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가까이 지난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가 DNA분석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01년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서 여성 주인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54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다른 성범죄로 수감 중일때 채취했던 A씨의 유전자가 해당 사건에서 나온 DNA와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고 A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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