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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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서 개 사육장 화재로 개 100마리 소사
    개 사육장에서 불이 나 기르던 개 100마리가 죽고 사육장 주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8일 저녁 8시 56분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의 한 개 사육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컨테이너 안에서 사육 중이던 어미개 20마리와 새끼개 80마리가 소사했습니다. 사육장 주인인 72살 A씨는 불이 나면서 발생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출동한 소방에 의해 불은 약 2시간 만에 꺼졌지만 사육장으로 쓰던 컨테이너 6동이 모두 불에 탔고, A씨가 숙소로 이용한 컨테이너 1동이 일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합
    2023-03-09
  • 국내 최대 석유비축기지 '불'..."여수산단 불바다 될 뻔"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비축기지인 여수오일허브코리아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온 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석유탱크 1개도 불에 타 하마터면 여수산단 전체가 불바다가 될 뻔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축구장 절반 크기의 석유저장탱크에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관들은 연신 물대포를 쏘아댑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비축기지인 여수오일허브 코리아에서 불이 난 건, 오늘(8) 오후 1시 30분. 보름 전, 탱크에 저장돼 있던 8만 배럴의 석유를 빼내고 내부에 쌓여있던 천 톤
    2023-03-08
  • 할아버지 구하려다 화마에 스러져간 새내기 소방관
    불길에 휩싸인 할아버지를 구하려던 30살의 젊은 소방관이 할아버지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소방관은 임용된 지 1년도 채 안 된 꽃다운 새내기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은 시각은 어젯밤(6일) 8시 30분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어젯밤 9시 8분쯤 화재 진압과 동시에 주택 내 인명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주택을 간신히 빠져나온 할머니는 A 소방관(30)을 붙잡고 "안에 할아버지가 있다"고 다급하게 외쳤고 A 소방관은 곧바로 불길에 휩싸인 주택 안으로 뛰어
    2023-03-07
  • 경기 화성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인근 공장으로 확대
    경기도 화성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6일) 낮 1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길이 거세 주변 공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진화 인력 70여 명이 투입된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3-06
  • 주택 화재 현장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주택 화재 현장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오전 9시 15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에 살던 친인척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는데, 화재 현장에서 70대 여성 거주민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06
  • 인천 현대시장 화재로 점포 55곳 불에 타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큰불이 나 50개가 넘는 점포가 불에 탔습니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11시 38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시장 내 점포 212곳 가운데 55곳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7분 만인 이날 오전 0시 5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소방관 등 2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6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 만인 오전 2시 23분께 완전히 불을 껐습
    2023-03-05
  • 인천 현대시장 큰불..점포 50여 곳 피해
    인천 현대시장에서 큰불이 나 50개가 넘는 점포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난 4일 밤 11시 40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불이 나 시장 내 점포 212곳 가운데 55곳이 모두 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력 245명과 펌프차 등 장비 66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2시간 50여분 만인 새벽 2시 25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023-03-05
  • 쓰레기 소각하던 불씨가 화재로..70대 여성 숨져
    쓰레기를 소각하던 불씨가 밭으로 옮겨 붙어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11시 47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의 한 밭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밭에서는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A씨가 불이 밭으로 번지자 미처 피하지 못해 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04
  • 광주ㆍ구례ㆍ순천 등 건조주의보..곳곳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광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낮 1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산동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820여 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산림당국은 대나무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남은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염소 축사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인력 34명 등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고, 정확
    2023-03-03
  • 광주 광산구 대동사 인근 야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광주 광산구 대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잡혔습니다. 오늘(2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 대동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3대와 인력 57명 등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는 잔불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잔불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3-02
  • 새벽시간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3명 연기흡입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복도에서 시작됐으며, 내부 일부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불이 번진 세대는 최근 거주자들이 이사해 비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3-03-02
  • 건조한 날씨 속 나주 야산서 불..임야 0.3ha 잿더미
    전남 나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3ha가 탔습니다. 오늘(1일) 낮 1시 50분쯤 나주시 동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는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임야 0.3ha가 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누군가 야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번져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3-01
  • 경북 예천 산불 진화율 90%..오전 중 진화 예상
    어제(28일) 오후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화재가 밤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오늘 오전 중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8일 오후 3시 55분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시작됐습니다. 바람과 함께 불이 급속히 번지자 산림청은 오후 6시 20분쯤 지난해 5월 울진 화재 이후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산불 2단계'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이 37ha를 넘어가면서 야산 인근 마을에서는 주민 대피가 이뤄졌습니다. 불길의 길이가 1.2km 까지 확산됐던 오후 6시 20분
    2023-03-01
  • 광주·전남 곳곳서 화재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7) 오후 3시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철물점으로 옮겨 붙는 등 건물 2동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침 6시 30분쯤 광주시 덕흥동의 한 고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굴삭기 1대를 비롯한 중장비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5천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새벽 3시 30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2층짜리 건물에서 난 불로 60대 외국인 여성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023-02-27
  • 광양 컨테이너 창고서 화재..건물 2개 동 불타
    광양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2개 동이 탔습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철물점으로 옮겨붙으며 건물 2개 동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8명 등을 투입해 1시간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2-27
  • [영상]새벽시간대 원룸 화재..60대 외국인 1명 부상
    영암의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60대 외국인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3시 3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2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태국 국적의 60대 여성이 어깨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한국인 1명과 외국인 5명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불이 번지기 전 모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고, 거주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7
  • 고물 야적장 화재..1시간 넘게 진화작업 중
    광주의 한 고물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아침 6시 3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고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7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넘게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이 불로 굴삭기 1대 등 중장비 일부와 건물 일부가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2-27
  • 광주·전남 지역 곳곳서 산불 잇따라
    건조한 날씨 속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동구 소태동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면서 불씨가 인근 식당 창고 2동과 야산으로 옮겨 붙은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낮 1시 20분쯤에는 화순군 이양면의 한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5ha를 태웠으며 순천시 서면과 광주 장수동 야산 등에서도 크고 작은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2023-02-26
  • [영상]광주 대나무밭서 화재..식당 창고 2동·야산 일부 타
    광주광역시의 한 대나무밭에서 난 불이 인근 창고와 야산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11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인근 식당 창고 2동과 야산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현장에는 진화 장비 10대와 인력 6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26
  • 아파트 주변 들판에서 불..남성 1명 숨진채 발견
    아파트 단지 주변 들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5일)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여수시의 한 아파트 인근 들에서 불이 나 번졌다가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소방헬기 1대와 진화 장비 30대,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불은 마을 주민이 농작물을 태우다가 들판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남성 1명이 숨진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화재와 사망 원인과의 연관성에 대해 확인 중입니다.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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