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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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빨라지는 손흥민 복귀 시계..햄스트링 부상 황희찬 출전 가능할까?
    -안와골절 수술 손흥민 빠른 회복 출전 기대감 -확실한 공격 옵션 황희찬 햄스트링 회복 최대 변수 오는 24일(한국시각)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 우리나라 대표팀의 부상 변수가 정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당초 대회 참가 자체가 불투명했던 에이스 손흥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안와골절 수술로 4주 회복 진단을 받은 손흥민은 카타르 현지 합류 이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안면 보호대를
    2022-11-22
  • 신당역 살인 피의자 전주환 뒤늦은 반성 "속죄하며 살겠다"
    서울 지하철 신당역 화장실에서 평소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이 첫 공식 재판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내비쳤습니다. 오늘(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박정길 박정제 박사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한 전 씨는 자신의 잘못을 잘 알고 있다며 "후회하고 반성하고 뉘우치면서 속죄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의 변호인도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오늘 공판에서 사건 현장인 신당역 화장실 인근 CCTV 동영상을 증거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 씨가 흉기 등 범
    2022-11-22
  • FA 최대어 양의지 결국 다시 두산 품으로..4+2년 152억 원 최고 대우
    올 겨울 FA 최대어로 꼽혔던 포수 양의지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친정팀 두산 베어스와 계약했습니다. 두산은 오늘(22일) "양의지와 4+2년 최대 15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4년 계약 조건은 계약금 44억 원과 연봉 총액 66억 원 등 110억 원이며, 이후 2년은 인센티브 포함 최대 42억 원의 옵션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2006년 2차 8라운드 전체 59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양의지는 군 복무를 마친 2010년부터 두산의 주전 포수로 마스크를 썼으며, 이후 국내 최고 포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양의지의 개인
    2022-11-22
  • 팔당대교서 사라진 라임 김봉현 도피 도운 2명 구속
    전자팔찌를 끊고 사라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주변 인물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지난 20일과 21일, 김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연예기획사 관계자 A씨와 지인 B씨를 각각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 전 회장과 연락을 주고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9년 12월 김 전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망쳤을 때도 호텔 객실을 빌려 숨겨준 인물로, 지난해 7월
    2022-11-22
  • 인도네시아 서자바서 규모 5.6 지진..160명 넘게 숨진 듯
    21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16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21 오후 1시 21분 서자바주 치안주르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여진도 계속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이번 지진으로 62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수백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지방 정부를 인용해 인명피해 규모가 훨씬 크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간 콤파스는 사망자가 162명, 이재민이
    2022-11-22
  • 프로야구 안방마님 연쇄 이동..박동원 놓친 KIA는?
    올 겨울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였던 FA 포수들의 거취가 빠르게 정리되는 모습입니다. LG 트윈스는 오늘(21일) KIA 타이거즈로부터 박동원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올 시즌 도중 키움 히어로즈에서 KIA로 둥지를 옮긴 박동원은 시즌이 끝난 뒤 KIA와 별다른 협상 진척 없이 FA를 신청했고, 결국 LG와 4년 총액 65억 원(예약금 20억 원, 연봉 총액 45억 원)에 새 계약을 맺었습니다. LG는 주전 포수 유강남의 빈자리를 박동원 영입으로 메울 수 있게 됐습니다. 롯데도 이날 LG에서 뛰었던 포수 유강남
    2022-11-21
  • 박수홍 형, 첫 재판서 "동생 돈 횡령 안 했다"..혐의 부인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며 회삿돈과 동생인 방송인 박수홍의 개인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진홍 씨가 첫 재판에서 횡령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문병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박 씨 측 변호인은 "범행을 전부 부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피고인 박 씨가 동생인 박수홍 명의의 계좌에서 직접 돈을 인출하거나 아버지에게 인출해오도록 지시해 총 381회에 걸쳐 약 28억 9천만 원을 임의로 사용했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습니다. 박 씨 측은 인건비를 허위로 계상해
    2022-11-21
  • [월드컵]'유효슈팅 0', '사상 최초 개최국 개막패'..망신 당한 카타르
    대규모 귀화 정책도, 수 년간 연령대별로 맞춰 온 손발도, 수 개월에 걸친 월드컵 대비 합숙 훈련도 모두 무용지물이었습니다.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전 첫 무대에서 졸전 끝에 0-2로 패배하며 망신을 당했습니다. 카타르는 21일(한국시각) 에콰도르를 상대로 치른 개막전에서 90분 내내 유효슈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0-2로 졌습니다. 전반 16분 에콰도르의 발렌시아에게 PK골을 내준 카타르는 전반 31분 또다시 발렌시아에게 헤더골을 내줬습니다. 카타르는 0-2로 뒤진 상태에서도 에콰도르에 중원을 장악당하며
    2022-11-21
  • 한없이 가벼운 주장의 어깨..한화 하주석 음주운전 적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 시즌 주장을 맡았던 내야수 하주석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20일 "구단 소속 모 선수가 19일 오전 5시 50분께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모 선수는 하주석이며, 혈중알콜농도는 0.078%의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는 음주 적발 다음날인 20일 이같은 사실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도 보고했습니다. KBO가 보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징계를 결정하면 구단도 이를 참고해 자체 징계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22-11-21
  • 세계 최정상급 선수단..광주은행 여자 양궁팀 창단
    【 앵커멘트 】 광주은행이 여자 실업 양궁팀을 창단하며 또 하나의 지역 명문 스포츠팀이 탄생했습니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미선을 주장으로 지역 양궁 명문인 광주여대의 김성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내년에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이자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안산이 합류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내 최강 실업 양궁팀이 탄생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여자 실업 양궁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신생팀인 광주은행 양궁단의 초대 지휘봉은 김성은 광주여대 감독이 잡게 됐습니다. 광주여대 시
    2022-11-18
  • [영상]예행연습 하고 100초 만에 금은방 싹쓸이
    새벽 시간 도심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새벽 4시 1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깨부수고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지인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망치 등을 들고 금은방을 찾아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간 뒤 유리로 된 진열장을 깨트리고 귀금속을 주워 담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
    2022-11-18
  • 北 미사일, 日 EEZ 안쪽 떨어진 듯..기시다 "절대 용납 못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기시다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확인된 직후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서쪽,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에게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로 도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절대 용납할
    2022-11-18
  • 尹대통령, 오늘 사우디 실권자 빈 살만 왕세자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사우디아라비아 실권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새벽 0시 30분쯤 전용기를 이용해 입국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사우디의 '네옴시티' 등 도시 인프라 개발, 원전, 방산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옴시티는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장
    2022-11-17
  • '참사 책임론' 이상민 "책임 형태는 다양..현 상태서 최선 다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TF단장을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책임지는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는 사람이 어떻게 TF단장을 맡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누누이 말했지만 현 상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참사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무직은 한쪽 주머니에 항상 사표를 들고 다니는
    2022-11-17
  • 전 여친 차로 들이받고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체포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차로 들이받고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 30분쯤 경남 김해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와 지인을 차로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았습니다. 피해자인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그대로 달아났다가 사건 발생 한 시간 만에 경남 창녕의 한 도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2022-11-16
  • [월드컵]카타르 본격 적응..벤투호, 비공개 훈련 돌입
    수술 이후 회복 중인 손흥민을 제외한 대표팀 선수단 전원이 카타르에 입성한 가운데 본격적인 대회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현지시각) 오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이틀째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전날 밤 입국한 김민재(나폴리)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의 합류로 현재 최종 엔트리 26명 중 25명이 집결을 완료한 상태이며, 영국에서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손흥민이 16일(현지시각) 새벽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도하 입국 후 첫날 연습을 미디어에 공개했던 벤투호는 이날 연습부터는 초반
    2022-11-16
  • 폴란드 영토 내 미사일 떨어져 2명 사망..러시아 발사 추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인접국가인 폴란드 영토에 미사일이 떨어져 2명이 사망했습니다. 폴란드 라디오방송 ZET 보도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각)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인 프르제워도우에 떨어져 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폴란드 정부 대변인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즉시 긴급국가안보위원회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에 미사일이 떨어진 이 날은 러시아가 키이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약 100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규모 공습을 다시 시작한 날이었습니다. 미국은 이번 일과 관련
    2022-11-16
  • 국내 3번째 원숭이두창 감염 확인..UAE서 입국
    국내에서 3번째로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지난 4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유전자 검사 결과 원숭이두창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환자는 입국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입국 나흘 뒤 발열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13일에는 전신증상과 피부 통증 등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했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환자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전염 가능 기간 등 위험도를 분류해 관리
    2022-11-15
  • [월드컵]수문장 1ㆍ2순위 '아웃'..헐거워진 가나 골문
    대한민국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인 가나 축구대표팀이 주전 골키퍼 아웃이라는 악재를 맞았습니다. 가나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최종 선수명단 26명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귀화 선수에는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와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앤호브알비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본선 진출 확정 이후 적극적인 귀화 선수 영입으로 어느 정도 전력을 보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의외의 곳에서 전력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 중 하나인 골키퍼들이 줄부상으로
    2022-11-15
  • "'레고랜드' 이슈 소방수 김진태를 실화범이라 비난"
    국민의힘이 '레고랜드 사태' 책임론에 휩싸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감싸며 전임 최문순 지사에게 화살을 돌렸습니다. 지난 14일 강원도 출연 연구기관인 강원연구원과 국민의힘 강원지역 및 정무위 의원들은 국회에서 '레고랜드 이슈의 본질은 무엇인가'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은 김 지사 책임론에 대해 "불 끄러 온 소방수를 실화범이라 비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레고랜드가 사실 최문순 도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음에도 최근 새로 도정을 맡아 문제를 해결하는 김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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