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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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금숙 시인, 신작 시집 『댓잎의 명상』 출간
    정감 어린 시어로 남도의 서정성을 노래해 온 정금숙 시인이 제2 시집 『댓잎의 명상』(서석刊)을 펴냈습니다. 2009년 아시아서석문학으로 등단한 정 시인은 2019년 첫 시집 『사유의 뜰을 거닐며』(서석刊)를 상재한 이후 5년 만에 신작 시집을 내놓았습니다. ◇ 2019년 첫 시집 이후 5년 만에 상재 인생의 체험을 경이로운 상상력을 가미해 참신한 서정을 구현해 온 시편들은 단단한 시적 이미지와 시어의 조탁이 오랜 내공을 느끼게 합니다. 한 줄 한 줄 서정성이 깃든 시의 이랑마다 대나무를 적시는 빗줄기처럼 청아한 소리를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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