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제조ㆍ판매사, 4년간 가격 담합 '적발'
아이스크림 제조ㆍ판매사들이 4년 동안 가격 담함을 해온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롯데지주와 롯데제과, 롯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등 5개 빙과류 제조ㆍ판매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350억 4,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과정에서 불성실하게 협조한 사실과 법 위반 전력 등을 고려해 빙그레와 롯데푸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롯데지주를 제외한 4개사(담합 기간 중 롯데제과는 롯데지주와 롯데제과로 분할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