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리그 이적 임박 황인범 루빈 카잔에 작별 인사
그리스 프로축구 명문 올림피아코스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인범(서울)이 원소속팀인 루빈 카잔에 작별 인사를 남겼습니다. 황인범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잔에서 보낸 시간 동안 팬과 코치진, 동료들, 회장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글을 올렸습니다. 현 소속은 K리그의 FC서울이지만 황인범은 지난 2020년 밴쿠버 화이트캡스FC에서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이적한 이후 팀의 핵심 주전으로 맹활약 해왔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이후에는 FIFA의 특별 규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고국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