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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세대주택 3층서 불..일가족 4명 사상
    【 앵커멘트 】 연기가 솟구치는 건물에서 한 여성이 사다리를 타고 간신히 탈출합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첫날 일가족 4명이 살던 광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숨지고 남편과 아들, 딸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주택 창문으로 새카만 연기가 솟구칩니다. 에어컨 실외기에 위태롭게 앉아있던 여성은 사다리를 타고 간신히 내려옵니다. 광주시 계림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난 건 오늘 5일 아침 8시 반쯤. ▶ 싱크 : 목격자
    2020-10-05
  • 원안위, 계획예방정비 한빛5호기 임계 허용
    정기검사 중인 한빛 5호기가 잔여검사를 거쳐 원안위의 승인을 받고 재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5호기의 내부철판 공극 보수와 원자로 상부 헤드 관통관 용접부 부식 예방 등을 마치고 핵분열 연쇄반응인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5호기는 출력상승시험 등 9가지 나머지 검사를 마친 뒤 원안위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2020-10-05
  • 다세대주택 3층서 불..일가족 4명 사상
    광주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어머니가 숨지고 남편과 아들, 딸이 다쳤습니다. 5일 오전 8시 반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남편과 아들, 딸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05
  • 추석연휴 첫 날, 조심스런 귀성길..도심 '한산'
    【 앵커멘트 】 추석연휴 첫 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코로나19 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한 분들도 계실 텐데요. 고속도로는 오전 한 때 귀성객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빚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 명절 때보다는 귀성 차량이 조금 줄었고 도심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연휴 첫 날 모습, 최선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여객선터미널에 섬 귀성객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코로나19로 고민하기는 했지만, 일년에 한두 번 찾는 고향이기에 귀성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럽게 배에
    2020-09-30
  • 내일 구름 낀 날씨 속 보름달 볼 수 있어
    연휴 첫 날인 오늘 광주ㆍ전남은 가끔 구름이 끼는 날씨를 보이며 귀성길 교통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추석인 내일도 구름 낀 날씨 속에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안팎, 낮에는 23~25도 분포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토요일 쯤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나머지 연휴기간 내내 가끔 구름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0-09-30
  • 추석 쇠러 시골집 찾은 가족 아궁이 화재로 다쳐
    추석 명절을 쇠러 시골집을 찾은 손자와 할아버지가 아궁이에서 불이 나 다쳤습니다. 오늘(30) 오전 10시 40분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 아궁이에서 불이 나 64살 A씨와 10대 손자 B군이 연기를 마시고 화상을 입었습니다. 다친 손자는 아버지와 함께 추석을 맞아 할아버지 집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9-30
  • 1조5천억 투입 KTX여천역 36만 제곱미터 개발
    여수시가 1조 5천 억원을 투입해 KTX 여천역 복합환승센터 등 역세권 개발에 나섭니다. 여수시는 KTX 여천역 인근 36만 제곱미터를 복합환승센터와 상업시설, 혁신 성장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개발계획면적 가운데 36만 3천제곱미터를 대상으로 1조 5천억 규모의 민관합동개발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2020-09-30
  • 광주광역시, 불법 광고물 정비 공공일자리 추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22억원을 들여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섭니다. 시는 하루 3백60명을 투입해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을 정비하는 한편 영세 상인의 생계형 광고물은 계도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0-09-30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ㆍ학생 등 재난지원금 98억 지급
    광주시가 코로나19 민생안정 지원금 98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 데 이어 추가 접수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9억 6,000만원을 비롯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40억 8천만원, 임신부와 신혼부부 1억6,000만원 등 재난지원금 98억원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차로 신청하지 못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한 뒤 다음달 중 서류 확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입니다.
    2020-09-30
  • 코로나19에도 추석 전 기부 지난해보다 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을 앞두고 기부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광주의 7월부터 9월까지 기부액은 20여 억원, 전남은 25억 7천여 만원으로 세계수영대회 특별기부를 제외한 지난해 기부액과 비교해 각각 8억원과 2억7천만 원이 늘었습니다. 광주 북구에 지난해보다 5천만 원 가량 늘어난 1억 7천만 원 상당의 금품이 기부되는 등 지자체 기부액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0-09-30
  • 추석연휴 첫날 오전 귀성길 정체 절정
    추석연휴 첫날인 오늘 아침에도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아침 7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5시간 5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1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보단 덜하겠지만 오전까지 정체가 절정에 이르겠다며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0-09-30
  • 내륙 중심 짙은 안개..서해안 비 내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서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 사이 지면의 온도가 떨어지면서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연휴 첫 날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안팎을 기록했고 한낮에는 23~26도 분포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에 떨어지는 빗방울은 오전에 그치겠고, 오후에는 북부 서해안 인근 바닷가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20-09-30
  • [LTE]추석 귀성행렬 시작..밤 10시까지 정체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체는 밤 10시쯤이면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게소에선 음식물 포장만 가능하고 기차도 창가 쪽 좌석에만 앉는 등 귀성 풍경이 사뭇 달라졌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과 가족을 마중 나온 시민들이 모이면서 이곳
    2020-09-29
  •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광주 5시간 50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며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5시간 50분, 목포까지는 6시간 20분이 소요되는 등 평소보다 예상 시간이 2시간 이상 길어지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29일 밤 10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휴 첫 날인 30일 오전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0-09-29
  • 광주 동구,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대상 수상
    광주 동구가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평가에서 1위를 수상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에서 생산성지수 부문 1위, 생산성 우수사례 부문 2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동구는 취업자 증가율 12.32%로 전국 2위를 기록했고 동명동을 중심으로 한 마을 상생 공동체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0-09-28
  • 코로나19 극복 '말바우 꾸러미' 상생장터 열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상생장터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는 추석 대목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말바우 시장과 함께 '말바우 꾸러미'등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생장터를 열었습니다. 북구는 앞으로도 다른 전통시장들과 함께 상생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0-09-28
  • 코로나19 속에서도 훈훈한 나눔의 손길
    【 앵커멘트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상황에서도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정을 더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보건소와 아동센터 등에 전달했고 해마다 명절이면 등장하는 익명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갓 지어낸 단호박 영양밥과 떡갈비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정성스레 담아냅니다. 교수와 학생들이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영양도시락입니다. ▶ 인터뷰 : 김민
    2020-09-25
  • 호남대, 지역사회에 사랑의 영양도시락 전달
    호남대학교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영양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는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영양도시락 2백 개를 광산구 보건소와 지역 아동센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2020-09-25
  • 공공부문 비정규직도 명절이라 더 서럽다
    【 앵커멘트 】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서러운건 비단 임금체불 노동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정부가 복리후생적 금품 차등을 없애겠단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명절 상여금 등 차별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EFFECT) "서러워서 못 살겠다 명절상여금 차별 즉각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정규직 절반
    2020-09-24
  • 공공부문 비정규직도 명절이라 더 서럽다
    【 앵커멘트 】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서러운건 비단 임금체불 노동자들 뿐만이 아닙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정부가 복리후생적 금품 차등을 없애겠단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명절 상여금 등 차별철폐를 요구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러워서 못 살겠다 명절상여금 차별 즉각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해결하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 철폐를 요구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정규직 절반 수준의 저임금도 모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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