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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전남도립대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전남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와 도립대는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4월까지 통합 인가를 받아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통합 신청서에는 대학 일반현황과 대학 발전 계획, 통합대학교 특성화 계획, 교육여건 및 대학 운영체제 개편 계획, 연차별 소요 예산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대와도 통합을 추진 중인 목포대가 도립대까지 통합하면 전남 권역의 최대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통합
    2024-12-17
  • 전남지역 국회의원 순천대·목포대 통합 추진 일제히 환영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 통합과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환영하고 적극 지원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전남 국회의원 일동은 지난 15일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대승적인 '대학 통합'과 함께, 지역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담은 '통합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특히 농촌, 도서, 산간 등 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임을 강조했
    2024-11-27
  • 전남도립대·목포대 통합에 가속도, 12월 통합 신청
    전남도립대와 국립목포대학교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목포대와 통합을 위해 교직원과 지역 사회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한 소통 창구로 대학통합추진본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학통합본부는 28일 도립대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학통합추진본부는 통합추진공동위원회, 통합실무위원회, 소관 분야별 팀장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실무위원회 안건을 논의하게 됩니다. 또 대학 통합 공청회와 설명회를 열어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두 대학은 12
    2024-11-26
  • "목포대·순천대 통합 존중,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 맺어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와 관련해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통합 및 의대설립 합의를 존중한다"며 "먼 길을 돌아 여기까지 왔다. 이제 목포의대 설립으로 결론을 맺을 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권 의대 설립운동의 원조는 목포다. 목포 시민은 1990년부터 34년간 목포의대 설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교육부의 목포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 결과
    2024-11-19
  • 목포대-순천대 통합 절차 시작..전남 국립 의대 탄력
    【 앵커멘트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전격 합의하면서 전남 국립의대도 '통합 의대'로 추진됩니다. 김영록 지사는 "역사적 쾌거"라고 크게 반긴 가운데 두 대학의 통합과 통합 의대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을 합의하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통합의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양 대학의 통합 합의를 '역사적 쾌거'라고 까지 말하며 반겼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전남도지사 - "우리 도민의 성원과 염원에 힘입
    2024-11-18
  • 목포대·순천대, 학내 구성원 의견 수렴·향후 절차 관건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 통합에 합의하면서 실제 통합과 신설 의대 정원 배정에 이르기까지 향후 절차와 과정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목포대와 순천대는 금명간 대학 통합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공동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는 등 행정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현행법에 명시된 국립대학 통폐합 절차에 따르면 각 대학은 통합을 위한 내·외부의 의견 수렴을 거치도록
    2024-11-18
  • 전남도립대·국립목포대, 통합논의 가속화
    전라남도립대학교가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 통합을 위해 공청회와 지역협력공유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자체 통합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장헌범 총장 직무대행 부임 이후 대학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펼치는 가운데 21일 '대학통합을 위한 지역협력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구성원과 지역민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에 대한 협의를 심화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에는 전남도립대 강당에서 통합 관련 4차 공청회를 열어 담양·장흥 캠퍼스 특성화 및 학사구조 개편 방안 등
    2024-11-18
  •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신설 '진통'..20일 최종 결정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서 의대 신설 공모 신청 1차 마감일인 15일까지 통합에 합의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두 대학은 이날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11차례에 걸쳐 양대학 통합을 통한 '통합의대' 신설 방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세부 사항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최종 마감일인 오는 20일까지 양 대학 통합을 위한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만약 통합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목포
    2024-11-15
  • 김영록 전남지사 "목포대-순천대 15일까지 통합 합의해달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12일 실국장정책협의회에서 "현재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의견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빨리 해소해서 15일까지는 통합에 합의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정부에 가능한 한 빨리 추천할수록 좋을 것"이라며 "의대 신설을 여야 의정협의체 안건에 올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에 대해선 "전남 국립의대
    2024-11-12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총학 "공학 전환 전적 반대"
    동덕여대가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 '나란'은 7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본부에서 동덕여대 공학 전환에 대한 전반적인 첫 번째 논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덕여대의 근간인 여성을 위협하는 공학 전환에 전적으로 반대한다"며 반대 연대 서명과 철회를 요구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등을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학교 측은 남녀공학 전환은 학교 미래를 위한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4년제 여자대학은
    2024-11-08
  •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 앵커 멘트 】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여러 곳에서 '메가시티'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면서 좀처럼 진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의 행정 통합 무산은 광주와 전남·북의 메가시티 추진에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광주와 전남, 전북은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포했습니다. 초광역 교통망 확충과 협력사업 발굴ㆍ협력,
    2024-09-17
  • 목포·신안 통합 험난한 여정, 지금부터 시작
    【 앵커멘트 】 목포와 신안이 통합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 원대, 고용창출 효과는 만 명에 가까웠습니다. 지역소멸 위기 속에 통합은 필수라지만 신안군민의 통합 찬성률은 30%대에 불과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와 신안의 통합 효과분석 용역을 맡은 목포대 연구팀은 지역소멸 위험 속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2조 원대 경제적 파급 효과와 9천 명에 가까운 고용창출 효과 등 통합이 가져올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올 연말 통합을 합의하고 내년 4월
    2024-07-16
  • "대구·경북 통합하나" 홍준표·이철우 등 첫 4자 회동
    4일 서울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통합 추진을 위한 첫 '4자 회동'이 열립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 19층 접견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 형태로 열리는 4자 회동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합니다. 간담회에는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북도 실무 관계자들도 배석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 통합을
    2024-06-04
  • 홍준표 "대구·경북 합치면 한반도 제2의 도시"..통합될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으로 500만 명이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1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道)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바로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가 되면 기관 통폐합와 행정체계의 단순화로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도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된다”며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행정체계 개
    2024-05-18
  • 김영록 지사, 목포해양대-인천대 통합 추진에 '반대' 표명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립 목포해양대학교가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27일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인천대학교 통합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지방소멸과 대학 위기 현실에서 지난 70년간 도민의 사랑 속에 성장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역과의 동반성장보다는 수도권 대학과의 통합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남도는 지방소멸과 대학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지역 거점대학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올해도 교육 3대 프로젝트인 교육
    2024-02-27
  • "목포해양대, 인천대와 통합 논의 철회하라" 반발 잇따라
    【 앵커멘트 】 국립 목포해양대가 국립인천대와의 통합을 추진하가로 해 지역 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물론 지역 정치권도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는데요, 실현 가능성도 낮고 지역 발전 동력까지 상실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 - "목포를 배제하는 인천대와의 통합 논의 즉각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목포를 지역구로 둔 전남도의원들이 목포해양대와 인천대에게 통합 논의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인터뷰 : 전경선 /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 "
    2024-02-20
  • 열흘 만에 다시 독자 행보 이낙연 "'진짜 민주당' 만들겠다"
    【 앵커멘트 】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합당 선언 열흘 만에 결국 개혁신당과의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표는 1인 정당으로 추락한 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야권의 대안세력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설 연휴 첫날 제3지대 빅텐트로의 통합을 발표했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결국 갈라섰습니다. 총선 지휘권 등을 두고 이견을 빚다 결국 봉합에 실패하고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겁니다. 합당 취소 발표 뒤 이 대표는 민주당과 차별화된 야권의 대안 세력임
    2024-02-20
  • 이낙연, 개혁신당과 결별 "합의 무너져..'진짜 민주당' 세울 것"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개혁신당과의 통합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인과 혐오와 배제의 정치가 답습됐다. 그런 정치를 극복하려던 우리의 꿈이 짓밟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월 9일의 합의를 허물고, 공동대표 한 사람에게 선거의 전권을 주는 안건이 최고위원회의 표결로 강행 처리됐다"며 "그것은 최고위원회의 표결대상이 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개혁신당 최고위에서 선거 전권을 이준석 대표에게 위임하는 안건이 다수결로 통과된 것과 관
    2024-02-20
  • 목포시의회, 목포해양대ㆍ인천대학교 통합 추진 철회 촉구
    목포시의회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의 통합 추진(안)에 대해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목포시의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1950년 개교 이래 대한민국 해사 및 해운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해양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거점대학이라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러나,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달 실시한 '대학 미래 생존전략' 정책공모 공청회 결과, 교수와 학생들이 선택한 인천대학교와 통합(안)이 최다득표를 함에 따라, 대학 간 통합
    2024-02-19
  • 박홍률 시장 '목포해양대-인천대 통합안' 우려.."존치 희망"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목포해양대는 1952년 도립 목포상선고등학교로 출발해 해양도시 목포와 함께 성장해 온 목포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면서, "목포시의 역사와 목포시민의 자부심에 큰 상처를 주는 통합 추진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유치가 어려운 것은 지방대학의 일반적인 문제"라며 "함께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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