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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자녀와 잘 지내고 많은 소통해..전혀 이상한 일 아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슬하에 둔 세 자녀와 자주 만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 포럼을 계기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저하고 아이들은 아주 잘 지내고 많은 소통과 이야기를 한다"며 "미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아들 인근 씨와 어깨동무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를 모은 것을 두고서는 "그게 참..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게 왜 뉴스가 되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며 '허허' 웃어 보였
    2024-07-22
  • "이혼한 아내가 데려간 내 딸 같은 강아지 보고싶어요"..콜롬비아 법원의 판단은?
    이혼한 부부의 반려견도 법적 자녀로 간주해야 한다는 판결이 콜롬비아에서 내려져 화제입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고등법원은 지난달 콜롬비아의 한 대학 학장인 하데르 알렉시스 카스타뇨가 이혼한 전처를 상대로 반려견 '시모나'를 주기적으로 만나게 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카스타뇨는 2021년 전처인 리나 마리아 오초아와 이혼한 뒤 반려견 시모나를 보지 못하게 된 슬픔에 종종 소화불량 등을 호소해 왔습니다. 이후 전처에게 주기적으로 시모나를 보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고, 이에 지난해 전처를 상대로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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