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 '윤핵관' 안 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직접 나서 윤핵관,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 표현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하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에서 윤핵관 표현과 관련해 국정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이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어떻게 받아들이냐'고 묻자, "사실 제가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고 그렇게 생각하실 줄도 몰랐었다"며 "그렇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해서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