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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 중부 도로 살얼음 주의...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건조특보, 산불 조심
    오늘(20일)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생기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분간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경상권은 오전까지 맑겠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오후 12시부터 18시 사이 0.1mm 미만의 약한 빗방울,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에는 빗방울이나 눈 날림이 예상됩니다. 내일(
    2025-11-20
  • 해경청장 "신안 여객선 좌초, 선장·항해사 과실로 판단, 조사중"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7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한 원인을 조사하는 해경이 선장과 항해사의 과실 여부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20일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좌초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선장 또는 항해사의 과실로 판단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항로 이탈이나 전방 주시 태만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17분쯤 신안군 장산면 해상에서 승무원 21명과 승객 246명이 탄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했
    2025-11-20
  • 해경 "신안 해상 좌초 여객선 승객 246명 모두 구조"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경은 19일 오후 11시27분 신안 해상에 좌초된 2만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승객 246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승무원 21명은 만조 시간대 배 이동을 돕기 위해 남았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 17분 신안군 장산면 해상에서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인 '족도'에 좌초했습니다. 좌초 당시 충격으로 승객 2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구조 작업에는 경비함정 17척과 연안구조정 4척, 항
    2025-11-19
  • 신안 해상서 267명 탄 여객선 좌초..승객들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이송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7명을 태운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19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7분쯤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쪽 족도 주변 해상에서 2만 6,546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암초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이 탄 퀸제누비아2호는 이날 오후 4시 45분 제주에서 출발해 목포로 가던 중 무인도인 족도에 올라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좌초 당시 충격으로 현재까지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2025-11-19
  • 여야 "신안 여객선 좌초, 인명피해 없어야"...정부에 총력 대응 촉구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 제누비아'호가 좌초한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어야 한다"며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승객과 승무원,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267명의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 현황
    2025-11-19
  • 국민의힘 "신안 여객선 사고,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어야...정부 총력 구조 만전 기해야"
    국민의힘은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구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시월드 고속해운 소속 '퀸제누비아2'호가 승객과 승무원 등 267명을 태운 채 좌초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탑승객 전원의 안전 확인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거친 해상 상황 속에서 구조에 투입된 해경 대원들의 안전 확보 역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2025-11-19
  • 해경, 신안 좌초 여객선 승객들 목포로 이송 중…일부 부상자 발생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탑승객은 구명복을 착용한 채 갑판에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P-79정을 비롯해 사고 해역으로 가용 가능한 함정 등 6척을 출동시켜 신고를 받은지 22분 만에 밤 8시
    2025-11-19
  • 행안부 장관 "전남 신안 해역 좌초 여객선 승객 신속·안전 구조 만전"
    전남 신안 해상에서 200여 명이 탄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선 가운데, 정부도 신속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좌초 신고 직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남도, 신안군 등 관계 기관에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윤 장관은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투입해 승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며 "기상과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좌초된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
    2025-11-19
  • 더불어민주당 "신안 여객선 사고,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267명의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승객과 승무원, 그리고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 현황 실시간 공개를 지시했다"며 "해경과 관계 기관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면서도 안전
    2025-11-19
  • 李 대통령, 신안 여객선 좌초에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 수습하라"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신안 해상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집트 출국 직전 여객선 사고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앞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267명을 태운 2만 6천 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면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
    2025-11-19
  • 신안 해상에서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현재 구조작업 진행중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26,546톤급으로 목포 선적입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탑승객은 구명복을 착용한 채 갑판에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P-79정을 비롯해
    2025-11-19
  • [영상] 신안 해상 '267명 탄 여객선' 좌초부터 구조까지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습니다.
    2025-11-19
  • 신안 해상에서 200여명 태운 여객선 좌초..현재 구조작업 진행중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 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는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26,546톤급으로 목포 선적입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나자 탑승객은 구명복을 착용한 채 선상에서 모여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P-79정을 비롯
    2025-11-19
  • 해경 "신안 좌초 여객선 인명 피해 없을 듯…침수 안 돼"
    해경은 19일 오후 8시 17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와 관련해 "침수가 안돼 신안 좌초 여객선 인명 피해 없을 듯 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11-19
  • 신안 해상에서 200여 명 태운 여객선 좌초..현재 구조작업 진행 중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16분쯤 신안군 장산면 족도 앞바다에서 제주에서 목포로 운항중인 여객선(퀸제누비아2)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양경찰은 사고 해역으로 가용가능한 구조함을 출동시켜 신고를 받은지 22분 만에 밤 8시 38분부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여객선 선수는 족도 섬에 올라타있는 상황이고, 배는 선수기준
    2025-11-19
  • 전남 신안 해상서 승객 267명 태운 여객선 좌초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사고 해역으로 동원 가능한 구조함을 긴급 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이 배에는 승객 260여 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11-19
  • '운항 중단 위기' 거문도 유일 뱃길, '법정 다툼' 예고
    【 앵커멘트 】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유일한 뱃길이 또다시 운항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여수시와 선사 간의 운항 협약 해석을 둘러싼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하면서, 취항 1년여 만에 뱃길이 끊길 처지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거센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나아가는 쾌속선. 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유일한 여객선, 하멜호입니다. 지난해 7월 취항 이후 1년여간 12만여 명이 이용하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되고 있는데, 당장 다음 달 중순부터 뱃길이 끊기게 됐습니다. 여수시와 선사가 체결한 운항 업무 협
    2025-11-19
  • 강기정 "더현대 광주 20일 착공...10여 년 갈등·무산 복합쇼핑몰 드디어 현실로"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9일 수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광주 임동의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이 드디어 본격화됩니다. 광주 첫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내일 공식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광주 복합 쇼핑몰 조성 계획과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 강기정 시장 :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내일(20일) 광주 첫 복합 쇼핑몰 '더현대 광주'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
    2025-11-19
  •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칠 땐, 광양불고기가 제맛"
    전라남도 광양시가 찬바람이 부는 계절, 광양불고기를 제철 음식으로 추천했습니다. 광양불고기는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우고 얇게 저민 소고기를 구리 석쇠에 올려 구워 먹는 음식으로 은은한 불향과 촉촉한 육즙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조선시대 '천하일미 마로화적, 세상에서 첫째가는 맛은 마로(광양)의 불고기'라는 말이 전해질 만큼, 광양불고기의 감칠맛은 오랜 세월 인정받아 왔습니다. 광양시는 "400년 전통을 이어온 정통 조리법과 자연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광양불고기는 세계 미식가들이 찾는 대표 K-푸드로 자리매김했다"며
    2025-11-19
  • 목요일 아침 추위 풀리지만...중부에는 약한 비·눈 예보
    목요일인 20일은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다만 중부지방과 전북,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약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새벽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중부 곳곳에 약한 강수가 예상됩니다. 서울·인천·경기서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일부 지역에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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