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이제 5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과 취임,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채 해병 특검, 특검만 3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APEC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담 등등 올 한 해는 정말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은 2025년을 어떻게 보내셨을지 궁금합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올 한 해 정치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재광 앵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표정이 좋아 보이십니다.
▲박지원 의원: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다사다난한 한 해. 흔히 연말이면 쓰는 말인데 올해는 진짜 다사다난한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박지원 의원: 그렇죠. 다사다난했지만은 우리 국민과 역사에 큰 서광이 비친 그런 한 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유재광 앵커: 개인적으로 보시기에 제일 의미 있었던 일 그런 게 뭐 어떤 게 있을까요?
▲박지원 의원: 아무래도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파면되고 새로운 정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이 가장 큰 것 아니겠어요? 가장 큰 역사였죠.
△유재광 앵커: 크리스마스 이브 때 ‘여의도초대석’ 여기 오셔서 서해 피격 사건 월북 조작 혐의 사건 1심 재판에서 "산타클로스가 무죄 선물 주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26일 날 전부무죄 받으셨습니다.
▲박지원 의원: 글쎄요. 저를 비롯한 다섯 사람이 기소됐는데 전부 다 무죄가 나왔습니다. 이건 처음부터 윤석열과 김규현 전 국정원장, 감사원의 이병호 전 사무총장 이런 사람들이 조작해서 만든 거기 때문에 저는 무죄가 나오리라고 확신했지만은 특히 제 무죄 선고를 한 지귀연 부장판사가 윤석열 재판도 담당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윤석열에게도 지귀연 부장판사가 사형 아니면 무기징역을 선고할 것이다 하는 그런 좋은 희망을 보았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 사건 무죄 관련해서 없는 사건을 만들고, 있는 증거를 숨겨 사람을 감옥 보내는 게 말이 되느냐" 이렇게 세게 말씀을 하셨는데. 있는 증거를 숨겼다는 거는 무슨 말씀일까요? 이게.
▲박지원 의원: 왜냐하면 군사 첩보가 박지원이 삭제 지시를 했고 삭제되었다라고 했는데. 지금도 국정원에 그 문건이 그대로 보관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있는 증거를 검찰이 법원에 제출하지 않는 그런 말씀인 것으로 알고 있고, 제가 무죄가 확정되자 전화를 주셨고.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요?
▲박지원 의원: 국무회의에서 그런 말씀을 해 주신 대통령님과 김민석 총리, 정청래 당 대표 등 우리 민주당 동료 의원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유재광 앵커: 대통령이 전화해서 뭐라고 말씀을 하시던가요? 대통령께서 전화해서.
▲박지원 의원: 전화를 주셨는데 제가 못 받았는데.
△유재광 앵커: 대통령 전화 안 받아도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다시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는 못 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김민석 총리가 "이거 사실상 조작 기소다" 이런 표현을 했는데. 이 수사와 기소 자체에 대해서 그럼 수사가 들어갈 수도 있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완전히 조작된 거니까. 이제 저는 1월 2일이 검찰에서 항소하느냐 항소를 포기하느냐 이런 그 기로에 서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제가 얘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은 완전히 감사원 국정원에서 조작해 가지고 윤석열 대통령한테 국정원장이 보고하니까 검찰에 수사 의뢰하겠다 라고 하니까 직접 고발해라 이것도 대통령의 직권 남용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1월 2일 원심이 확정되면 이제 항소 포기가 이루어지면은 윤석열, 김기현 전 국정원장 그리고 이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을 고소하고 제 정신적 피해 등 여러 가지 경제적 손해에 대해서도 민사 소송을 제기하려고 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제 뭐 사법 문제는 다 클리어가 되셨는데. 국회의장 나오시는 건가요? 어떻게 되시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어제부터 양복 입고 다닙니다.
△유재광 앵커: 이제 본격적인 운동하시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지금까지 1년 반간 사실 티셔츠 입고 재킷은 양복을 입었지만은 청바지를 입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이제 좀 양복 입고 제대로 역할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가져서 모양을 좀 내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조정식 의원, 지금 조정식 의원도 국회의장 도전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여기를 정무특보로 임명을 하셨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여러 가지 해석이 있겠지만은 청와대의 정무 기능, 당과의 역할을 하는데 조정식 의원이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정무특보를 시킨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제 정무특보인데 특별 보좌관이잖아요. 어쨌든 대통령 보좌관이 국회의장에 나온다? 이게 약간 좀 이상해 보이기도 하고. 그만큼 대통령과 가까우니까는 국회의장을 시키려는 의중이 실려 있는 거 아니냐. 완전 해석이 갈리는데 의원님은 어느 쪽으로 해석하고 계신가요?
▲박지원 의원: 글쎄요. 뭐 여러 가지 해석을 하는데 저는 아무런 해석을 하지 않는 것이 제 해석입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발탁 이거 말들이 많은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능력은 탁월하신 분이에요. 그리고 제가 민주당 원내대표를 할 때 박근혜 정부에서 기재위원을 했고 박근혜 측근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도움도 저도 많이 받았어요. 정책적으로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외연의 폭을 넓히고 실용적 인사로 저는 좋은 인사라고 산뜻하다고 평가를 했는데. (산뜻하다.)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가면서 사과를 했는데 만시지탄이지만 잘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 외연을 확장하는 그런 인사였다. 저는 높이 평가합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실용도 좋고 외연 확장도 좋고 그런데 그 ‘윤 어게인’을 외쳤던 사람을 뽑아 쓰는 게 이게 타당하냐. 그전에는 뭐 공식적으로 사과한 적도 없고 그런데. 그런 지적은 많이 있는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그래서 광주 전남에서는 특히 반발이 심한데요. 사실 우리가 장동혁 대표 등 그분들에게 윤석열과 절연하고 사과하고 반성해라 그렇게 요구하고 있는데 이혜훈 장관 후보자가 하루 늦었지만은 통렬하게 반성하고 사과했기 때문에 저는 조금 더 폭넓게 생각하자 이런 말씀을 드리고. 김대중 대통령도 자기를 죽이려고 했던 중앙정보부 국장 출신을 통일부 장관으로 (누구였죠? 그게.) 임명해 가지고 강인덕 장관이요. 해가지고 그 입에서 햇볕정책이 나오게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가 진보 세력이지만은 집권을 하면은 약간의 우 클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도 약간의 좌클릭을 해서 중도에서 통합의 정치를 해야 되는데 그런 차원에서 능력 있는 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발탁했지 않는가 저는 그렇게 해석했습니다.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은 좌클릭이 아니라 점점 더 오른쪽으로 그냥 너무 멀리 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박지원 의원: 지금 현재 국민의힘은 자꾸 내란 추종 세력으로 더 가고 더 극우로 가기 때문에 국민적 지지를 못 받고 있는 거죠.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허위사실 공표 이게 지금 기소가 됐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이게 벌금 100만 원 이상 나오면 국민의힘에서 대선 보전금 425억인가를 뱉어내야 되는데. 그러면은 절연을 할 수 있을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그거 절연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마음 달리 먹고 ‘그래, 나 허위사실 공표했다’ 막 이렇게 해버리면 국민의힘은 난감해지는 거잖아요.
▲박지원 의원: 그건 윤석열 대통령이 인정하건 안 하건 법원에서 판결은 엄중하게 나올 겁니다. 선거법 위반을 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그러나 그러한 것을 두려워해서 역사와 국민 앞에 죄를 지어서는 안 되죠. 깨끗하게 절연하고 반성해야죠. 우리가 보면은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이 비교가 나오잖아요. 박근혜 대통령은 재판 받으면서 반성하고 사과했다. 그리고 최순실도 내가 시켰다. 이런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사면하자 하는 국민적 여론이 높았고 이명박, 전부 부하들한테 책임 전가하고 끝내 부인하다가 파렴치하게 당했잖아요. 지금 윤석열은 딱 이명박의 판박이이기 때문에 저는 이러한 사람들과 함께 길을 간다. 이것은 국민과 역사를 배신하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실패한다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이명박 두 사람을 굳이 비교하자면 누가 더 떨어지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래도 이명박은 내란 쿠데타는 안 했잖아요.
△유재광 앵커: 근데 지금 이혜훈 전 의원, 장관 후보자가 내란 사과, 반성을 했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이거 공산당식 자아비판 아니냐. 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공산당식 자아비판이 아니라 저는 진심에서 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들도 그러한 내란 쿠데타에 대해서 윤석열과 손절하고 그러한 반성과 사과를 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걸 공산당 식이라고 봐서 되겠어요? 그러면 아니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인사와 관련해서 ‘다 파랗게 만들 수는 없다 고려할 게 많다. 인사에서’ 이게 그래서 지방선거 관련해서도 외연 확대 이런 측면에서 발탁한 게 아니냐 그리고 차관들도 보니까 다 TK 출신이던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인사의 폭을 운동장을 넓게 써야 돼요. 자꾸 자기들 아는 사람으로 좁혀가면은 편중이 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선거 때는 이제 우리가 강을 건넜으면은 뗏목을 버리고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약간의 우클릭을 하면서 중도 통합으로 외연을 확대하는 것이 더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대통령 말씀대로 파란색만 쓸 수 없잖아요. 여러 색이 있잖아요. 빨간색도 있고 흰색도 있고 녹색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무지개처럼 그러한 인사 탕평을 하는 것이 좋다.
△유재광 앵커: 말씀하신 뗏목의 비유 이거 금강경에 나오는 건데. 강을 건넜으면 뗏목을 버리고 가야 된다. 얽매이면 안 된다. 그런 취지의 말씀인 거네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이집트에서는 뗏목을 버리고 가라는 말이 아니라 묻어버리고 가라. 그런 표현도 쓰죠.
△유재광 앵커: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를 했는데 ‘아쉽지만 잘한 결정이다’ 페이스북에 그렇게 쓰셨는데. 아쉬운 건 뭐고 잘한 결정은 어떤 건가요?
▲박지원 의원: 일찍 했어야 된다는 거죠. (일찍.) 제가 맨 먼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라고 했는데, 저도 요즘 뭐 솔직히 의원들하고 관계된 일에는 조금 언행을 조심하고 있습니다. 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저는 김병기 원내대표가 처음 결단을 했어야 맞다. 늦었다. 이런 생각을 하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러잖아요. 억울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면 나가야 된다. 저는 지금도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된다. 행동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게 당내 역학 구도가 혹시 변화 같은 거는 있지 않을까요?
▲박지원 의원: 그러한 것은 없어요. 제가 엊그제 중앙일보에서 정청래 대표가 무안 여객기 참사 사건에 가서 박지원을 3번이나 얘기를 하고 또 발언 기회를 줬다. 정청래 대표가 광주 전남 오면은 저한테 잘하는 건 사실이에요. 또 당에서도 잘해요. 그래서 내가 친청이다 이런 얘기를 보도를 했더라고요. 저 친청입니다. 친청와대 (친청와대였구나.) 그래서 민주당에 친명 친청 없습니다. 전부 친청입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2025년 마지막 국무회의 어제 열렸는데. 내란전담재판부법이 의결이 됐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러면 이거는.
▲박지원 의원: 앞으로 법이 이제 공표되면은 사법부에서도 내란 전담 재판부를 구성해서 항소심부터 즉 고등법원부터 제대로 재판하는 그러한 사법부가 될 겁니다. 사법부가 이것을 거역할 수는 없는 거예요. 입법부에서 결정하고 대통령이 공표를 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내란 재판부는 신속하게 엄벌에 처하는 그런 재판부가 될 것이다 이렇게 예측합니다.
△유재광 앵커: 윤석열 씨 지금 재판 8개 받고 있고 김건희 씨는 3개,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는 어떻게 될까요? 이제 앞으로.
▲박지원 의원: 지귀연 부장판사가 저희들한테 무죄 판결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윤석열은 상급 법원 헌법재판소에서 내란 우두머리로 파면됐기 때문에 사형 혹은 무기징역을 법대로 구형, 선고할 거다 하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1~2월까지 한덕수, 김건희, 윤석열 상당히 중형에 처하는 선고가 나올 것이고 이 선고가 나오면은 소위 말하는 윤 어게인 이러한 세력들은 급속도로 붕괴될 것이다. 지금 아직도 윤석열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 사람들이 그 판결을 보면은 급속도로 붕괴돼서 국민의힘은 역사 속으로 국민들이 보내버린다. 즉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의 공화당, 전두환의 민정당처럼 사라질 것이다.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갈 거는 가고 없어질 거는 없어질 거다. 그런 말씀이신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유재광 앵커: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는데, 2026년 새해가. 시청자들께 덕담 한 말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지원 의원: 금년도 우리에게 큰 희망을 주는 한 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다사다난했지만, 그러나 우리 국민은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사람 한 사람이 바뀌니까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특히 광주 전남은 천지개벽되고 있는데. 새해에는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더 좋은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선출해 주기를 바라고 우리 정치권도 더 노력해서 국민이 행복한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또 민생 경제에 더욱 힘쓰는 그런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재광 앵커: 의원님, 국회의장은 꼭 하시는 거죠?
▲박지원 의원: 그건 뭐 선거해 봐야 알죠. 선거하고 골프는 고개 쳐들면 집니다. 양복 입고 열심히 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새해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네.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이제 몇 시간 뒤면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열립니다. 사람 중엔 여포, 말 중엔 적토마. 붉은 말 하면 삼국지 최강의 무장 여포의 적토마가 많이 연상되고. 저는 개인적으로 홍콩 소설가이자 언론인 김용이 쓴 사조영웅전에 붉은 땀을 흘리는 명마 "한혈보마"가 떠오르기도 하는데, 2025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6년 붉은 말의 해엔 여포의 적토마처럼 거침없이 내달리고 질주하면서 원하고 바라는 것 다 이루어질 수 있는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한 해 동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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