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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란드·관세 협박" EU, '무역 바주카포' 꺼내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야욕을 보이며 대(對)유럽 관세 카드까지 꺼내 들자, 유럽연합(EU) 차원에서 통상위협대응조치(ACI)를 발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U 주요국이 지난해 대미 무역 협상 때 마련했던 160조 원 규모의 보복관세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정상과 접촉하고 있으며 ACI 발동을 공식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BBC 방송과 AFP·DPA 통신이 엘리제궁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2026-01-19
  • 이란·그린란드 압박용?...美 트럼프 "미스터 관세"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관세 왕(The Tariff King)"이라는 문구가 담긴 본인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 계정에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에 주먹 쥔 양손을 올린 채 정면을 응시하는 흑백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윗부분에는 "관세 왕"이라는 문구가 굵은 글씨로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다른 게시물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문구만 "미스터 관세(Mister Tariff)"로 바꿔 달았습니다. 이 사진은 백악관
    2026-01-18
  • "트럼프, 그린란드 손 떼라" 덴마크서 대규모 규탄 시위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습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코펜하겐 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수천 명이 참가해 덴마크와 그린란드 국기를 흔들며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에 항의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라고 적은 팻말을 들고 그린란드어로 그린란드를 뜻하는 '칼랄리트 누나트', '그린란드는 판매 대상이 아니다' 등 구호를 외치며 미국 대사관까지 행진했습니다. 집회는 코펜하겐과
    2026-01-17
  • 베네수엘라 마차도, 트럼프에 노벨평화상 진품 넘겨..."조지 워싱턴의 후계자"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15일(현지시간) 이 상에 목을 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자신의 평화상 메달을 전달했다고 미 CBS 방송이 백악관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차도의 메달 전달은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비공개 면담 자리에서 이뤄졌으며, 복제품이 아닌 진품이었습니다. 앞서 마차도는 지난 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나누고 싶다면서 진품 메달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
    2026-01-16
  • 트럼프 "美가 그린란드 합병 못 하면 러시아·중국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그린란드를 합병하지 않으면 러시아나 중국이 손에 넣을 것이라며, 재차 합병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건설 중인 골든돔에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공개한 골든돔 건설 계획은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언돔과 유사한 미국의 차세대 미사일 방어 시스템입니다. 중국, 러시아 등 잠재적 적대국으로부터 미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 400∼1천 기의 관측·추적용 인공
    2026-01-14
  • 美, 이란 개입 임박?..."카타르 미군기지 일부 철수 권고"
    미군의 중동 최대 기지인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일부 철수 권고가 전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4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외교관을 인용해 알우데이드 기지에 머무는 일부 인력에게 이날 저녁까지 기지를 떠나라는 권고가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외교관은 "이는 대피가 아닌 태세 변경"이라면서 이같은 조치의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경제난 항의 시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계속해서 시사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보도가 나오면서 실제 미국의
    2026-01-14
  • [영상]'fxxx you'…트럼프, 포드 공장서 욕 듣고 가운뎃손가락 세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포드차 공장을 시찰하는 공개 행사 도중 현장에서 야유가 나오자 '손가락 욕설'로 맞받았습니다. 14일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 퍼진 영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포드의 F-150 픽업트럭 생산 공장을 둘러보던 중 현장 노동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소아성애자 보호자'라는 야유를 보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리가 난 쪽을 돌아보고 주먹을 들더니 가운뎃손가락을 펴는 '손가락 욕설'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가 입으로도 두 차례 (
    2026-01-14
  • 트럼프, 파월 겨냥해 "나쁜 연준 의장...곧 물러나길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법무부로부터 기소 압박을 받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곧 그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포드 자동차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거나, 아니면 그것보다 더 나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오는 5월까지인데, 최근 그의 '연준 청사 개보수 자금 과다 지출 의혹'에 대한 수사가 개시된 상황에서 조기 퇴임을 촉구한 의미로 풀이됩니
    2026-01-14
  •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등장한 '착하게 살자' 배지
    레드카펫을 걷는 배우의 턱시도 옷깃에도, 수상자로 호명돼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린 여배우 드레스 위에도 작은 배지가 반짝입니다. 하얀 바탕에 검은 글씨로 쓰인 '비 굿'(착하게 살자·BE GOOD). 현지시각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스타들만큼이나 눈에 띈 것은 바로 이민세관단속국(ICE) 규탄 배지였습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헐크 역할을 맡았던 배우 마크 러펄로
    2026-01-12
  • 트럼프 "對이란 강력 선택지 검토…이란서 협상하자고 연락 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이란과 관련, 대화와 압박의 양면 메시지를 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팜비치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개입 가능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 군도 이 사안을 살펴보고 있다"며 "몇몇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부의 대응에 대해 "그들이 지도자들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들은 폭력으로
    2026-01-12
  • "내주 워싱턴서 '운명의 3자 담판'...트럼프의 그린란드 야욕, 분수령 맞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야심을 갈수록 노골화하면서 북극권을 둘러싼 외교적 긴장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마크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교장관,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교장관은 내주 워싱턴 DC에서 그린란드의 '미래'를 놓고 역사적인 3자 담판을 벌입니다. 이번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 축출 이후 그린란드를 다음 표적으로 점찍고 "좋든 싫든 확보하겠다"는 강압적 발언을 쏟아낸 직후 열리는 첫 공식 접촉입니
    2026-01-11
  • 노벨위원회 "노벨상 양도·공유 불가"...마차도-트럼프 '평화상 나누기'에 제동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이자 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의 영예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노벨 위원회로부터 거부당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노벨상 수여 결정은 재단 규정에 따라 최종적이고 영구적이며,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위원회는 특정 인물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결정이 공표된 후에는 이를 취소하거나 수정할 수 없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최근 불거진
    2026-01-11
  • 베네수엘라 다음은 이란?..트럼프 '군사 개입' 시사에 국방부 예비 논의 착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 유혈 진압에 대해 강력한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미 정부가 대규모 공습을 포함한 구체적인 공격 방안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데 이어, 이란 신정 체제를 향해서도 '세게 때리겠다'는 경고를 날리며 전 세계적인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 내 군사 표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공습 등 예비적 단계의 공격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01-11
  • "덴마크도 미국도 아닌 그린란드인 원해"..85%가 '미국 편입' 반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해 '현금 살포'와 '강압적 수단'을 동시에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그린란드 정계가 초당적으로 뭉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간)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총리를 포함한 그린란드 의회 5개 정당 대표는 공동성명을 통해 "그린란드의 미래는 그린란드인이 결정한다"며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미국의 태도가 끝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그린란드를 덴마크에서 분리해 미국에 편입시키는 대가로 주민 1인당 1만~10만 달러(약 1,460만~1억
    2026-01-10
  •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안되면 힘든 방식으로라도 확보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안보를 위해 강압적인 방식으로라도 덴마크의 영토인 그린란드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석유·가스 기업 경영자들과의 회의에서 그린란드 확보 문제와 관련해 "난 합의를 타결하고 싶고 그게 쉬운 방식이지만 우리가 쉬운 방식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방식으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나 중국이 그린란드를 차지(occupy)하게 두지 않겠으며 우리가 차지하지 않으면 그들이 차지할 것"이라면서 "그러니 우리는 그린란드와 관
    2026-01-10
  • 김민석 "이 대통령 샤오미 셀카, 6억 뷰 돌파...블랙핑크급, 국익 위한 치열한 고민 결과"[KBC 신년대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찍은 이른바 '샤오미 셀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상대의 마음을 정말 기쁘게 하기 위해, 결국은 국익을 실현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결과"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오늘(9일) '대한민국 정치의 나아갈 길을 묻다', KBC '신년특별대담'에 출연해 "그 장면이 조회 수가 세계적으로 몇 뷰나 나왔는지 혹시 들으셨습니까. 제가 어제 들은 바로는 어제까지가 6억 뷰라고 한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관련해서 김 총리는 "제가 얼마 전에 이
    2026-01-09
  • 美 대법원, 오늘 트럼프 '상호관세' 적법성 판결..."한미협정 불확실 커질 수도"
    미국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입각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적법한지 여부를 가리는 미국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9일(현지시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위법' 결정이 나오면 한미 간 체결된 무역협정에 더 큰 불확실성이 예상된다는 미국 전문가의 전망이 나옵니다. 미 워싱턴DC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8일 홈페이지에 올린 '대법원 판결과 한국'이라는 제목의 뉴스레터에서 "대법원 판결로 현재 15%인 관세(한국에 대한 상호관세)가 0%로 떨어질 수 있으며,
    2026-01-09
  • "'그린란드 편입' 노리는 트럼프, 주민에 1만~10만 불 지급 검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확보를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5만 7천여 그린란드 주민에게 일시불로 금전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4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그린란드를 덴마크에서 분리해 미국으로 편입하는 방안에 대해 현지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구체적인 액수와 제공 방안 등은 불확실하지만 백악관 참모들을 포함한 미측 당국자들은 그린란드 주민 1인당 1만∼10
    2026-01-09
  • 마크롱 "美, 국제 규범 벗어나...신식민주의 거부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미국이 점차 일부 동맹국에서 등을 돌리고 있으며 스스로 주도했던 국제 규범들로부터 벗어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해외 주재 프랑스 대사들을 초청한 신년 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외교 관계에서 점점 더 '신식민주의적 공격성'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우리는 지금 질서가 무너져가는 세계에 살고 있다"며 "다자주의를 떠받치던 국제기구들은 점점 제 기능을 못 하고 있고 강대국들이 세계를 분할하려는 유혹에 빠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2026-01-08
  • 트럼프, 유네스코·WHO 등 66개 국제기구 '탈퇴'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기구 31개와 非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각 7일 이같이 밝히고,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 서명한 기구가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이들 기구 중 다수는 미국의 주권 및 경제적 역량과 충돌하는 급진적인 기후 정책, 글로벌 거버넌스, 그리고 이념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탈퇴 선언에 따라 절차가 진행 중인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을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유엔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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