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지리산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 개최
    지리산 화엄사에서 제4회 모기장영화음악회가 8월 3일 개최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천년의 빛 나를 비추다'를 주제로 지역 주민 등 500명을 초청한 가운데 10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제는 홍매화 사진찍기대회와 함께 지리산대화엄사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지리산대화엄사는 초청자 500명을 구례군 마산면 지역 주민들과 해외이주민, 구례 지역 청소년 학생 등을 우선적으로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모기장영화음악회는 화엄사 음악감독 김주연(평창 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대회 문화올림픽 음악감독) 지휘 아래 진행
    2024-08-03
  • [파리올림픽] 안세영, 야마구치에 짜릿한 역전승..준결승 진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숙적인 야마구치 아카네(27·일본)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3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야마구치를 2대1(15대21 21대17 21대8)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를 내준 뒤 2, 3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안세영은 1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야마구치의 기세에 밀리면서 15대 21로 리드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2세트 들어 안세영은 완벽히 살아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08-03
  • '47일 뒤 10억 사라진다'..로또 1등 찾아가세요
    1년 가까이 주인을 찾지 못한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이 약 한 달 뒤 사라집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9월 16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제1,085회차 1등 당첨금이 아직 수령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수령한 1등 당첨금은 10억 7,327만 7,473원입니다. 당첨 번호는 '4, 7, 17, 18, 38, 44'로,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장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급 기한은 오는 9월 19일까지로, 기한 내 상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당첨금은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2024-08-03
  • 담양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 첫 선
    제1회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가 3일부터 이틀간 대전면 한재골 수목정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3일 담양군은 '한재골 수목정원 물축제'를 대표 축제로 선정해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물따라! 계곡따라! 한재골 물축제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비눗방울 버블쇼, EDM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전차포 탑승,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축제 기간 오후 5
    2024-08-03
  • 민주 "민생 무너졌는데 휴가?..분노 더 커질 것"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휴가를 떠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무책임한 뒷모습을 보며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민석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 "무너진 민생은 나 몰라라 하고 아무 근심·걱정 없는 휴가를 만끽하겠다는 말인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전날 증시 폭락, 2분기 국내총생산(GDP) 역성장 등을 열거하며 "무엇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제와 악화일로의 민생에 국민께선 '코로나 때보다
    2024-08-03
  • 국민의힘 "野, 막무가내 입법 폭거"
    국민의힘은 3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 처리를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언제까지 우격다짐과 막무가내식 입법 폭거, 정쟁 유발 몽니와 떼쓰기를 봐줘야 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혜란 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생과 국가 미래에 대한 정책적 고민은 없고, 오로지 악법만 밀어붙이는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정쟁과 탄핵에 대한 궁리만으로 가득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25만원 지원법'을 두고 "예산 편성권이 행정부에 있다고 명시돼 있어 위헌적 요소가 다분할 뿐 아니라, 여당과의 최소한의
    2024-08-03
  • 컵라면 의전에 '버럭' 김동연.."너무 답답해"
    집무실에서 비서관에게 목소리를 높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김 지사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연 격노! 그 이유는?'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계속된 회의로 점심을 먹지 않은 김 지사는 비서실 직원이 컵라면을 끓여오자 해당 직원을 질책했습니다. 김 지사는 "누가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어요? 그러지 마."라며 "지사라고 이런 거 싫어. 너무너무 답답해. 제발 좀 내 취지대로 좀 해줘. 경기도청 문화 좀 바꿨으면 좋겠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축이 여
    2024-08-03
  • 폭염으로 온열질환 1,305명, 가축 26만마리 폐사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현재까지 온열질환자가 1,305명 발생하고, 가축 25만 7,483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에만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04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30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05명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사망자는 6명으로 1년 전 16명보다 10명 적습니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25만7483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돼지가 2만 1603마리, 가금류 23만 5880마리가
    2024-08-03
  • 제주·남해·서해는 고수온, 동해는 냉수대..왜?
    제주와 남해·서해 바다에는 고수온 특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동해 남부 지역은 차가운 냉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일 추자도를 포함한 제주도 연안과 전남 여자만, 전남 득량만, 전남 함평만에는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 밖에도 전북 군산항 북단∼전남 신안군 자은도 남단, 충남 천수만, 전남 도암만, 전남 가막만, 전남 여수 거문도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지난 1일 기준 제주 용담 지역 수온은 29.4도, 제주 영락 29.2도로 평년 수온인 26도, 26.7도보다 각각 3
    2024-08-03
  • 뉴욕증시, 고용 충격에 나스닥 2.43%↓ 마감
    뉴욕증시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미국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투매를 촉발했습니다. 2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0.71포인트(1.51%) 떨어진 39,737.2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0.12포인트(1.84%) 밀린 5,346.56입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17.98포인트(2.43%) 급락한 16,776.16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미국 제조업
    2024-08-03
  • 경북 해수욕장 비상..해파리 쏘임 신고 562건 신고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 독성이 있는 해파리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경상북도에서 해수욕장이 개장한 이후 7월 1일까지 해파리 쏘임 신고는 562건으로 지난해 여름 전체 해파리 쏘임 신고 6건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역별 신고는 포항 341건, 경주 103건, 영덕 64건, 울진 54건입니다. 현재 쏘임 사고가 신고된 해파리는 대부분 노무라입깃해파리입니다. 이 해파리는 직경 1m가 넘는 대형 해파리로 촉수에 독성을 띠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해수욕장에 해파리 방지 그물을 설치해 놓았으나 파도를 타고 안으로 들
    2024-08-03
  • 의협 "이송지연 의사 탓 아니다" 소방청에 문자 수정요청
    대한의사협회는 소방서가 문자메시지로 병원 이송 지연 책임을 의료계 집단행동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소방청에 수정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의협은 "지난 1일 소방청에 문자 메시지 발송 내용에 대해 수정을 요청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일선 소방서에서 119 출동 요청 관련 조치사항에 대해 신고자에게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병원이송이 지연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문자 내용에 대해 의협은 "현 의료사태를 촉발한 것은 명백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이송의 지연 책
    2024-08-03
  • 해리스, 美대선후보 공식 선출..트럼프와 맞대결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일 공식 선출됐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후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전날부터 실시한 호명 투표 2일 차인 이날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표의 과반을 확보했다고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이로써 11월 5일 미 대선은 인도계 흑인 여성 해리스와 백인 남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해리스는 조만간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를 발표하고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08-03
  • [파리올림픽]'활의 민족' 임시현·김우진 금메달 '2관왕'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며 2024 파리 올림픽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에게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6강에서 대만, 8강에서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은 김우진과 임시현은 4강에서는 인도를 물리치고 결승까지 순항했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동료들과 우승을 합작한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2024-08-03
  • 美 경기 빠르게 식나..고용 냉각에 뉴욕증시도 '휘청'
    물가 상승을 압박해 온 미국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빠른 속도로 식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뉴욕증시도 하락 출발했습니다. 2일(현지시각) 미 노동부는 7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1만 4천 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2개월 간의 평균 증가폭(21만 5천 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의료 부문이 5만 5천 명 늘면서 직전 12개월 평균치(6만 3천 명)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건설은 2만 5천 명, 운수·창고는
    2024-08-02
  • 흉부외과·산부인과 등 '필수과' 전공의 사직률 더 높았다
    전공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들의 사직률이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공의 사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기준 인턴과 레지던트 전체 임용대상자 1만 3,531명 가운데 91.5%인 1만 2,380명이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복귀자 중 사직(임용포기) 의사를 명확히 밝혀 실제 사직 처리가 이뤄진 전공의는 전체의 56.5%인 7,648명이었고, 나머지 4,7
    2024-08-02
  • [파리올림픽]'삐약이' 신유빈, 결승 진출 좌절..日 하타야와 동메달 결정전
    한국 여자 단식 최초로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렸던 '삐약이' 신유빈이 '강적' 천멍(중국)에 막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습니다. 신유빈은 2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 천멍에게 0-4(7-11 6-11 7-11 7-11)로 완패했습니다. 지난 3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8강에서도 천멍에게 1-4로 졌던 신유빈은 이날 초반부터 잇단 범실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신유빈보다 10살 많은 천멍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좀처럼
    2024-08-02
  • [핫픽뉴스]'XY염색체' 복서 강펀치 맞고..46초만에 눈물의 기권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경기에서 'XY 염색체' 선수와 맞붙은 'XX 염색체' 선수가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복싱 여자 66㎏ 16강전에서 안젤라 카리니(25·이탈리아)는 이마네 켈리프(26·알제리)에게 기권패 했습니다. 알제리의 켈리프는 성전환을 한 복싱 선수로 지난해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XY 염색체’를 가졌다며 세계선수권대회 실격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IBA가 판정 비리 등으로 국제올림픽
    2024-08-02
  • 어딘가 지쳐보이는 KIA 김도영
    올시즌 MVP 0순위 KIA타이거즈 김도영. 지난 경기에서 꽤나 지쳐보이는 기색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수비도중 무릎에 손을 얹고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는데요. 사실 김도영의 풀타임시즌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수비이닝도 리그에서 내야수 기준 2위 (1위 박성한 826.1이닝 2위 김도영 823.2이닝 3위 양석환 806.2이닝) 3루수 기준 1위입니다 (김도영 823.2이닝 노시환 800.0) 그렇다고 도루를 안하느냐? 그것도 아닌게 올 시즌 30도루를 기록하고 있어 리그 4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2024-08-02
  • '25만 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대통령실 "위헌적"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위헌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과 관련 "효과가 크지 않고 위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5만 원 민생지원금 문제는 13조 원이 소요되는데 재원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현 정부의 정책은 (취약계층) 타겟팅인데, (25만 원 지원법) 지원금은 보편적 지원이라 맞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입법부가) 법률을 통해 행정부의 예산을 강제하
    2024-08-0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