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에 올린 '모든 콘텐츠' AI 학습에 쓰인다?"..선택권 없어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가 (구 트위터)가 이용자의 모든 콘텐츠를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겠다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X는 이용약관을 일부 업데이트했다며, 다음달 15일부터 업데이트된 버전의 이용약관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바뀐 이용약관을 통해 사용자가 X에 올리는 모든 콘텐츠(그림과 이미지, 사진, 동영상, 글 등)가 AI의 학습·훈련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귀하(사용자)가 제공한 텍스트 및 기타 정보를 분석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