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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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민주노조협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철회 촉구
    전남교육민주노조협의회가 전남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조직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협의회는 도교육청이 조직개편을 추진하면서 현장 구성원의 대표 자격이 있는 노조의 참여가 원천적으로 봉쇄됐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교육청은 3개 과 7개 팀을 폐지해 본청 조직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과정에서 전교조와 교육노조 등에 의견 수렴을 2회 이상 진행했으나 대부분 의견을 미제출했다고 반박했습니다.
    2024-05-15
  • 영암군농민회 무기질 비료 보조금 대폭 삭감 규탄 기자회견
    무기질 비료 보조금의 대폭 삭감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영암군농민회는 영암군청 앞에서 가자회견을 갖고 3년 비료값 인상분의 80%를 보조하던 방침이 2년 평균 사용량의 42.5% 보조로 바뀌면서 보조금이 80%가량 줄었고, 군비 보조마저 5억 원 이상 줄었다며 농업 생산비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4-05-15
  • 신안군 정원 관리ㆍ운영 조례 개정..입장료 감면 확대
    신안군이 입장료 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정원 관리와 운영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신안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압해읍 분재정원과 도초 수국정원, 선도 수선화정원 등 5개 정원에 대해 관람료 면제 기준을 7세 미만의 유아에서 18세 이하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신안군 컬러마케팅에 부합한 테마색의 의복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입장료의 50%를 감면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2024-05-15
  • 전남도 양파 생육장애 재해 인정 건의
    전라남도는 겨울 동안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에 따른 양파 생육장애를 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20%인 1,370여ha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2024-05-14
  • 해남 화원산단,목포 신항과 해상풍력 전진 기지 꿈꾼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부두 시설이 잘 갖춰진 목포 신항에 덴마크 베스타스사와 관련 업체들의 입주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해상풍력 연관 기업들이 들어올 항만으로 해남 화원산단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남 화원의 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민간투자 개발 방식으로 7,300억 원을 들여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곳에 조성될 부두 규모는 2백여만 제곱미터, 이 중 절반이 넘는 113만 제곱미터가 해상풍력 관련 업체에 우선 분양
    2024-05-14
  • 신안 친환경 논 경작지서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 대규모 발견
    국내 멸종위기식물(2등급)이면서 국가생물적색(취약)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가 신안군 팔금도에서 새롭게 발견됐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자연조사과정에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 식물인 매화마름 대규모 군락지(면적 33,000㎡)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나주대학교 김하송 교수는 "팔금도 매화마름 자생지는 국내 섬 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갖는 대규모 자생지로, 그동안 친환경 농경지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면서 넓은 면적의 매화마름 습지대가 발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1년생
    2024-05-14
  • 목포시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근대역사관’ 무료개방
    목포시가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목포근대역사관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목포시는 17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목포의 대표 역사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출범은 기존 문화재보호법의 문화재 정책 체계 전반을 개선·제정한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문화재’라는 명칭은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변경되고 문화재 정책체제가 국가유산체제로 전환됩니다.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2024-05-14
  • 신안군 개인정원 소유자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조례 개정 추진
    신안군이 개인정원을 가꾸고 있는 주민에게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신안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개인정원 활성화를 위해 일정 면적 이상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면적에 따라 20%에서 최고 30%의 상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을 주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면을 통해 개인정원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
    2024-05-14
  •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관련 해명성 기자회견 가져
    신안군이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과 관련해 해명성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제(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적은 예산으로 사계절 꽃피는 섬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양묘소득 사업을 이끌 정원수 사회적 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며 법적 요건 등 항간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하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언론의 정당한 비판을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신안군 정원수 사회직협동조합에는 357명의 주민이 참여해 경관식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4-05-14
  • 2021년 의대 설립 용역결과 공개..5자 회동 성사 되나?
    【 앵커멘트 】 전남 동부권에서 요구한 의대 설립 5자 회동의 전제 조건 중 하나인 국립의대 설립 연구 용역 결과를 오늘 전남도가 전격 공개했습니다. 용역 결과 부속병원 비용효과 분석에서 모든 지역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용역결과를 공개하며 국립의대 공모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라남도가 고심을 거듭한 끝에 2021년 문재인 정부시절 실시했던 전남 의대설립 연구 용역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코로나 19가 한창이던 당시 전남에는 중증환자를 치료할 상급병원
    2024-05-13
  • 계절의 여왕 5월, 피톤치드 가득한 남도 숲에서 힐링하세요
    전라남도가 녹음이 짙어지는 5월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 여행지로 곡성 제월섬과 구례수목원, 완도수목원, 진도 사천리 무장애숲길을 추천했습니다. 곡성 제월섬은 섬진강에 오랜 시간 토사가 쌓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입니다. 한동안 사람이 드나들지 않던 곳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을 이뤄 캠핑과 소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숲 모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월섬의 매력을 한껏 누릴 수 있습니다. 인근 곡성기차마
    2024-05-13
  • 김영록 전남지사 충북호남향우회원 대상 도정설명회 가져
    전라남도는 목포와 완도를 방문한 재충북 호남향우회원을 대상으로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향우회원들을 만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등 도정현안을 설명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충북 호남향우회원들은 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남도에 전달하고 전남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4-05-12
  • 전남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임금체계 개선
    전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임금체계가 정액제에서 호봉제로 전환돼 처우개선이 기대됩니다. 전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복지법에 포함된 지 올해로 20년이 됐고, 그동안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전격 도입하고 오는 7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재정 여건상 호봉제 도입을 미뤄왔던 전남도는 경기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4-05-12
  • 전남도 오는 15일까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전개
    전라남도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전남도는 공정무역의 개념을 전파하고 가치소비 실천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순천YMCA와 자연드림 목포·남악점등 도내 8개 매장에서 캠페인과 공정무역 샘플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2024-05-12
  • 생물 다양성 알리는 섬온실 국내 첫 개장
    【 앵커멘트 】 국내에서 처음으로 섬온실이 목포에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3천4백여 개 섬과 연안에서 자라는 자생식물 8천여 본을 공들여 키워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생물 다양성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목포 고하도에 들어선 국립호남권 생물자원관에 한국 섬 온실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온실에 들어서면 떠있는 섬을 연상시키는 이끼 분재가 눈길을 붙잡고, 바로 옆 갯벌엔 염생 식물이
    2024-05-12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24일 목포서 열린다
    올해로 24회째인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24일 막을 올립니다. 극단 갯돌은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엽니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극단 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2024-05-12
  •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마한 역사 플랫폼으로 만들어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가 9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마한역사문화권을 하나로 엮는, 마한 역사 연구·활용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법과 예산 검토부터 시작돼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최근 영암에서 열린 '국립마한센터 영암 유치 1주년 기념 학술포럼'에서 역사 전문가들이, 앞으로 건립될 센터를 마한 역사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립마한센터 성격과 기능'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마한 역사를 최소 800년으로 비정한 박남수 박사는, 백제 지역에서 출토된 신촌리 9호분 왕관이
    2024-05-12
  • 신안 임자도서 깡다리(황석어) 축제 열린다
    제5회 섬 깡다리축제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임자도 튤립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임자대교 개통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 최장인 12km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인 임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깡다리 축제가 열리는 임자도는 매년 10만 명이 다녀가는 튤립축제 개최지 외 민어의 주산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깡다리’는 지역에 따라 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5~6월에 잡히며, 1970년대에는 임자도 전장포항에서 파시가 열릴 정도로 유
    2024-05-12
  •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2024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 개최지로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공모를 통해 영암군이 제안한 F1 국제자동차경주장을 2024 전남 캠핑관광박람회 개최 장소로 정하고 오는 10월 F1서킷에서 에너저틱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지난해 700여팀 3만 7천여명이 참여했습니다.
    2024-05-11
  • 전라남도 하자 논란 오룡2지구 아파트 긴급 품질점검
    전라남도가 6만 여건의 하자가 발생한 무안‘힐스테이트오룡' 아파트에 대해 긴급 품질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점검을 벌여 그 결과를 무안군에 통보하고 벽체 기울임 현상과 피난구 방화문 손잡이 하자 등에 대해서는 사후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힐스테이트 오룡의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어제 역대급 하자 발생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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