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전공의들이 오늘(7) 하루 집단 휴진에 나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4백50여 명이 단체 행동에 동참했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에 반대해 전국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을 강행한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도 전공의 4백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인력도 휴진에 나서며 진료 차질이 우려됐지만 병원의 대체인력 투입 등으로 큰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앵커멘트 】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며 오늘 하루 집단휴진에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400여 명의 전공의들이 파업에 참여해 진료 차질이 우려됐지만 별다른 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의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나선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도 450여 명의 전공의들이 단체 행동에 참여했습니다.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한약 첩약 급여화와 비대면 진료 등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7일 다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에 내려졌던 호우와 강풍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5일 저녁부터 지리산 부근엔 90mm 안팎, 내륙 지역엔 4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중국발 저기압의 영향으로 7일 오전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50~100mm, 많은 곳은 150mm 가량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7일 전공의 총파업에 동참합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광주전남지부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기독병원과 보훈병원 등 광주·전남지역 병원 전공의 400여 명이 7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책에 반발하며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인력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병원들은 의료 공백이 없도록 대체인력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광주·전남에선 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지난 4일 각각 1명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뒤 5일부턴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208명, 전남 41명으로 45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전일빌딩245의 5·18 관련 시설이 다시 문을 엽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전일빌딩245에 위치한 5·18과 언론, 5·18기억공간을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방역수칙 준수하에 재개관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일빌딩245의 5·18 기억공간에는 총탄흔적 원형보존과 5·18관련 체험시설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경찰이 최근 불법 수의계약 논란이 잇따르는 광주 북구 의원들에 대해 정식 수사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광주 북구의회 의원들의 불법 수의계약 의혹들에 대해 관련 공무원과 의원들을 조사하는 등 정식 수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북구의회는 의원들이 배우자 명의 업체로 수의계약을 하거나 고향 선배 회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등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며 내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에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포함한 필수인력의 업무 중단이 예고돼 의료 공백이 우려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내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한약 첩약 급여화와 비대면 진료 등 정부의 의료 정책에 문제가 있다며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한겁니다.
오전까지 강한 비가 내린 뒤 잠시 그치겠지만 내일까지 많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곳에 따라 내리는 비는 오전에 소강상태를 보이다 다시 오면서 내일까지 50~100mm, 많은 곳은 20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50mm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도 불고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 앵커멘트 】 병원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에 반대하며 오는 7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에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포함한 필수인력의 업무 중단이 예고돼 의료 공백이 우려됩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오는 7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한약 첩약 급여화와 비대면 진료 등 정부의 의료 정책에 문제가 있다며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한겁니다
인턴과 레지던트 등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오는 7일 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광주전남지역전공의협의회 등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정책이 의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오는 7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광주ㆍ전남지역에서도 4백명 이상의 전공의들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각 병원들이 대체인력 투입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60대 선원이 숨져 해경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일 저녁 7시 20분쯤 여수시 소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선장이 신고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등 후배들을 상습 폭행하고 보험사기에 가담시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10대 청소년 등 후배 4명과 함께 살며 상습 폭행하고 6차례에 걸쳐 1억 8천만 원 상당의 교통보험사기에 가담시킨 혐의로 26살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상습적인 보험사기를 위해 후배들을 자신의 집에 살게 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익명 채팅앱을 통한 각종 성범죄에 대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채팅앱이 범죄에 악용되는 이유와 근본적인 예방 대책 등을 최선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에서 허위 주소를 알려줘 침입을 유도한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채팅앱입니다. 실제 이용해보니 별도의 개인 인증절차 없이 성별과 나이 등을 임의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20대 여성으로 설정하자 조건만남을 제안하는 등 여러 사람들이 대화를 시도합니다. ▶ 싱크 : 채팅앱 이용자 - "
【 앵커멘트 】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채팅앱을 통해 남성들을 윗집 주소로 유인한 남성이 kbc 보도 이후 자수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kbc는 이처럼 끊이지 않는 채팅앱 관련 범죄의 실태와 원인 등에 대해 기획보도합니다. 첫 순서로 n번방 사건 등 채팅앱을 통한 각종 성범죄들을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층간소음에 대한 불만으로 채팅앱을 통해 자신을 미성년 여성이라고 속인 뒤 윗집 주소를 알려줘 남성들의 가택침입을 유도한 사건. 피해자가 더욱 불안해했던 이유는 이 사건
장맛비로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한 광주 중흥 3구역 재개발 공사에 대해 광주 북구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 북구는 중흥3구역 재개발 조합에 아파트 공사장 주변 주택가 침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조치를 마칠 때까지 공사 중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중흥3구역이 세 차례나 장맛비로 침수피해를 겪는 등 현재 대책이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조합 측에 추가 조치를 요구한 상탭니다.
술집과 식당 등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광주 북구의 한 술집에서 업주에게 시비를 걸고, 지난 14일엔 인근 식당에서 종업원 얼굴에 침을 뱉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56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상습적으로 인근 상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여년 가까이 지난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가 DNA분석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1년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여성 주인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5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다른 성범죄로 수감 중일때 채취했던 A씨의 유전자가 해당 사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A씨를 붙잡았습니다.
보강이 진행 중인 한빛 5호기의 원자로 상부헤드 용접이 잘못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0시쯤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헤드 관통관 용접 작업에서 교체해야 할 용접봉을 사용하지 않은 채 용접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전 측은 작업자의 실수로 작업에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재정비한 뒤 감시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절도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8일 오후 3시 20분쯤 광주시 충장동의 한 금은방에서 600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혐의로 19살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낮 1시 40분쯤엔 인근 금은방에서 물건을 살 것처럼 속인 뒤 1,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되판 23살 B씨를 붙잡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을 뒤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