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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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 전남서 개최
    2024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토론회가 어제(1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민·관·정이 함께 참여한 어제(17일) 토론회에서 허재영 초대 국가물관리위원장은 물과 생태계 순환의 단절은 기후재난과 사회적 불평등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며 국가하구 생태계 복원이 국정 우선순위가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가하구 현안 해결을 위해 초광역 차원의 민관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2024-12-18
  • 전남교육청, 학생 주도형 교육프로그램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중인 학생 주도적 교육 프로그램인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내년에 8개 시·군, 2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기적으로 10개 시·군에 32개의 월드스쿨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2024-12-17
  • 김영록 지사 추경·민생회복지원금 등 강력 건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7일 서울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조기 추경 편성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협의회에서 "2025년 예산안이 성립됐지만, 증액 없는 감액 예산으로 특히 전남의 경우 SOC 예산이 평소 1조 2천억 원에서 7천억 원대로 감액돼 지역경제에 치명타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지역도 시급한 민생현안이 많은데도 추진되지 못해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2~3월 이내 정부 추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12-17
  • 전남 무안군 "월세 1만 원 주택, 입주자 모집합니다!"
    전남 무안군이 월 1만 원에 거주할 수 있는 '임대 GOOD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무안형 만원주택인 '임대 GOOD' 사업은 무안군 관내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활용해 경관을 개선하고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입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1만 원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무안군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근성과 노후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 빈집 2동에 대한 주택 개보수 작업을 마쳤습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세대주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오는 23일
    2024-12-17
  • "신안 1004굴, 세계적 셰프 입맛 사로잡다"
    전남 신안군의 1004굴 양식산업이 세계적 셰프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17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04굴 양식산업이 시범양식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세척, 선별, 포장에 이르는 자동화 시스템을 자체 개발·제작해 노동력 감소 등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04로고를 패각표면에 레이저로 새겨 산지 증명과 고급화 브랜드를 구축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민간 주도의 1004굴 양식산업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
    2024-12-17
  •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다중 감각 전시·교육 운영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상설전시실과 교육 교구재에 배리어 프리 요소를 도입한 다중 감각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먼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상설전시실 입구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설치해 전시 관람 편의를 높였습니다. 또한 십이동파도선, 완도선, 명량대첩로 해역, 신안선 등에서 출수된 유물의 실감 모형도 제작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모형을 만져보며 그 형태와 용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안선실에는 무장애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음성과 점자, 수어로도
    2024-12-17
  • 목포대-전남도립대 교육부에 통합신청서 제출
    전남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가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와 도립대는 이달 말까지 교육부에 통합 신청서를 제출하고 내년 4월까지 통합 인가를 받아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통합 신청서에는 대학 일반현황과 대학 발전 계획, 통합대학교 특성화 계획, 교육여건 및 대학 운영체제 개편 계획, 연차별 소요 예산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대와도 통합을 추진 중인 목포대가 도립대까지 통합하면 전남 권역의 최대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통합
    2024-12-17
  • 전라남도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 핀셋 지원한다
    전라남도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협력해 도내 대규모 민간 투자사업을 핀셋 지원합니다. 전남도가 전담팀을 구성해 지원하고있는 지역활성화 투자사업은 완도 명품 리조트 건립과 장성 데이터센터 구축, 고흥 우주테마 리조트 건립, 해남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사업, 해남 솔라시도 특급호텔 건립 등 5개 사업입니다. 그러나 이들 사업은 자금 조달 등에 어려움이 뒤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해 왔습니다. 전남도는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손잡고 애로사항 해결에 나서는 한편 5개 사업 외에도 대규모 신규 민간사업을 적극 발굴해 사
    2024-12-17
  • 해양권역 예담고 목포 구 청해사에 들어섰다
    바닷속에서 찾은 다양한 유물을 관리하고 전시·교육 등 체험할 수 있는 예담고가 목포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는 목포시 용해동 옛 청해사를 '해양권역 예담고'로 단장해 오늘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해양권역 예담고는 제주와 태안 등 54개 유적에서 나온 해양유물 4만 천여 점을 보관할 예정입니다.
    2024-12-16
  • 전남 합계출산율 1.0명을 지켜라..강진군은 1.47명
    【 앵커멘트 】 인구소멸의 징후가 가장 뚜렷한 전남의 합계 출산율이 올 들어 3분기까지 1.0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누계 출생아 수도 2.4% 증가했는데 특히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강진군의 증가율이 두드러졌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말 0.97명으로 줄었던 전남의 합계 출산율이 지난 9월 말 현재 1.05명으로 상승 전환됐습니다. 합계 출산율 1.0명은 정부의 출산 정책 목표로, 올해 인구대전환 정책을 밝힌 전남도에게는 의미 있는 수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9월 말까지 출생아 수도 2.4%
    2024-12-16
  • '학생 주도적 교육' 새해 전남 8개 시군 26개교로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학생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주입식 교육을 넘어 열린 자세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 목표이며, 학생 주도적 학습을 강조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모델로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3년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2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2024-12-16
  • 전라남도 2025년부터 외국국적 아동 보육료 지급한다
    2025년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국적 아동에게 영유아 보육료가 지원됩니다. 전라남도는 외국국적 아동의 보육 여건 개선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위해 지역 330여 외국국적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외국국적 아동입니다. 지원을 바라는 영유아 가정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시군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현재 유치원에서는 3~5세 외국국적 아동
    2024-12-16
  • 해양유물 보관·전시·교육..목포 해양권역 예담고 개관
    바닷속에서 찾은 다양한 유물을 관리하고 전시·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전남 목포에 들어섰습니다. 16일 국가유산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는 목포시 용해동 옛 청해사를 새롭게 단장해 '해양권역 예담고(庫)'로 문을 열었습니다. 예담고는 발견되거나 발굴한 유물 중 국가 귀속유산으로 선정되지 않은 유물을 보관·관리·활용하는 시설입니다. 현재 충청권·호남권에서 예담고가 운영 중입니다. 목포에 개관한 예담고는 제주 고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태안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자기 등
    2024-12-16
  • 목포시 목포의 감성 담은 어묵 로컬 브랜드로 선보인다
    목포의 감성을 담은 어묵이 로컬 브랜드로 개발 출시됩니다. 목포시는 지난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과 육성전략사업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기로하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양산단에 건립 중인 목포어묵 해썹 가공공장은 내년 2월 준공돼 목포의 감성을 담은 어묵을 본격 생산할 예정입니다.
    2024-12-16
  • '디지털 영암군민증’ 받고 다양한 혜택도 누리자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리기 위한 '디지털 영암군민제도’가 오늘(16일)부터 시행됩니다. 영암군은 '디지털 영암군민증’을 발급받으면 영암 농특산물 할인과 축제·이벤트 정보 제공,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까지 디지털 영암군민이 참여하는 '추억의 영암여행 사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4-12-16
  • '디지털 영암군민증' 발급받으면 혜택 "팡팡"
    '디지털 영암군민증'을 발급받으면 영암 농특산물 할인, 축제·이벤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팡팡 터집니다. 영암군이 16일부터 생활인구와 관계인구를 늘려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영암군민제도'를 시행합니다. 영암군민이 아닌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도 시행을 위해 영암군은 16일 오전 9시부터 군 홈페이지 '주요서비스' 항목에 '디지털 영암군민' 항목을 개설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합니다. 디지털 영암군민에 신청을 하면 영암군은 '디지털 영암군민증'을 발급하고 영암몰 농특산물 할인과
    2024-12-15
  •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비 투입 등 민생 회복 총력 지시
    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긴급 민생안정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과 도민의 일상회복,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한 예비비 투입 등 민생 회복을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탄핵 가결은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반국가·반헌법·반민주 폭거 행위를 멈춰 세운 국민의 승리"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 역시 엄중한 시대적 요구와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남도는 도민이 하루빨리 일
    2024-12-15
  • '자원봉사 시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돌려드립니다' 재능 나눔 포인트제 시행
    영암군이 자원봉사 시간을 포인트로 전환하고, 이에 해당하는 금액의 영암사랑상품권을 주는 '재능 나눔 포인트제' 참여 신청을 20일까지 받습니다. 영암군은 자원봉사 활동 참여 촉진, 지역사회 봉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능 나눔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포인트로 전환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자원봉사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에서입니다. 이번 지역화폐 지급에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 2023년에 20시간 이상 자원봉사 한 기
    2024-12-15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공공데이터로 안전한 접안위치를 예측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한 접안위치 예측 분석 모델을 개발해 찬환경 도서생물조사선인 섬누림호 운항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과 연안의 생물자원을 연구하는 전문기관으로, 2023년 건조된 섬누림호를 활용해 현재까지 21개 섬 지역을 운항하며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사선의 안전한 운항에는 접안 및 계류지점 선정이 특히 중요합니다. 이는 항해자가 기상조건, 항로 등 다양한 해상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안위치를 예측해야 하고 이런 인적 예측에는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2024-12-15
  • 전라남도 마늘·양파 농가 경작신고제 참여해 주세요
    전라남도가 2025년산 마늘·양파의 정확한 재배면적을 파악, 선제적 수급 안정 대책이 마련되도록 재배농가에 경작신고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경작신고 대상은 마늘·양파 재배 면적이 1천㎡(300평)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마늘·양파를 모두 재배하면 각각 신고해야 하며, 신고 기간은 31일까지입니다. (사)한국마늘연합회와 (사)한국양파연합회 누리집 '경작신고 면적조사'에 경작자 인적사항, 경작지 주소, 품종명, 경작면적 등을 신고하면 됩니다.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서는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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