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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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공대 캠퍼스 건축 위한 대학부지 현장조사 시작
    한전공대 캠퍼스 건축을 위한 대학부지 현장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학교법인 한전공대는 대학부지 안에 들어설 건물들의 배치와 건물의 기초 형태를 결정하기 위한 측량과 지반조사 등 현장조사를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체 40만㎡ 규모의 캠퍼스가 조성되는 한전공대는 현재 1단계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0-08-06
  •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농협 봉사단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은 영광을 찾아 고령의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을 수리하고, PC 등 전자제품과 방역용품 등을 마을회관에 기증했습니다. 건축과 전기, 기계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을 돌며 728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2020-08-06
  • '엎친 데 덮친 격'..금호타이어 협력사 "도급계약 해지"
    【 앵커멘트 】 비정규직 노조의 법인통장 압류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졌습니다. 생산량 감소로 경영난에 시달리던 협력업체들까지 도급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나건 건데, 파장이 장기화 되리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제조와 물류 등을 담당하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6곳이 금호타이어에 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금호타이어와 이들 협력업체의 계약은 이달 말 만료됩니다. 협력업체들은 적자 누적에 시달리다
    2020-08-06
  • '엎친 데 덮친 격'..금호타이어 협력사 "도급계약 해지"
    【 앵커멘트 】 비정규직 노조의 법인통장 압류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졌습니다. 생산량 감소로 경영난에 시달리던 협력업체들이 도급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나선 건데요. 파장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제조와 물류 등을 담당하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6곳이 금호타이어에 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금호타이어와 이들 협력업체의 계약은 이달 말 만료됩니다. 협력업체들은 적자 누적
    2020-08-05
  • '지급불능' 금호타이어, 협력업체도 계약 해지 통보
    법인 계좌가 압류된 금호타이어가 협력업체들까지 도급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위기에 놓였습니다. 금호타이어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금호타이어 협력업체 6곳은 경영난을 이유로 이달 말까지만 계약을 유지하겠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협력업체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원청인 금호타이어의 생산량이 급감하자 도급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비정규직 노조의 채권 압류와 추심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지난달 30일 법인 계좌가 압류됐습니다.
    2020-08-05
  • 산후조리원 유치 위한 뒤죽박죽 행정..용도변경 '잡음'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 들어선 병원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병원 측이 매점 등 편의시설을 들이기 위한 용도변경을 추진하면서 인근 상가 임대인들이 반발하기 시작했는데요. 임대인들은 나주시가 당초부터 용도변경 수순을 밟고 있었다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고 공실률이 높아 고민하던 빛가람 혁신도시 상가 임대인들은 걱정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최근 개원한 종합병원이 업종이 겹치는 편의시설
    2020-08-04
  • 산후조리원 유치 위한 뒤죽박죽 행정..용도변경 '잡음'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에 들어선 병원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병원 측이 매점 등 편의시설을 들이기 위한 용도변경을 추진하면서 인근 상가 임대인들이 반발하기 시작했는데요. 임대인들은 나주시가 당초부터 용도변경 수순을 밟고 있었다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고 공실률이 높아 고민하던 빛가람 혁신도시 상가 임대인들은 걱정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최근 개원한 종합병원이 업종이 겹치는 편의시설
    2020-08-04
  • 코로나19 재확산 여파..7월 광주 소비자물가 하락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달 광주 지역 소비자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 지역 소비자물가는 6월에 비해 0.1% 하락했습니다. 수산물이 6월보다 1.9% 하락했고, 전기·수도·가스 등 생활물가가 11.6% 낮아졌습니다. 한편, 전남은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 등이 상승을 이끌면서 6월에 비해 소비자물가지수가 0.1% 올랐습니다.
    2020-08-04
  • 광주 수출기업 56% "하반기 수출 전망 어두워"
    광주 지역 수출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하반기에도 수출 전망이 어두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기업 104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55.8%가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고, '호전할 것'이라는 응답은 20.2%에 불과했습니다. 부정적인 전망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75.9%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꼽았고, 기존 거래처 수주 감소와 수입국의 경기둔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0-08-04
  • 광주ㆍ전남 소비자 절반 이상 '타 지역에서 소비'
    지역 소비자들이 광주ㆍ전남 바깥에서 소비하는 비율이 전체 소비의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목포본부의 '지역 민간소비의 특징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거주자 소비 금액의 55%, 전남은 57.5%가 거주 지역 이외의 지역에서 소비하는 역외 소비였습니다. 반면, 다른 지역 거주자가 광주나 전남에서 소비한 소비유입률은 지난해 광주와 전남이 각각 27.3%와 27.6%에 머무르며 다른 광역시ㆍ도보다 낮았습니다.
    2020-08-03
  • 7월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보합세 전환
    지난달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보합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석 달 동안 하락을 거듭하던 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 보합세로 전환됐습니다. 전남은 0.15% 상승하면서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020-08-03
  • 임차인 보호책 사실상 전무..불필요한 소송전 반복
    【 앵커멘트 】 공공형 임대아파트의 우선 분양전환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건 적격과 부적격을 가를 권한이 전적으로 임대사업자에게 있기 때문인데요. 임차인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조차 없어 지자체의 적극 행정 외에는 임대사업자의 전횡을 막을 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분양 전환 대상자가 되려면 선착순 계약 세대임을 스스로 증명하라는 임대사업자의 막무가내식 태도에 임차인들은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 도움을 기대할 곳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 싱크
    2020-07-31
  • 우선분양전환 신청 3주 지나도록 "기준이 없다"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의 한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우선분양 전환 과정에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주 전 일부 세대에 대한 우선분양전환 신청을 구청에 접수한 임대사업자는 아직까지도 적격과 부적격을 가를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공형 임대아파트 임대사업자는 지난 27일부터 우선분양전환 보류 세대로부터 소명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류 이유조차 통보받지 못한 채 분양사무실을 찾은 임차인들이 들은 답변은 황당했
    2020-07-31
  • 우선분양전환 신청 3주 지나도록 "기준이 없다"
    【 앵커멘트 】 광주 광산구의 한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우선분양 전환 과정에서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주 전 일부 세대에 대한 우선분양전환 신청을 구청에 접수한 임대사업자는 아직까지도 적격과 부적격을 가를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무책임한 답변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공형 임대아파트 임대사업자는 지난 27일부터 우선분양전환 보류 세대로부터 소명을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류 이유조차 통보받지 못한 채 분양사무실을 찾은 임차인들이 들은 답변은 황당
    2020-07-30
  • '코로나19 여파' 5월 혼인 건수 역대 최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5월 광주전남의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5월 혼인 건수는 500건으로 지난해 5월보다 21% 줄었으며, 혼인 통계가 작성된 1981년 이후 5월 건수로는 가장 적었습니다. 전남의 올해 5월 혼인 건수 역시 528건으로, 역대 5월 사상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2020-07-29
  • 전남 귀농어ㆍ귀촌 인구 감소세..1인 가구 최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귀농 귀촌 인구가 줄고 있는데요 전남 지역 귀농·귀어, 귀촌 인구 대부분은 광주와, 전남 도시지역에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연령대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남 지역 귀농·귀어의 현주소를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남으로 귀농귀어, 귀촌 한 인구는 모두 3만 9천여 명이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천4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역
    2020-07-29
  • [DID]전남 귀농어ㆍ귀촌 인구 감소세..1인 가구 최다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귀농 귀촌 인구가 줄고 있는데요 전남 지역 귀농·귀어, 귀촌 인구 대부분은 광주와, 전남 도시지역에서 이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두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연령대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남 지역 귀농·귀어의 현주소를 정경원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남으로 귀농귀어, 귀촌 한 인구는 모두 3만 9천여 명이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1,400여 명이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2020-07-28
  • 나주시의회, '특혜 논란' 부영 아파트 건립 제동
    나주 부영CC 잔여부지에 5,000 세대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부영그룹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나주시의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나주시의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해서는 지방의회 의견 청취가 필수적인 만큼, 부영 측에서 제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서를 넘겨받는대로 특혜성 여부를 검토한 뒤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부영주택은 최근 한전공대 부지로 기증하고 남은 부영CC 잔여부지에 아파트 5,300여 세대를 짓겠다며, 자연녹지인 잔여부지를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입안서를
    2020-07-28
  • 나주 혁신산단 등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나주 혁신산단과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일원이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선정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주시 왕곡면 혁신산단과 빛가람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일원 등 1.69 ㎢에 대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을 심의ㆍ의결했습니다. 나주시는 강소특구 지정에 따라 '지능형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를 중심으로 향후 5년 동안 연구소기업 60개 설립과 기술창업 100개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07-27
  • 나주시, '나주배' 국가중요농업유산 추진 본격화
    '나주배'를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본격 추진됩니다. 나주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호남원예고 등 5개 기관과 '나주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와 자료 공유, 활용사업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국가가 보전하고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농업유산으로, 지정될 경우 자원조사와 관리계획 수립, 주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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