이 원격의료 서비스 '아마존 케어'를 3년 만에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4일(현지시각) 아마존 헬스 서비스의 닐 린지 수석부사장이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아마존 케어가 종료될 예정임을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9년 출범한 아마존 케어는 원격 진료와 상담, 의료진 방문을 통한 검사 및 백신 접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닐 린지 아마존 헬스 서비스 수석부사장은 "비록 서비스 등록 회원들이 아마존 케어의 많은 부분을 좋아했지만, 우리가 주요 고객으로 삼았던 대기업엔 충분한 서비스가 되
    2022-08-25
  • 아마존 초당 18그루 벌목...브라질 정부의 욕심 때문?
    아마존에서 무분별한 삼림벌채가 늘고 있어 '지구의 허파'가 사라질 위기입니다. 18일(현지시각) AFP 통신은 브라질 아마존에서 1초당 18그루의 나무가 사라졌다는 데이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마피비오마스 프로젝트'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에서만 시간당 111.6헥타르가 삼림 벌채됐으며 이는 1초당 약 18그루의 나무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고 분석됐습니다. 또 브라질에서 지난해에만 제주도 면적 9배에 달하는 약 1만 6,557㎢의 토착 식물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보우소나루 대통령 재임 기간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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