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사우디 실권자 빈 살만 왕세자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사우디아라비아 실권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새벽 0시 30분쯤 전용기를 이용해 입국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사우디의 '네옴시티' 등 도시 인프라 개발, 원전, 방산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옴시티는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장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