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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삼성 상대 KS 1차전.."V12 향해"
    【 앵커멘트 】 7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첫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비가 내려 경기는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게 시작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정의진 - "네, 저는 지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나와 있습니다." 우천으로 1시간가량 경기는 늦게 시작됐지만, 현장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현재 4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KIA는 제임스 네일을, 삼성은 원태인을 1차전 선발로
    2024-10-21
  • KS 1차전 시구 '9회 우승' 김응용 감독..애국가는 가수 규현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시구에 김응용 전 감독이 나섭니다. KBO는 21일 저녁 6시 반 개막하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1차전 시구자로 해태 타이거즈 감독 데뷔 첫 해 우승한 이후 한국시리즈 9회 진출과 우승을 이끈 김응용 전 감독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창단 멤버이자 창단 첫 우승을 함께 한 김성한, 김종모가 각각 시타, 시포자로 나섭니다. 특히 김종모는 첫 우승과 함께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애국가는 가수 규현이 맡습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15년 차 뮤지컬 배우
    2024-10-21
  • KIA 이범호 "1차전 키플레이어 박찬호·소크라테스..1, 2차전에서 잡는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한국시리즈 1차전 키플레이어로 박찬호와 소크라테스를 꼽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1일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삼성 라이온즈 선발 원태인을 상대할 키플레이어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감독은 "지금 원태인 선수가 1차전, 5차전에서 만날 확률이 높다"면서 "1차전에서 어떻게든 원태인 선수를 공략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1, 2번 타자가 출루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다음 타이밍에서도 자신감 있게 들어갈
    2024-10-21
  • '9월 타율 0.565' 서건창 KS 1차전 깜짝 발탁..뜨거운 타격감 이어간다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최원준(중견수)-김태군(포수)-서건창(1루수),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입니다. 미리 예고된 선발 투수 네일과 포수 김태군이 배터리로 합을 맞춥니다. 박찬호, 소크라테스를 테이블세터 조합으로 김도영, 최형우, 나성범이 클린업 트리오로 출격합니다. 1루수에는 깜짝 발탁된 서건창이 위치합니다. 주전 1루수로 뛰던 이우성과 백업 변우혁 대신 1루 미트를 끼게 된 서건
    2024-10-21
  • '2개월만 한국시리즈 1선발로 복귀' KIA 네일, V12 첫 퍼즐 완성하나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선택한 V12 여정의 첫 퍼즐, 불의의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돌아옵니다.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KIA 이범호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발 투수 네일을 내세워 기선제압에 나섭니다. 네일의 등판은 지난 8월 24일 창원 NC전에서 부상으로 턱관절 고정 수술은 받은 지 약 2개월 만입니다. 오랜만에 실전 복귀인데, 그것도 한국시리즈 1차전, 팀으로서 가장 중요한 경기에 출전합니다. 물음표가
    2024-10-21
  • 'KIA 우승 기원' 광주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급한다
    KIA 타이거즈가 1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시리즈 기간, 광주공공배달앱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KIA 타이거즈의 12번째 우승을 기원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와 '땡겨요'를 통해 할인쿠폰을 지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시리즈 경기 당일 '위메프오'와 '땡겨요'에서 1,500명에게 할인쿠폰 3천 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엔 추가로 5천
    2024-10-21
  • KS 1차전 앞두고 광주에 비소식..우취시 1경기씩 '순연'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21일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예보되면서 경기 일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23일 오전까지 사흘간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20~60mm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전남 남해안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도 예보돼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예보된 이날부터 22일까지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정규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2위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2024-10-21
  • KIA,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잇는다.."V12 향해"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호랑이 군단이 31년 만에 사자와 맞붙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의 12번째 우승을, 김도영은 통합 우승에 이어 통합 MVP까지 자신했는데요. 올 시즌 전적에서 12승 4패로 삼성에 압도적이었던 KIA는 오늘(21일) 1차전에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1년 만에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정규시즌 1·2위이자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1·2위를 자랑하는 전통 강호팀의 맞대결
    2024-10-21
  • 호랑이 군단,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잇는다.."V12 향해"
    【 앵커멘트 】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 호랑이 군단이 31년만에 사자와 맞붙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KIA의 12번째 우승을, 김도영은 통합 우승에 이어 통합 MVP까지 자신했는데요. 올 시즌 전적에서 12승 4패로 삼성에 압도적이었던 KIA는 내일(21일) 1차전에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1년만에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정규시즌 1·2위이자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1·2위를 자랑하는 전통 강호팀의 맞대결인
    2024-10-20
  • '기록의 슈퍼스타' KIA 김도영 "첫 KS 우승 기록은 삼성전에서"
    오는 21일 2024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김도영은 20일 광주광역시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매 타석마다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데 대해 "모든 기록같은 부분은 어느 구단이어도 영광스러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에 제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기록은 삼성전에서 (해내고 싶다)"면서 "열심히 한 몫해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규시즌에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지 못
    2024-10-20
  • KIA 이범호 "12번째 우승 이루겠다" vs. 삼성 박진만 "빈틈 노려 KIA 잡겠다"
    오는 21일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패기 있게 팀의 12번째 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0일 광주광역시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올라오길 기다리면서 선수들과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감독은 이어 "정통 라이벌끼리 31년만에 제일 큰 무대에서 만났다"며 "한국시리즈에서 만났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명승부를 펼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진만 삼성
    2024-10-20
  • 'KS 1차전' 선발은? '평균자책점 1위' KIA 네일 vs. '다승 1위' 삼성 원태인
    오는 21일 열리는 KBO 한국시리즈에서 KIA는 제임스 네일을,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을 선발 투수로 내세웁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20일 광주광역시 호남동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최고의 투수였다"며 1차전 선발로 네일을 지목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시즌 중 부상을 겪은 네일에 대해 "지금은 완벽히 괜찮은 상태"라며 "한 달 전부터 피칭을 시작했고, 전혀 문제 없는 상태다. 지금은 일반 생활과 운동하는 데 있어 100% 문제가 없기 때문에 1차전 선발로 내정했다"고
    2024-10-20
  • "KIA 원정경기 못 간다고요?" 한국시리즈 3~4차전, 챔피언스필드서 '응원전'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원정경기가 열리는 3~4차전에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개방해 응원전을 진행합니다. KIA는 원정경기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3~4차전이 열리는 이틀간 팬들은 실시간으로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며 타이거즈 치어리더와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3~4차전 모두 1차전과 2차전 경기가 열리는 당일 오전 11시에 오픈됩니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예매한 티켓은 무인발
    2024-10-20
  • 'KIA - 삼성' "올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가린다"
    삼성 라이온즈가 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올해 1위를 기록한 KIA와 챔피언 결정전을 갖습니다. 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7회까지 0-0 무승부를 이어가다가 8회에 강민호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LG 트윈스를 1-0으로 꺾었습니다. 5전 3승제인 PO를 3승 1패로 통과한 정규리그 2위 삼성은 지난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합니다. 이로써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1위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1일부터 광주 기아
    2024-10-19
  • '삼성 vs. LG' 플레이오프 4차전 우천 취소..한국시리즈는 언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습니다. KBO는 18일 삼성과 LG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4차전 티켓 예매자는 19일 경기에 한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날 순연으로 플레이오프 모든 일정이 하루씩 순연될 예정입니다. 단, 한국시리즈는 플레이오프 결과가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개최합니다. 현재
    2024-10-18
  • KIA, 14일 롯데와 연습경기 시간 변경 "비 예보 때문"
    오는 14일 저녁 6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가 비 예보로 시간이 변경됐습니다. KIA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가 우천 예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저녁 6시에서 오후 1시로 변경됐다고 공지했습니다. KIA 측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가장 우선인 시기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알렸습니다. KIA는 오는 21일 한국시리즈 첫 경기를 앞두고 모두 3차례 연습경기를 팬들에게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무료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24-10-13
  • '우승 정조준' KIA, 한국시리즈 앞두고 연습경기 관람 무료 개방
    한국시리즈 우승 담금질에 들어간 KIA 타이거즈가 오는 21일 1차전을 앞두고 진행하는 연습경기에 팬들을 초대합니다. KIA는 오는 9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14일 롯데전, 18일 자체 연습경기 등 모두 3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시리즈에 대비해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실전 분위기를 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좌석 예매는 경기 하루 전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하면 됩니다. 현장 판매는 운영하지
    2024-10-07
  • "한국시리즈 우승 이어가겠다" KIA 실전 연습 본격 돌입
    【 앵커멘트 】 가을 야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5위 KT가 4위 두산을 꺾는 이변이 나오면서 포스트시즌이 한층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기아는 실전 연습에 나서는 등 만반의 준비로 12번째 한국시리즈 제패를 다짐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연습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정규 시즌이 끝난 뒤 사흘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이 다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배팅과 실책을 줄이기 위한 수비 훈련 등 마치 실전 같은 훈련이 이어집니다. 2위 삼성과 9경기 차라는 압도적 실력으로 정규 리그 트로
    2024-10-04
  • 김도영, 38홈런·40도루·143득점으로 시즌 마감
    올해 프로야구 강력한 MVP 후보로 새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도영이 시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도영은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다이노스를 상대로 치른 시즌 최종전에서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 1득점을 추가했습니다. 2015년 에릭 테임즈(전 NC 다이노스, 47홈런-40도루) 이후 KBO 두 번째이자, 국내 첫 40홈런-40도루 도전은 38홈런-40도루로 막을 내렸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2회 김민규를 상대로 중전적시타를 날렸고, 이후 홈을 밟아 아시아 득점 타이기록(143점)을 세우기도
    2024-09-30
  • "자존감 떨어졌었다" 부진했던 나성범 살린 꽃감독의 한 마디
    "솔직히 올 시즌에 좀 힘들었었거든요. 주장이라는 부담감이라기보단 개인적인 성적이 안 나오다 보니까 저 혼자서 위축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KIA 타이거즈 주장 나성범에게 올 시즌은 그 어느 해보다 쉽지 않은 시즌이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개막전을 뛸 수 없었습니다. 팀에겐 악재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해 비슷한 부위 부상으로 고생을 했기 때문입니다. 종아리 부상으로 6월 말에나 그라운드에 섰고, 복귀 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팀이 가을야구 막차 경쟁을 벌이던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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