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흰색→하양, 녹색→초록 '변경'
이번 달부터 '흰색'은 '하양'으로, '녹색'은 '초록'으로 색 이름이 바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색 이름 456종 가운데 색을 쉽게 유추할 수 없거나 실제 색에 부합하지 않는 172종의 색 이름을 변경하기로 하고, 이번 달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흰색은 하양, 녹색은 초록, 풀색은 청포도색, 연주황은 살구색으로 바뀌고 이름만으로 색 구분이 어려웠던 크롬노랑색과 카나리아색 등은 각각 바나나색, 레몬색 등으로 수정됐습니다. 실제 색 이름과 차이가 있는 진갈색은 밝은 갈색으로, 진보라는 밝은 보
20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