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호남동행 국회의원들이 1주일 만에 광주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광주·전남 기초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등 호남동행 국회의원들이 광주광역시 의회에서 광주 5개 구청장들과 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주호영 원내대표 등이 광주광역시청에서 호남권 광역단체들과 정책협의회를 가진 지 1주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광주광역시가 자치구간 경계조정에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 최영환 의원은 자치구간 경계조정 최종보고회가 개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가 적극적으로 경계조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경계조정 준비기획단은 2020년 말까지 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시의회는 10월 30일 5개 자치구 의장단과 경계조정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시를 쓰는 화가로 알려진 한희원 작가의 초대전이 전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아트스페이스는 개원 12주년을 맞아 '영혼의 순례자'라는 주제로 지난해 조지아 공화국 트빌리시에서 창작활동을 한 한희원 작가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합니다. 전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열리는 한희원 초대전은 오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다음 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광주를 찾았습니다. 민주당은 광주형일자리와 해상풍력 등 지역균형뉴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에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쏟아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뉴딜과 탄소중립 도시 계획에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
광주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13대 회장에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당선됐습니다. 광주교총 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로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가 당선됐고, 부회장단에 김남금 동강대 교수, 박희복 숭일중학교 교장, 최규남 양동초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1960년생인 김덕진 당선인은 목포고등학교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중등학교에서 첫 발을 내디딘 후 광주교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광주일고가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920년 5월 1일 개교해 2020년에 100주년을 맞은 광주제일고등학교는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당시 학생독립운동 지도부에서 활동했던 장재성 선생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광주일고는 송태종씨와 김수완씨에게 자랑스러운 일고인상을 수여했고,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에게는 공로대상을 수여했습니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호남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전남의 한전공대 특별법 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광주·전남·전북 등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호남에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전남의 한전공대 특별법 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광주·전남·전북 등의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가 참석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며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광주지역 사학법인 가운데 죽호학원과 숭의학원, 만대학원이 최우수 사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지난 2월까지 광주지역 사학법인 31곳을 대상으로 법인 운영과 학교 운영을 평가한 결과, 법인 운영에서는 죽호학원와 숭의학원이 최우수 사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운영 평가에서는 죽호학원과 숭의학원, 만대학원 등 3곳이 선정됐고, 우수 사학들에는 모두 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호남 지자체와 정책협의회를 갖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송하진 전북지사와 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광주의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과 전남의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의 현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취임 두 달여만에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5·18 명예훼손 처벌과 진상 규명 등을 당론으로 추진해 관련 법을 국회에서 연내에 통과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낙연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때문에 지난 8월 29일 당대표 취임 이후 두 달여만에 첫 방문이었습니다. 이대표는 당직자들과 함께 참배단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전남도립대가 장흥, 보성, 강진군과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립대는 지역 수요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장흥군, 보성군, 강진군과 사업 발굴,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도립대는 지난해 전남 7개 지자체와 평생직업교육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3개 지자체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앵커멘트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 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데요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MRI 영상을 분석해 최적의 치료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이 전남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뇌졸중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대 병원 응급실에 뇌졸중으로 실려온 77살 남성의 MRI 영상입니다. 중간에 흰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뇌졸중으로 혈관이 막힌 부위입니다. 숙련된 임상의사가 MRI를 판독해
【 앵커멘트 】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 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데요 촌각을 다투는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MRI 영상을 분석해 최적의 치료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이 전남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뇌졸중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대 병원 응급실에 뇌졸중으로 실려온 77살 남성의 MRI 영상입니다. 중간에 흰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뇌졸중으로 혈관이 막힌 부위입니다. 숙련된 임상의사가 MRI를
광주광역시의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 의회 장재성 의원은 평균 11개월을 기다려야 입주가 가능할 정도로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임대주택 불법 거주 적발 건수가 153건이나 될 정도로 관리가 허술해 주거 희망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임대주택 거주 기준을 초과하는 고가의 차량 소유자도 13명이나 되고, 846세대는 차량을 2대 이상 소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멘트 】 장애인 시설들이 코로나 때문에 지난 2월부터 사실상 휴관 상탭니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도 방역규정 때문에 제대로 시설을 이용 못하면서 갈 곳 없는 장애인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 줄곧 휴관하다 지난주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사실상 휴관 상태가 지속된 겁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던 하루 200여 명의 장애인들은 8개월
코로나로 광주의 장애인 시설이 8개월째 휴관을 반복하면서 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조석호 의원은 광주의 장애인 복지관 7곳과 주간보호시설 38곳이 지난 2월부터 코로나로 인해 휴관을 반복하면서 장애인과 가족들이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에는 70,000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며 장애 정도가 심해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장애인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앵커멘트 】 호남고속철 2구간인 고막원역에서 목포 구간이 안전성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자갈철길이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안전하고 경제성도 좋은 콘크리트 철길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자갈철길보다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국토부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에서 고막원역까지 88.28 km인 호남고속철 2구간이 설계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속철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성이나 환경성 좋은 콘크리트 철길 대신에 자갈철길로 설계를 추진 중입니
호남대의 AI 강좌가 교육부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에 선정됐습니다. 교육부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 강좌는 일반인 누구나 어디서든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호남대는 이번에 선정된 전국 12개 대학의 AI 강좌 가운데 한 곳으로 뽑혔습니다. 호남대는 그동안 AI 교육 개발과 대학 고유의 교수법 브랜드 확산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