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주의보, 올해 첫 비상저감조치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민들의 고통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고는 하지만, 재난 수준의 피해를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낀 광주 도심이 뿌옇게 가려져 있습니다. 마스크를 쓴 시민들은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 인터뷰 : 박성주 / 광주시 첨단동 - "눈이 약간 계속 따갑고요 숨 쉬면 답답하고 코가 약간 막
201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