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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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로고 무단 사용 5년간 787건
    '서울대' 로고 무단 사용 5년간 787건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서울대학교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병·
    2024-09-23
  • 전라남도, 어묵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다
    전라남도가 어묵 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산 식품 산업으로 본격 육성합니다. 국내 어묵 시장은 2023년 6,227억 원 규모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시장의 약 73%가 부산과 경기도에 몰려있습니다. 반면 전남은 2개 기업 약 0.3%를 차지해 지속적인 사업 확장 정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복, 숭어 등 수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목포 어묵 세계화 기반 구축 등을 위해 목포 대양산단에 총 100억 원을 들여 어묵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연내 입주기업을 모집·운영할 예정인 목
    2024-09-23
  • 변보연 시인, '오늘 꽃 내일은 잎' 시집 출간
    "시편마다 가을 강물처럼 웅숭깊은 울림" 올해 구순을 맞은 변보연 시인이 8번째 시집 '오늘 꽃 내일은 잎'(도서출판 서석刊)을 펴냈습니다. 전남 장성 출신인 변 시인은 2007년 『아시아서석문학』, 2009년 『한국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아시아서석문학 대상과 한올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변 시인은 칠순이 넘어 늦깎이로 문단에 나왔지만 2년마다 한 권의 시집을 낼 정도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20여 편의 시를 묶은 이번 8번째 시집에는 꽃의 환희와 자연의 섭리, 인생에 대한 관조가 어우러
    2024-09-23
  • 전라남도 국비·민간투자 16억 원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 대폭 확충
    전라남도가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공모에 선정돼 전남에 전기차 충전 기반이 대폭 확충됩니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해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 4,400만 원과 민간투자 10억 5,600만 원을 확보해 별도 지방비 투자 비용 없이 충전 기반을 확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도는 전남환경산업진흥원, 파킹클라우드(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공공시설, 관광지
    2024-09-23
  • 무안 주택 화재로 이송됐던 60대..끝내 숨져
    23일 오전 4시 47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60대 여성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습니다. 불은 해당 주택을 모두 태우고 약 47분 만인 오전 5시 34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범죄와의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9-23
  • 아내 마중나간 80대 숨져..가을 '물폭탄'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여수산단 400mm를 최고로 광주·전남에는 역대 9월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록적 가을비가 쏟아졌는데요. 전남에서는 1명이 숨지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잠수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저수지를 샅샅이 뒤집니다. 21일 저녁 6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에 사는 89살 A씨가 아내를 마중 나갔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헬기와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씨는 실종 18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2024-09-23
  • 무안 주택 화재..신원 미상 1명 심정지 병원 이송
    23일 오전 4시 47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불이 난 집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불은 주택 내부를 태우고 약 47분 만인 오전 5시 34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23
  • [여수산단2] 중처법 도입 3년 됐지만..현장에서는 여전히 솜방망이 처분
    【 앵커멘트 】 어제 여수산단의 산재 피해자가 일용직과 하청 노동자들이 대부분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같은 사고가 잇따르고 잇지만 원청업체는 그 흔한 사과조차 없습니다.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겁니다.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3년째를 맞았지만 현장에서는 솜방망이 처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초 여수산단 일용직 노동자 이모씨가 휴게실에서 쓸쓸히 숨졌지만 하청업체나 원청업체 책임자들은 모두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 인터뷰 : 이씨 유족 -
    2024-09-22
  • '무법천지'로 변한 비상활주로..주민들 '아찔'
    【 앵커멘트 】 나주 비상활주로가 신호등 등 안전시설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자동차 경주가 벌어지고, 운전 연습장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비상활주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아찔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데도 국방부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쭉 뻗은 도로를 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질주합니다. 중앙선을 가로질러 방향을 바꾸고, 역주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나주 산포면에 있는 길이 2.5km, 폭 45m의
    2024-09-22
  • 역대급 가을 '물폭탄'.."1명 숨지고 농작물 피해"
    【 앵커멘트 】 여수산단 400mm를 최고로 광주전남에는 역대 9월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록적 가을비가 쏟아졌는데요. 전남에서는 1명이 숨지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잠수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저수지를 샅샅이 뒤집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장흥군 장흥읍에 사는 89살 A씨가 아내를 마중 나갔다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헬기와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씨는 실종 18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싱크 : 유가족(
    2024-09-22
  • '가을 어린이날' 강진 월출산 소풍가는 날 기대 만발
    '제4회 강진 월출산 소풍가는날' 행사가 올해 처음으로 가을 행사로 개최됩니다. 지난 3년 동안 4월에 봄 소풍으로 열렸던 월출산 소풍가는날 행사가 올해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가을 소풍으로 월출산 경포대 주차장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행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으로, 주 행사장인 경포대 주차장에서 10월 3일 목요일 하루 동안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개최될 예정입니다. 평소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만 보던 핑크퐁을 실제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심지어 무료로 관람
    2024-09-22
  • 전남도 벼멸구·인삼 피해 농작물재해 인정 정부에 건의
    전라남도가 지속적인 폭염으로 발생한 벼멸구 피해와 인삼 잎·줄기 마름(고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폭염일수가 23.1일로 평년보다 16일이나 길고, 평균기온도 28.5도로 평년보다 2.2도가 높아져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되고, 인삼도 잎마름 등 생육 장애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2일 현재 도내 벼멸구 피해는 1만 9천603ha로, 전체 벼 재배면적 14만 8천ha의 13.3%에 달합니다. 시군별로는 고흥 2천667ha, 해남 2천55
    2024-09-22
  • 김장용 배추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했어요
    전라남도가 김장용 가을배추 적정 생산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식생활 변화와 1~2인 가구 증가로 김장문화가 바뀌고, 1인당 김치 소비량이 2000년 74.2kg에서 2022년 36.5kg로 감소하는 반면, 최근 10년 평균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약 1만 4천여 ha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적정면적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으로 400ha에 18억 원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최근 2년(2
    2024-09-22
  • [여수산단1] 여수산단서 중대재해 잇따라.."예견된 인재"
    【 앵커멘트 】 최근 여수국가산단에서 중대재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용직과 하청업체 등 노동자들이 잇따라 숨졌는데, 안전관리 소홀이 원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처럼 '예견된 인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적 감시와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폭염이 들끓던 지난달 초, 여수산단 한 공장에서 60대 일용직 노동자 이 모씨가 지쳐 보이는 몸으로 휴게실에 들어갑니다. 체감 온도가 50도를 오르내리는 고된 작업현장에서 하루 12시간씩 닷새 동안 야간 근무를 이어왔기 때문입니다.
    2024-09-21
  • "하늘 구멍난 듯" 전남 시간당 100mm 폭우..400여 명 대피
    전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 53분까지 1시간 동안 진도에 112.2㎜ 비가 쏟아졌습니다. 해남 산이 지점에서도 이날 오후 4시 12분까지 1시간에 101㎜가 내렸습니다. 고흥 74.8㎜, 영암 학산 66.5㎜, 무안 전남도청 63.5㎜ 등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부터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영광군 백수읍 주택 5동이 침수됐다가 복구됐고, 농작물이 물에 잠기는 등 전남에서 1억 원 상
    2024-09-21
  • 故 김남주 시인 30주기..해남군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고 김남주 시인의 추모 30주기를 맞아 한국과 몽골, 베트남 등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2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립니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마련한 심포지엄은 김남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관통하는 소재인 '문학과 자유: 그대는 타오르는 불길에 영혼을 던져보았는가'를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작가, 평론가, 연구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학술 행사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심포지엄 전 과정은 땅끝순례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됩니다. 학술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1부는
    2024-09-21
  • 단감 햇볕데임 피해 확산..강진군 생육 관리 '총력'
    단감 주산지인 강진군이 장기간 폭염으로 햇볕데임 피해가 확산돼 대책 마련과 지원에 나섰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은 길고 8~9월 강수량은 적어 햇볕데임(일소)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소 피해는 32~35도 이상의 온도에서 과실이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돼 과실 세포가 변질되는 것으로, 여름철 이상고온과 강한 일소에 의한 피해 발생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단감 일소과는 과피가 약간 변색해 피해가 경미한 경우 후기 관리 중에 회복돼 수확이 가능하지만, 과피가 검게 변색 또는 조직이 괴사해 변형
    2024-09-21
  • [예·탐·인]'클래식 기타리스트' 서만재 "관객취향 저격하는 기타 선율 선사"(2편)
    '클래식 기타리스트' 서만재 "관객취향 저격하는 기타 선율 선사"(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과 곡 골라 선사 - 어떤 곡을 주로 연주하는지 "관객의 취향에 맞춰서 연주하는 경우 우리 대중가요도 들려줍니다. '봄날은 간다', '베사메무쵸', 탱고 라콤파라시타, 모래시계
    2024-09-21
  • 전남도 노후 산단 미래 신산업 육성기지 도약 발판
    전남도 내 노후 산단이 미래 신산업 육성기지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노후 산단 기반 시설 정비, 진입도로 개설, 근로 여건 개선 등 산단 지원 분야 6개 사업에 491억 원(총사업비 4천202억 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준공한 지 27년이 지난 대불국가산단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2억 원으로 도로 개보수 등 노후 기반 시설 정비를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2023년 12월 지정계획 승인 고시된 강
    2024-09-21
  • [예·탐·인]'클래식 기타리스트' 서만재 "반세기 동안 퉁긴 '기타인생'"(1편)
    '클래식 기타리스트' 서만재 "반세기 동안 퉁긴 '기타인생'"(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전라남도 진도는 말 그대로 보물섬입니다. 천혜의 바다자원과 섬의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유명합니다. 사람과 그들이 만들어가는 삶의 양식과 문화도 자랑거리입니다. 특히 수많은 예술가들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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