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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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산 행정처분 '하세월'..건산법 손본다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10개월이 지나도록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광주에서 났는데, 광주시가 아닌 서울시가 행정처분권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고 현장 지자체에도 행정처분 권한을 주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가 난 건 지난 1월 11일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발생 2개월 17일 만인 3월 28일 사고조사 보고서와 함께 현대산
    2022-11-22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활동 영상·사진전 열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활동 영상·사진전이 열렸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가 어제(31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활동 영상·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형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앞서 지난 1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도중 작업자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수습에 총 1만 6천여 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됐습니다.
    2022-11-01
  • "627억 추가 지원" 국감 지적에 몸 낮춘 현산
    【 앵커멘트 】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10개월 만에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주거지원책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국감에서 비판이 잇따르자 현대산업개발이 627억 원의 입주지연 배상금을 추가로 지급하기로 하는 등 예비 입주자들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한 결괍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거지원책의 핵심 쟁점이었던 입주지연 배상금은 결국 예비 입주자들의 요구대로 수정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계약금에 대한 배상금만 지급하겠다고 한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중도금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2022-10-18
  • 광주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주거지원책 최종 타결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10개월 만에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주거지원책 협상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최익훈 현대산업개발 대표와 이승엽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 송갑석·조오섭 의원은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입주 예정자에 대한 주거지원책을 확정했습니다. 주거지원책의 핵심 쟁점이었던 '입주지연 배상금'은 현대산업개발이 당초 계약금(10%)만을 대상으로 제시했던 1,800만 원에서 계약금에 중도금(40%)을 포함한 9,100만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철거와 재시공으로 입주가 60개월 지연된다
    2022-10-18
  • 임호선, 서울시 국감서 현산에 신속한 행정처분 촉구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신속한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임 의원은 오늘(12일) 서울시 국정감사장에서 "서울시가 중대재해 건설사에 대해 종전 20개월 걸리던 처분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단축하겠다고 했는데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은 여지껏 나오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이에 오 시장은 "지난달 청문 절차가 있었고 청문을 주재하는 위원장께서 추가적으로 사실 관계 파악이 더 필요하겠다고 해 추가 청문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했다
    2022-10-12
  • 송갑석·조오섭 의원, 현산 주거지원 대책 규탄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조오섭 의원이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에 따른 현대산업개발의 주거지원 대책을 규탄했습니다. 송갑석, 조오섭 의원은 화정아이파크 예비 입주자들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금을 대신 갚아준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지원책은 입주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줄이려는 현산의 철저한 계산이라며 입주 예정자를 상대로 입주지연 배상금 포기 각서를 받는 행위를 당장 멈추라고 지적했습니다. 화정아이파크 예비 입주자들은 현대산업개발의 주거지원 대책이 입주 지연 배상 책임을 피하려는 면피성 대책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2-10-05
  • 윤석열 정부 첫 국감 스타트..지역 이슈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학동 참사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국감을 위해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고, 광주 복합쇼핑몰, 글로벌모터스,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등이 지역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7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한 국감을 진행합니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해 암매장 사
    2022-10-04
  • "현산에 강력한 처분을" 예비입주자 상경 집회
    【 앵커멘트 】 6명이 숨진 화정아이파크 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이 임박한 가운데 예비 입주자들이 상경 집회에 나섰습니다. 예비 입주자들은 서울시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현대산업개발에는 실질적인 주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붕괴 사고로 입주가 지연된 광주 화정아이파크 예비 입주자 수백여 명이 서울시청 앞에 모였습니다. 예비 입주자들은 부실공사로 소중한 생명을 해친 기업, 그리고 소비자와의 약속을 외면한 기업은 망해야 한다며 서울시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구했습니다.
    2022-09-22
  • 화정아이파크 사고에 계약 해지된 하청업체 임원 고공농성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이후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한 하도급업체의 임원이 보상금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7일) 새벽 6시 40분쯤 지역 건설업체 임원 A씨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 설치된 9m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갔습니다. A씨가 임원으로 있는 업체는 광주 화정아이파크 건설현장에서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도맡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신용동 아파트 건설현장의 시공을 맡은 B사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 A씨는 일방적인 통보라며, 공
    2022-09-07
  • 서울로 향한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들.."현산, 대책 다시 마련해야"
    지난 1월 발생한 붕괴사고로 입주가 지연된 광주 화정아이파크 예비입주자들이 현대산업개발의 주거 지원 대책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화정 아이파크 예비입주자 협의회는 오늘(26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현대산업개발이 합리적인 주거 지원 방안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대산업개발이 통보한 이번 대책은 오히려 입주예정자들이 현산을 지원하는 기만적인 방안"이라며 사전 의향서 접수 등 관련 절차 진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 책임 있는
    2022-08-26
  • 서울시, 현대산업개발 청문회..내달 최종 처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시공업체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외부 주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발생 이후 7개월 만에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한 청문을 열었습니다. 청문회에서는 부실시공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문제와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고, 다음달쯤 최종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2022-08-24
  • 경실련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낸 현산에 강력한 행정조치 해야"
    시민단체가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시공사 현대산업개발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국건설기업노조는 오늘(23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부당 이익으로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앗아간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서울시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들은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아파트 외벽이 무너지며 건설노동자 6명이 죽고 1명이 다쳤다"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경 사고 원인을 시공 방법의 임의 변경, 가설 지지대 동바리 조기 철
    2022-08-23
  • 서울시,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산 처분 다음달 결정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7개월 만에 서울시가 시공업체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는 22일 오후 시청 본청에서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와 외부 주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한 청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청문에서 참석자들은 부실시공 및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문제를 두고 질의와 소명을 이어갔습니다. 최종 처분은 다음달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1월 11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201동 39층 타설 작업 중 23층~38층이 무너지면서 하청 노동자 6
    2022-08-23
  • '붕괴 참사' 화정아이파크 철거 한 달 이상 지연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철거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미뤄졌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201동 상층부 벽체와 기동을 철거하는 작업을 다음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비바람과 공법변경으로 오는 10월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상층부 기본 철거를 통해 건물 안정화 작업을 마친 뒤, 201동 본격적인 전체 철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잔해 제거 때 비산먼지가 많이 날린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공법을 변경해 철거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201동의 동쪽 5
    2022-08-21
  • 현산, 2,600억대 대책 마련했지만..입주 예정자들 '분통'
    현대산업개발이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입주가 미뤄진 예비 입주자들을 위한 주거지원 대책을 발표했지만, 당사자들은 '보여주기식 대책'이라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2,630억 원 규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 대책에는 입주 예정자들이 대체 주거지를 마련할 때 필요한 전세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현산은 또 35평형 기준 한 가구당 2억 2천만 원 상당의 중도금 대출액을 대신 갚아주고, 이를 재시공이 끝난 뒤 돌려받겠다고 발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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