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민원인 앞에서 바지 내린 양양군수, 국민의힘 탈당
여성 민원인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민원 해결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김진하 군수와 관련해 제기된 비위 의혹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민원인 A씨를 상대로 대면조사를 마쳤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강원도의 한 카페에서 김 군수를 만났습니다. A씨는 당시 잠깐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김 군수가 바지를 내리고 있었고, 김 군수를 카페 주차장에 세워둔 김 군수의 차로 데리고 갔는데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