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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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층 너마저"..4명 중 1명 尹대통령 지지철회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 4명 중 1명이 지지를 철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6.2%로 '잘하고 있다'(30.6%)는 응답보다 35.6%p 높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8월 첫째주 27.4%까지 떨어진 뒤 3주 만에 가까스로 30%대를 회복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20대 이하(잘한다 15.3% vs 잘못한다 77.9%) △30대
    2022-08-18
  • '尹대통령'하면 가장 먼저 '절망' 떠올라..김건희 비호감 66.4%
    '윤석열 대통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절망'이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16~17일 이틀간 8월 3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1%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 '절망'을 꼽았습니다. 긍정(공정·희망·통합·미래)과 부정(불공정·절망·갈등·과거) 키워드 중 1개를 선택해달라는 물음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절망'에 이어 △공정 23.1%, △불공정 15.2%
    2022-08-18
  • 100일 기자회견서 지방 실종? 尹 "지역 균형위 준비 중"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역 이슈와 질문이 빠져 아쉬움이 남는다는 지적에 대해 "어제는 정부가 바뀌면서 어떤 부분들이 중점적으로 변했는지 거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8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 균형발전의 문제는 기회의 공정 문제라고 누누히 말씀을 드렸고, 어제는 복지, 지역균형 이런 분야를 다 망라한 그런 발표는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항공우주산업의 전략적 발전을 위해서 대전, 전남, 경남에 이렇게 NASA를 모델로 한 계획을 추진하
    2022-08-18
  • 尹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이원석 낙점..오늘 지명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8일)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27기)를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 총장후보추천위는 이 차장과 여환섭 법무연수원장(54·24기), 김후곤 서울고검장(57·25기), 이두봉 대전고검장(58·25기)을 총장 후보로 압축했으며,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이들 가운데 이 차장을 윤 대통령에게 제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장 공백이 길어진 상황에서 총장 대행으로서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끈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입
    2022-08-18
  • 강제 동원 피해자 단체 "'주권 충돌' 尹 발언은 망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제 징용 문제와 관련해 '주권 충돌'을 언급한 것에 대해 피해자 지원 단체가 비판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17일) 성명서를 통해 "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강제 동원 피해자 문제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더니 오늘은 일본의 주권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한 일본 기자는 "강제징용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강제징용은 이미 대법원에서
    2022-08-17
  • 유승민 "검사가 제일 유능하다는 잘못된 생각부터 버려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 저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 본인이 바뀌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라면서 "그런데 대통령이 현 상황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걸 바꿀 각오가 되어 있는지, 오늘 기자회견으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
    2022-08-17
  • 윤석열 "대전·전남·경남 우주산업 구축"..3곳 분산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사실상 고흥과 대전, 사천 등 3곳으로 나눠져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대전의 연구·인재 개발,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산업 삼각 체제를 제대로 구축해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여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흥에 발사체, 경남 사천에 위성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과기부는 최근, 대전 지역 반발이 커지자 연구 중심 클러스터를 대전에 추가 조성하
    2022-08-17
  •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준석 질문, 비겁하게 피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된 질문에 즉답을 피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겁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지적이나 여당 내 집안싸움이 이어진다면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인들의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유정 전 의원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비겁하게 피해간 측면이 있다
    2022-08-17
  • 尹, 취임 100일 "응원도, 질책도 있었다..저부터 분골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당면한 민
    2022-08-17
  • 기자 85.4%, "尹 대통령 잘 못하고 있다"
    기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4%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보가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0.7%만이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잘하는 편이다'가 9.4%, '매우 잘하고 있다' 1.3%였고, 대다수 기자들은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가 47.6%, 37.8%는 '잘 못하는 편이다'라고 답해 부정 평가 비율이 85.4%로 나
    2022-08-17
  • 윤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내부총질 문자' 입장 밝히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첫 공식 회견으로, 국내 언론뿐 아니라 외신도 참여합니다. 윤 대통령은 약 15분 가량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구상을 밝힌 뒤 나머지 25분간 기자들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질의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강인선 대변인이 질문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 주요 정책뿐 아니라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직제 개편, 국민의힘 내홍,
    2022-08-17
  • 우상호 "윤석열표 브랜드 깨졌다..취임 100일 낙제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게 몇 점을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낙제점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표 브랜드가 깨진 것이 가장 뼈아픈 문제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선 "윤 대통령이 자초한 것도 많다. '내부총질 문자'는 집권당 내부에 폭탄을 던진 것"이라며 "대통령이 집권당 내부에 감놔라 배놔라 관여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22-08-16
  • 尹, 인적개편 주장에 "변화는 정치적 득실 따질 문제 아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 주장에 대해 "변화라는 것은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국민의 안전을 꼼꼼히 챙기기 위한 변화이어야 한다"며 "정치적 득실을 따져야 할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100일을 전후로 대통령실 인적구성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취임 이후에 여러 가지 일들로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만 휴가 기간부터 제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것이 있고, 국민을 위한 쇄신으로서 꼼꼼하게 실속 있
    2022-08-16
  • 尹 대통령, "北 비핵화 전환하면 경제와 민생 획기적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세계 지속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으로는 대규모 식량 공급,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2022-08-15
  • 이준석, "욕 먹은 이유 생각하라"는 洪에 "수준 낮은 이야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왜 그런 욕을 먹었는지도 생각해봤으면'이라고 한 것에 대해선 "수준 낮은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예를 들어 학교에서 왕따 피해자가 있을 때 가장 이제 안 좋은 게 뭐 왕따 당하는데도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羊頭狗肉)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선 "양두구육은 소위 표리부동이랑 비슷한 얘기"라면서 "우리가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한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
    2022-08-15
  • 尹, 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애국지사 자택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제77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애국지사 보훈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수된 '한국 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해 추모사에서 "우리가 마음껏 누리는 자유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과 절망 속에서도 오직 자유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 묘소에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중국 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전사하거나 옥중 순국하신 13분을 포함해 17위의 선열들이
    2022-08-14
  • 우상호, "尹,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
    - 이준석 대표 기자회견 관련 尹 비판 - "국민통합은 커녕 당내 통합도 못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어제(13일)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충남 공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이준석 대표의 말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우리는 배은망덕한 대통령을 모시고 있구나 하는 한탄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고생해서 대통령 만들어줬더니 정작 그 사람은 사석에서 나를 이X
    2022-08-14
  • 윤석열 대통령, 17일 '취임 100일' 첫 공식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합니다. 최영범 홍보수석비서관은 오늘(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을 통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40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이후 언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당초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청사 출근길 문답을 통해 취재진과 상시적으로 질의응답을 하고 있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2022-08-12
  • 민주당 "정치인 제외 사면·복권은 '실패'"..정의당 "재벌 총수, 풀어줄 거면 재판 왜 하나"
    정부의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정치인이 제외된 정부의 특별사면·복권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 통합을 위해 사면을 할 때 정치인을 포함한 게 관례인데, 이번에 유독 정치인만 제외하는 것이 타당한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이원욱 의원도 "국민 통합을 위해 이 전 대통령, 김 전 지사에 대한 사면은 반드시 실시해야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첫
    2022-08-12
  • 尹 지지율 25%..취임 100일 무렵 역대 대통령 두 번째로 낮아
    취임 100일을 닷새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긍정률이 25%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100일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2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p 오른 25%,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주와 같은 66%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자들은 그 이유로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15%)', '전반적으로 잘한다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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