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한 정체전선 충청권에 300mm 물폭탄 예고
서울과 수도권에 기록적인 비를 뿌리며 많은 피해를 낸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10일)과 내일 이틀 동안 충청권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북부 지역에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최대 50~80mm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어서 대규모 호우 피해가 또다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속적인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위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