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날짜선택
  • 광주·전남, 1,650명 확진..사흘째 네 자릿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네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00명, 전남에서 850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65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022-07-14
  • 전남도, 코로나 재유행 선제 대응 나서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 안전 업무 부서장과 긴급 방역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 비누로 30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코로나19 증상 시 신속한 진료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1일 3회 이상 환기 등 5대 개인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에선 최근 1주일간 3,987명, 하루 평균 570
    2022-07-14
  • 코로나19로 식당 경영 어려워지자 불 지른 60대 '실형'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이 경영난에 시달리자 이를 비관해 자신의 식당과 렌터카에 불을 낸 60대 자영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67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9일 새벽 5시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도로에 있던 렌터카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자신에서 가스 밸브를 열고 주방 등에 불을 지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자 점포 임대료 등을 내는 데
    2022-07-13
  • 강기정, "코로나19 확진자 억제에서 관리로 전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지난 6월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전국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주시도 6월30일 기준 9.6명, 7월
    2022-07-13
  • 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 명 대..광주·전남 1,66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2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1만 9,362명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60만 2,10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680명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틀째 1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664명이 코
    2022-07-13
  • 코로나19 4차접종 50대로 확대..7일 격리 의무는 유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가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에서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됩니다. 확진자가 지켜야 하는 7일간 격리 의무는 유지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에서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취약시설 가운데 요양병원·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백신 접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7-13
  • 사생활 침해 논란 중국식 건강코드 홍콩에 도입?
    홍콩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식 건강코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홍콩 보건장관 로청마우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여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며 "중국식 건강코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용 중인 코로나19 QR코드 앱 '리브홈세이프'를 실명으로 운영되는 중국식 건강 코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식 건강코드는 QR코드 형태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위험성을 빨강, 노랑, 초록색으로 나타내 고위험군의 이동을
    2022-07-12
  •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재유행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2일) 광주시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코로나19 여름철 대유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열고,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등 협업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료를 수행하는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324개 의료기관을 지정한 데 이어,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156개소를 확정했습니다. 전담치료병상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재확산에 대비해 호남권역 병상을 공동으로 사용
    2022-07-12
  • 머쓱해진 잠정 중단..尹 도어스테핑 하루만에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출근길 약식회견 '도어스테핑'을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들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가급적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청사 안전을 지키고자 했는데 다들 나오신다면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재진들과 7~8m 떨어진 거리에서 "이 정도 거리에서 도어스테핑은 어떤가"라며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해선 "어제 질병관리청장, 국가 감염병 대응위원장, 복
    2022-07-12
  •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 명대..광주·전남 1,416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7,3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1만 8,147명의 2배 수준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56만 1,861명, 사망자는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668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 수도 1주 단위로 2배가 되는 '더블링'을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1,4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
    2022-07-12
  •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풀 취재도 최소화"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인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오늘(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번인의 브리핑 역시 가급적 서면 브리핑 중심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신 대통령 행사의 영상과 사진 등은 전속(대통령실 직원)을 통해 신속히 제공하겠다"며 "기자들의 궁금증을 수시로 받아 최대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7-11
  • 코로나19, 지난주 대비 또 더블링..광주·전남 503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2천 명 대를 기록하며 더블링을 이어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2,69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6,440명 많은 수치입니다.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지난주 대비 더블링 현상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11일) 0시 기준 광주에서는 267명, 전남에서는
    2022-07-11
  • "코로나 격리 생활지원금 확인하세요"..오늘부터 소득하위 절반만
    코로나19 격리자 전원에게 지원됐던 생활지원금의 지급 대상이 오늘(11일)부터 축소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이나 격리가 통지되는 국민들 중 소득하위 절반에게만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로 격리된 국민 모두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1인 가구 10만 원, 2인 이상 가구 15만 원의 생활지원금이 지원돼왔습니다. 코로나19 유급휴가비 지원 대상도 축소됩니다. 그동안 정부는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 근로자들에게 유급휴가를 줄 경우 하루 4만 5천 원, 최대 5일의 유급 휴가비를
    2022-07-11
  •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코로나19 확진..16일까지 격리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코로나에 확진돼 오는 16일까지 자가격리 예정입니다. 앞서 확진된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임용제청된 윤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자가격리 해제 후에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윤 후보자의 확진으로 경찰청은 청장과 차장 자리가 모두 공석인 상황입니다. 앞서 김창룡 전 경찰청장은 행정안전부의 이른바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사표를 던졌고, 윤 후보자가 직무를 대행하고 있었습
    2022-07-10
1 2 3 4 5 6 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