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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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0억 리모델링'에도 "정작 대형 공연은 어려워"
    【 앵커멘트 】 광주문예회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모두 마치고 광주 예술의전당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재개관했습니다. 하지만 290억 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기대하던 대형 공연은 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돼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예산 290억을 투입해 2년 3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 광주 문예회관입니다. 낡고 비좁던 좌석을 넓고 쾌적하게 바꾸고, 노후됐던 각종 장비도 최신식으로 교체했습니다. ▶ 인터뷰 : 윤영문 / 광주 예술의전당장 - "아날로그 방식에서
    2023-06-04
  • 광주문화예술회관, 오는 6월부터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6월부터 새 이름으로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리모델링 이후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해 재개관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광주문예회관은 최근 경향을 반영한 전면 리모델링이 마무리됨에 따라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명칭변경위원회를 구성해 4개의 후보군을 두고 시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광주 예술의 전당'으로 확정했다는 설명입니다. 다음 달까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오는 5월 중 공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1991년에 건립된 광주문예회관은 무대,
    2023-03-22
  • "광주문화예술회관, 광주예술의전당으로 명칭 변경하나?"
    최근 1년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한 광주시민이 전체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나흘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5.7%는 최근 1년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주관한 공연이나 전시를 본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1회가 33.8%로 그 뒤를 이었고, 3회 이상이 10.6%, 2회는 10%였습니다. 만족도가 높았던 분야는 갤러리 전시회가 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향악단 20.4%, 극단(연극) 18.4%, 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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