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앞에 신도시 건설된다"...풍덕지구 도시개발 본격
순천만국가정원 바로 앞 부지에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15일 순천풍덕지구 도시개발조합은 사업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오는 2028년까지 55만 제곱미터 부지에 국내 1군 아파트와 주택, 상업시설 등 3천 세대,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국가정원과 연계한 복합관광센터를 유치하고 도시의 40%를 친환경 생태시설로 꾸밀 예정입니다. 20년 전부터 토지 소유주들이 주도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풍덕지구 개발사업은 환지계획 수립 후 인가를 거쳐 시공사를 선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