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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양평 고속도로 종점 김건희 땅 쪽으로 당겨 간 것이 특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는 자다가 봉창 때리는 소리인데, 경기도 양평 고속도로 문제가 왜 해남 땅끝 마을에서, 경상도 울릉도에서도 국론 분열돼 시끄럽게 하냐”면서 “이것은 처음부터 잘못이다, 김건희 여사가 땅을 가지고 있는데 고속도로 종점을 당겨 갔단 말이에요, 이것이 특혜 아닙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우리는 흔히 출세를 하든지 돈을 벌든지. 두 가지
    2023-07-12
  • 尹대통령, 나토 공식 만찬 참석..'2030 부산엑스포' 지지 당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각국 정상에게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가 11일(현지시각)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주재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만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만찬 자리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도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게 헝가리의 부산엑스포 지지 표명에 감사를 전했고, 밀라토비치 몬테네그
    2023-07-12
  • 尹대통령, 스웨덴 등 7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가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도 빌뉴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7개 나라 정상들과 개별 양자 회담을 연달아 갖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등과 차례로 만났습니다. 사전 준비된 양자 회담과 별도로 에마뉘엘
    2023-07-12
  • 尹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첫 일정..美 상원의원단 접견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의 첫 일정으로 미국 상원의원단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미국 상원 여야 의원단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의 한 호텔에서 진 섀힌, 앵거스 킹, 딕 더빈, 톰 틸리스 등 미국 상원의원 6명을 만나 비공개로 환담을 가졌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상원의원들로, 이번 접견은 미국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견에 참석한
    2023-07-11
  • 尹 대통령, 순방 중 '수신료 분리징수안' 재가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습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텔레비전 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해당 개정안은 앞서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3-07-11
  • 이언주 “윤 대통령, 기시다에게 단호하게 ‘방류 반대’ 밝혀야”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당연히 단호하게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걸 밝히셔야 된다”면서 “왜냐하면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고 주권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하고 “우
    2023-07-11
  • 尹대통령, 4박 6일 일정 출국..나토 회의·양자회담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포함한 4박 6일 동안의 일정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10일) 낮 1시 2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개최지인 리투아니아로 출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12일(현지시각) 이틀간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 모색과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논의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의 기간 동안 호주와 스웨덴 등 10여개 나라의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갖게 됩니다. 특
    2023-07-10
  • 김태흠 충남지사 "유승민, 관종병 같다..짜증난다"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유승민 전 의원에게 "탈당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10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 전 의원님이 연일 오염수 방류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시는데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왜 아무 말이 없냐'며 발목잡기까지 하고 있다"면서 "근거도 없이 국민건강을 볼모로 한 괴담 정치, 공포마케팅이야말로 제2의 광우병 파동, 제2의 사드를 선동하는 좌파의 본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본인의
    2023-07-10
  • 이정현 “민주당, 윤석열 눈 똑바로 보고 윤석열 하고 싸우라”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저는 민주당에게 얘기를 하고 싶다”며 “당신들은 정치하는 사람이고, 다시 정권을 잡고 수권하겠다고 한다면 수권의 상대인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고, 윤석열 눈을 쳐다보고, 윤석열이 하고 싸워봐라”고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이 전 수석은 오늘(10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토부 장관의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에 대한 토론 중 민주당의 (김건희 여사)공격에 대해 “어떻게 한
    2023-07-10
  • 김재원 “원희룡, 대통령 가족 ‘이권 챙겨주는 노선’ 비판에 격분”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국토부의 양평 고속도로 노선 논란'과 관련, "기존 고속도로 노선을 국토부에서 정하는 방법은 누구 땅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면서 효율적이고, 주민들에게 도움 주는 방식으로 노선 정해야 되는데.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7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고속도로가 비용을 절감하면서 사람들이 이용하기 적합한 방식으로 노선을 정했을 텐데 난데없이 대통령 가족의 부동산 특혜를 주기 위해서
    2023-07-07
  • 조응천 “이낙연, 이재명 대표 1년 평가에 근본적 차이 많을 것”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백지장 맞들면 낫다’는 이낙연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표 1년에 대한 평가, 생각 여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좀 차이가 많을 것”이라며 “그걸 좀 좁히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서 차 마시고 '그래 열심히 하자’ 이렇게 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니까 아마 만나게 될 거다 이런 정도의 뜻을 보이시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조응천 의원은 오늘(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
    2023-07-06
  • 윤영찬 “다핵종 제거설비 알프스 성능검사·시료채취 결과 빠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130쪽에 달하는 (IAEA)보고서 내에 정작 다핵종 제거 설비 알프스(ALPS)에 대한 성능검사 결과와 그에 따른 시료채취 결과도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5일) 아침 KBS 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 시사’에 출연해 ‘IAEA의 최종보고서 내용을 봤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대책위에서 세 가지 정도를 지적했다”면서 이 같이 말하고 “그
    2023-07-05
  • 윤석열 대통령, "정치 파업 절대 굴복 안 한다"
    민주노총이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파업과 불법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의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청와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강조하며 "불법 시위와 파업으로 무엇인가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깨끗이 접는 게 나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파업에 대한 정부의 대처와 관련해 "공직자도 기득권 저항에 적극 싸워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
    2023-07-04
  • 정청래 "이낙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 비판을 먼저 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얼마나 신음하고 있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 한다"며 "지금 정치는 실종되고 압수수색,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교육도 참사,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문제 이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어로 말해야 된다"고 직격 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민주당 내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과
    2023-07-04
  • 尹 "우리는 反카르텔 정부..이권 카르텔과 가차없이 싸워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차관들에게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신임 차관급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가진 오찬에서 "우리 정부는 반(反) 카르텔 정부"라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민주사회를 외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전체주의와 사회주의이고, 내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부패한 카르텔"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헌법 정신에 충성해달라"며 "내정도 외치도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
    2023-07-03
  • 최재성 “전 정부 종전선언 당시 국민들 절대적으로 찬성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의 종전 선언 발언'과 관련해 "하나의 문장으로 보면 성립될 수 없는 얘기인데, 특정세력이나 전 정부를 지칭한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해외에 돌아다니면서 읍소하고 종전 선언 노래를 부르고 이러니까 전 정부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사실은 종전 선언은 그때 당시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찬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가와 정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거나, 지금 정부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거
    2023-07-03
  • 이재명, 반국가세력 발언에 "망언 정치 판친다..심각한 자기부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과 관련해 "정부 여당의 극우 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생 경제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할 정부 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가장 큰 충격은 전(前)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몬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총장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은 심각한 자기부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우리 당을 향해서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마약에 도취됐다'
    2023-07-03
  • 윤석열 대통령, "통일부, 북한지원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개각 인사와 관련해 통일부의 역할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통일부는 북한지원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며 "앞으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 정신에 따라 통일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언급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대북 강경파로 꼽히는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통일비서관과 외교부 인권대사를 역임한 바
    2023-07-02
  • 윤 정부 개각에 "성동격서, 王차관 장관 패싱" VS "일로매진, 국정운영 최우선"[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정부 개각에 대한 여야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성동격서(聲東擊西) 인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동쪽에서 소리내고 서쪽을 치는 이런 것인데 장미란이라는 역도 영웅을 내세워 나머지 왕차관들을 내려보내는 것, 국민들에게 감추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부위원장은 "일단 장관 패싱 우려가 굉장히 있는 그런 차관들의 인사였기 때문에 과연 앞으로 국정 운영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2023-06-30
  • 대통령실 "尹 '반국가 세력' 언급, 文정부 겨냥 아냐"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반국가 세력' 언급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자 대통령실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정부나 특정 정치 세력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제(28일) 윤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기념행사에서 "왜곡된 역사 의식, 무책임한 국가관을 가진 반국가 세력들이 핵무장을 고도화한 북한 공산 집단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풀어달라 읍소했다"며, 종전 선언에 대해 "우리를 침략하려는 적의 선의를 믿어야 한다는 허황된 가짜 평화 주장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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