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쇠러 시골집을 찾은 손자와 할아버지가 아궁이에서 불이 나 다쳤습니다.
오늘(30) 오전 10시 40분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 아궁이에서 불이 나 64살 A씨와 10대 손자 B군이 연기를 마시고 화상을 입었습니다.
다친 손자는 아버지와 함께 추석을 맞아 할아버지 집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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