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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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박주선 꼭 모셔달라..아, 가처분은 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주선 의원님은 훌륭한 분입니다. 꼭 모셔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 전 부의장이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당내 반응이 엇갈린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아, 가처분은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당내 혼란이 계속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새 비대위가 출범하더라도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 소송대리인단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 지도부의 당헌
    2022-09-07
  • 국민의힘, 이르면 8일 새 비대위원장 인선 발표
    국민의힘을 이끌 새 비상대책위원회 윤곽이 이르면 오는 8일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 비대위원장에 주호영 전 위원장이 다시 임명되냐'는 질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다. (비대위 인선 발표는) 목요일 늦게나 금요일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 비대위원들의 유임 여부에 대해선 "그건 제 권한이 아니고 비대위원장 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전국위원회,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당규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2022-09-05
  • 이준석 "'새 비대위' 당헌당규 개정, 반헌법적…죽비 들어달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은 반헌법적이라며 지도부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4일 대구 김광석거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 전국위가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결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절반을 훌쩍 넘는 국민이 이것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와중에서도 전국위에서 이것을 통과시킨다는 것은 저들의 헌법 무시를 정당 차원에서 막아내지 못하고 다시 한번 사법부의 개입을 이끌어낸다는 이야기다며 부끄러움과 함께 개탄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윤
    2022-09-04
  • 이준석, 대구서 오후에 기자회견..'가처분 신청·징계' 입장 밝힐까?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오늘(4일) 오후 대구 지역 당원들과 만나 입장을 밝힙니다. 이 전 대표가 공개 석상에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건, 지난달 26일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이후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오후 2시 대구시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 거리 김광석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지역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대구 지역 당원과 시민께 감사합니다. 구글 폼으로 700명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대구 지역 모임은 식사모임
    2022-09-04
  • 이준석 성접대 주장 김성진 대표 감옥에서 국민의힘 입당원서 제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강신업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대표가 작성한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공개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가 2013년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 아이카이스트에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방문하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하자 그에 대한 대가로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입당원서 제출과 함께 낸 입장문에서는 "이준석이 자꾸 당원 가입하라고 호객행위를 하여 같
    2022-09-03
  • 경찰, '성 상납 의혹' 이준석 전 대표 출석 조사 요구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ㆍ공공범죄수사대는 이 전 대표 측에 출석을 요구하며 소환조사 날짜를 조율 중입니다. 이 전 대표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이던 지난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여러 차례 접대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에게 줄을 대려고 이 전 대표에게 2013년 두 차례 성 상납을 하는 등 지난 2015년까지 수 차례에 걸쳐 선물과 접대를 제공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22-09-02
  • 이준석 차기 당대표 지지도 2위인데..보수층 53.2%는 "제명·출당해야"
    국민의힘 당내 혼란과 관련해 보수층의 절반 이상이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하거나 출당시키고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야 한다'는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가 8월 30~31일 이틀간 실시한 8월 5주차 정기조사에서 국민의힘 내부 혼란과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를 포용하고 대화로 해결해야한다'는 응답은 48.1%로 '이 전 대표를 제명 또는 출당시켜야 한다(40.7%)'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제명 또는 출당 시켜야 한다'는 강경론이 53.2%로 과반을 넘어섰
    2022-09-01
  • 尹지지도, 4주 만에 '하락'..국민의힘 사태 "尹 책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0~31일 이틀간 8월 5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3%p 하락한 32.4%로 조사됐습니다. 8월 첫째주에 최저치(27.4%)를 기록한 뒤 둘째주 28.6%, 셋째주 30.6%, 넷째주 33.7% 등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다시 한 달 전인 7월 말(32.5%) 수준으로 회귀한 겁니다. 대부분의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더
    2022-09-01
  • 안철수 "다시 최고위로 돌아가자..이준석 추가 징계 반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다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원총회 결과에 반대하며 당 지도부와 각을 세웠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법원 결정 자체가 비대위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다. 비대위가 성립하기 위해 새롭게 법을 고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소급 입법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 입장에서는 법이 어떻게 되고 자세하게 이해를 하려고 하시겠냐. 단지 여당이 법원과 싸우려고 한다, 이렇게 비칠 것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정식으로 법원의 판단대로 우리가 다시
    2022-08-31
  • 이준석, 법원에 추가 가처분 신청.."권성동 직무대행 체제도 무효"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추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 전 국민의힘 대표 측 변호인단은 오늘(29일) 입장문을 내고 "사법부 결정에 반하는 정당의 위헌적 결정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의한 사법적 조치를 통해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 다음날인 지난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상황'에 대한 당헌당규를 개정한 뒤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이날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직
    2022-08-29
  • 이준석, 외곽 여론전 이어가.."뉴스 보면 또 코미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한 법원의 직무정지 가처분 이후 외곽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북 칠곡에 머무르고 있는 이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저녁에 칠곡에서 나와서 달성군의 당원들과 함께 다사(달성군 다사읍)에서 만났다. 칠곡은 본가이고 달성은 외가"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시 저녁 먹고 지천(칠곡군 지천면)으로 귀환한다. 가서 9시 뉴스보면 또 코미디겠지요"라며 법원의 가처분 결정 이후 국민의힘의 상황을 비꼬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인 권
    2022-08-29
  • 국민의힘, 새 비대위 구성에 엇갈린 반응 '내홍 우려'
    국민의힘이 당헌·당규를 개정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당내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새 비대위 구성에 대한 의견이 사실상 찬반으로 나뉘어 내홍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당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은 페이스북에 "가처분을 둘러싼 문제가 불거진 것은 양두구육이 아니라 징계 이후 조용히 지내던 당 대표를 무리하게 비대위를 구성하여 사실상 해임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그래도 모든 것은 빈대 때문이니 초가삼간 다 태우더라도 빈대만 잡으면 된다는 당"이라며 "나라와 당에 대한
    2022-08-28
  • 국민의힘 "새 비대위 구성..이준석 추가 징계 촉구"
    국민의힘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해체하고 새 비대위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무를 정지한 지 하루 만인 오늘(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주호영 비대위 체제를 해체한 후 당헌과 당규를 정비해 새로운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권성동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수습해야하고, 권 원내대표의 거취는 이번 사태를 수습한 뒤 의원총회를 재소집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는 '양두구육', '신군부' 표현 등 당원에 모멸감을 주는 언행을 해
    2022-08-27
  • 이준석 측 “비대위 존속 결정시 비대위원 상대 추가 가처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은 국민의힘이 비대위 체제를 유지할 경우 비대위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추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어제 (26일) 법원이 내린 결정에 따라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된만큼 나머지 비대위원들도 사실상 직무정지해야 한다고 오늘(27일) 주장했습니다. 만약 비대위 체제가 유지되면 개별 비대위원들을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법원의 효력정지 대상이 주 위원장에 한정된다고 보고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면서 비
    2022-08-27
  • 與, 오늘 오후 4시 국회서 긴급의총..가처분 대책 논의
    국민의힘이 오늘 (27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직무정지 결정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이날 의총은 법원이 전날 이준석 전 대표가 '주호영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는 결정을 내린데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서 소집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 사건에서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주 위원장 직무집행을 정지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이의 신청을 한
    2022-08-27
  • '주호영 비대위 정지' 국민의힘 내일 긴급 의원총회
    '주호영 비대위 직무 정지'로 비상이 걸린 국민의힘이 오는 27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6일) 전체 의원들에게 "내일(27일) 오후 3시에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긴급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의총에 반드시 전원 참석해 주기를 바란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 위원장의 직무는 본안소송 판결
    2022-08-26
  • 법원 "국민의힘 비상상황 아냐..비대위 전환 무효"
    법원이 사실상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26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 집행을 본안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힘이 비대위를 둘 정도의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 실체적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전국위 의결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주호영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당 대표를 선출할 경우 당원권 정지 기간이 지나더라도 이 전 대표가 당 대표로 복귀할 수 없게 돼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
    2022-08-26
  • [여론조사]국민의힘 유승민 2주 연속 선두..보수층은 나경원 1위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주 연속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보수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나경원 전 의원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22.7%로 16.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그 뒤로 나경원 전 의원 13.9%, 안철수 의원 12.7%, 김기현 의원 4.9%, 장제원 의원 2.7%, 조경태 의원 1.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조사 결과와 비교해
    2022-08-25
  •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유승민, 이준석에 5.8%p 앞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8월 23~24일 이틀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2.7%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며 2주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뒤이어 나경원 전 의원 13.9%, 안철수 의원 12.7%, 김기현 의원 4.9%, 장제원 의원 2.7%, 조경태 의원 1.8%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대비 유승민 0.8%p, 나
    2022-08-25
  • "서진정책의 이준석과 손 잡았던 윤 대통령..호남에 진정성 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해임으로 그가 추진했던 서진정책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민현주 전 새누리당 의원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 전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한 일 중 하나가 서진정책의 이준석 전 대표와 손을 함께 잡았던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호남에 가서 많은 활동하고 이런 부분에서는 분명히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재를) 중용하는 측면에서도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덧붙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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