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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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많이 내립니다"...행안부, 대설 대처상황 점검회의
    행정안전부가 '대설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행안부는 20일부터 시작된 눈이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회의를 열고 보행자 미끄러짐·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이면도로, 보도, 경사로에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제설제가 추가로 필요한 곳에는 소분해 비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 건축물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 이·통장 등과 협력해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징후 발견 즉시 대피·통제 조치하도록
    2024-12-21
  • "대통령실, 12·3 비상계엄 국무 회의록 '미보유' 회신"
    행정안전부가 12·3 비상계엄 선포에 앞서 진행된 국무회의 회의록을 대통령비서실에 요청했으나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이날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대통령비서실에 국무회의 회의록을 요청했으나 안건 및 발언 요지가 포함돼 있지 않아 지속적으로 추가 요청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6일 대통령실에 요청한 관련 자료를 전날 회신 받았으나, 안건명만 있고 안건 자료는 담기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행안부가 대통령실로부터 회신받은 자료에는 비상계엄 선포 관련 국무회의 시
    2024-12-11
  • 탄핵안 발의되자 사퇴한 이상민 전 장관, 부처 내부망에 "모든 순간 행복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위기에 몰리자 사의를 밝힌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부망에 올린 이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했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전날 부처 내부망에 올린 이임사에서 "지난해 탄핵 심판으로 인한 저의 공백이 초래한 행안부의 업무 차질을 다시 반복할 수는 없다"면서, "탄핵 소추로 인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장관직을 내려놨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저는 이제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대한민국의 힘찬 도약
    2024-12-09
  • 국립목포해양대 행안부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2025년과 2026년 행정안전부의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공식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해양대학교가 해양 분야와 재난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 및 구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목포해양대학교 해운항만물류 인력양성사업단은 이번 양성기관 지정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해상 및 연안 구호 작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연안 지역 및 도서 지역과 밀접한 연계망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동시에 해양 및 도서지역 재해구호 분
    2024-12-03
  •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대국민 보고회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과 디지털플랫폼 성과를 발표하는 대국민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내일을 위한 정부 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가 대국민 보고회 등을 마지막으로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 혁신과 디지털플랫폼 확산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싱크 : 이상
    2024-11-15
  • '광주광역시 정원 관리 부적정' 행안부 감사 적발
    광주광역시가 조직 정원 관리를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4월 광주시에 대한 조직 감사를 시행한 결과 한 개의 직위에 별정직과 일반직을 복수로 부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4급 비서실장직을 일반직과 별정직으로 복수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친수공원과 등 4개 부서는 12명 정원에 미달하는 인원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공공보건의료과 등 4개 부서는 정원을 초과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4-09-05
  • 올여름 폭염 재난문자, 지난해 대비 1.4배..2,356건 발송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올여름 전국에서 발송된 폭염 관련 재난문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발송된 폭염 재난문자는 모두 2,356건입니다. 폭염 재난문자는 폭염주의보와 경보 등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발송됩니다. 올해 여름엔 전국 각지에서 최고기온 신기록이 쏟아졌고, 현재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폭염 시 안전수칙 및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
    2024-08-11
  • 광주전남 찾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트라우마치유센터 지원 확대"
    【 앵커멘트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광주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를 찾아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 폭력 피해자 치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극심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전남 나주의 풍수해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국가 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돕는 트라우마센터를 찾았습니다. 센터 운영진과 간담회를 하고, 피해자들의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는지 살폈습니다. ▶ 이상민 / 행안부 장관 - "(국가 폭력) 피해자와 가족분들의 마음의
    2024-08-01
  • 호우 위기경보 '주의'..장마 시작하자마자 전국 많은 비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마자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전라·충청·경상권에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후 5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기상청은 30일까지 수도권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이상), 충청권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라권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
    2024-06-29
  • 이상민 장관, 남도에서 지방소멸 대응 우수 사례 확인
    【 앵커멘트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월 해남 방문에 이어 두번째로 전라남도를 찾았습니다. 이 장관의 이번 행보는 강진과 진도군의 지방소멸 대응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 이상민 장관 일행과 취재진들로 들썩입니다. 감성은 끌어올리고 스트레스는 없앤다는 강진 의 푸소 운영 농가를 찾은 것입니다. 때마침 푸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색다른 체험에 기대이상의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2024-05-16
  • 민방위 교육 자료에 '독도는 일본 땅?'
    민방위 사이버교육 자료 영상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지도를 활용한 것이 뒤늦게 파악됐습니다. 10일 행전안전부 등에 따르면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영상 자료를 제작업체 3곳에 의뢰했고, 이중 업체 1곳이 미국의 한 방송 영상을 활용하면서 영상 속 지도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영상 속 지도는 올해 1월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일본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이며, 당시 독도를 자국 영토인 것처럼 쓰나미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한국 외교부가 엄중히 항의했
    2024-05-10
  • "민원 서류 발급했더니 타인 주민번호가?" 정부24, 개인정보 1천여 건 유출
    정부24에서 다른 사람의 민원 서류가 발급되는 등 오류가 발생하면서 모두 1천여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성적·졸업 등 증명서 646건, 법인용 납세증명서 587건 등이 잘못 발급된 사실을 확인해 각각 삭제 조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서류는 정상발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잘못 발급된 사례 중에는 신청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적힌 교육 민원 증명서가 발급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안부는 이번 오류에 대해 "개발자의
    2024-05-05
  • 정기명 여수시장, 행안부장관 만나..섬박람회 지원 건의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2026세계섬박람회'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만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박람회 기반 시설과 진입도로 공사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구했습니다. 또 정 시장은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기명 시장은 "중앙부처와 지역발전
    2024-04-26
  • '1인 세대 1천만 명 돌파'…5세대 중 2세대 이상 혼자 산다
    전국의 1인 세대가 1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비혼주의 확산 등이 배경으로, 정부는 1인 세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전국 1인 세대 수는 1천2만 1천413개로, 올해 3월 처음으로 1천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역대 최대치로,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 1천702개였습니다. 3월 1인 세대 수는 전체 세대 2천400만 2천8개의 41.8%로, 5세대 중 2세대 이상 홀로 거주하는 셈입니다. 연령별(10세 구간)로 보면 60∼69세가 18
    2024-04-09
  • 행안부 "투표인 수 부풀려졌다는 의혹, 사실 아냐"
    행정안전부가 '실제 투표인 수보다 선관위 서버에 기록된 사전투표인 수가 부풀려졌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지자체와 함께 사전투표 이상 유무를 전수 파악한 결과, 관외 사전투표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 수와 관외 선거인들이 발급받은 투표용지 수의 전산상 기록은 극소수 선거인의 실수 등으로 인한 10여 건을 제외하면 모두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언급된 실수 사례에는 관외 선거인이 관내 사전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잘못 투입하거나 회송용 봉투에 넣지 않고서 투표지를
    2024-04-06
  • 정부 "의사들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 구속 수사"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을 상대로 구속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회의 이후 진행한 공동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고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주동자와 배후 세력에 대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상 진료나 진료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복귀를 거부하는 개별 전공의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정식 기소를 통해
    2024-02-21
  • 공장 화재 진압하던 소방대원 2명 고립 "모두 동원해 구출하라"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31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소방대원들의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구조와 화재 진압을 지시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남화영 소방청장에 "고립된 소방관을 구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2024-01-31
  • 정부 행정전산망 서비스 완전 복구..행안부 공식 발표
    사흘째 중단된 공무원 전용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이 완전 복구됐습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24를 통해 민원을 발급하는 데에 불편함이 전혀 없고, 이틀간의 현장점검 결과 시도·새올행정시스템도 장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월요일인 20일부터 주민센터 등 민원 현장에서의 각급 증명서 발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난 17일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인증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하며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의 시스템 접속이 중단됐습니다.
    2023-11-19
  • 행정전산망 장애 사흘째..내일 민원서류 발급 정상화 하나
    정부 행정전산망 '시도 새올행정시스템' 장애 사태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월요일인 20일 시스템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행정전산망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 명을 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복구 인력들은 그동안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으며,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여러 차례 진행해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민원 현장에서 문제가 재
    2023-11-19
  • "기부 받았으니 사용료 내라" 고향사랑 청구서 논란
    【 앵커멘트 】 열악한 지방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도입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지자체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청구서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부금을 받았으니 운영비를 내라는 건데, 지자체마다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5개 구청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문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유지관리비로 각각 1천5백여 만 원씩을 부담하라는 청구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청구된 금액은 243개 지자체에 36억 원에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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