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주민들 ‘자치연금’ 받아요”
섬마을 주민들에게 매월 꼬박꼬박 어촌사업의 수익금을 나눠주는 '자치연금'이 올 첫 시범사업으로 지급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 자치연금' 시범사업 대상지인 충남 서산 중리마을이 감태 가공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해 이달부터 만 78세 이상 마을 주민 24명에게 월 1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수익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어촌마을이 수익금과 마을의 공동수익을 합쳐 마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월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산 중리마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