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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30여 명 출입' PC방 행정명령 위반 고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청소년 손님을 받은 PC방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14일 오후 5시 반쯤 청소년 30여 명의 출입을 허용한 첨단지구의 한 PC방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PC방의 영업을 허용했지만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020-09-15
  • 철도 신호장비 연결선 훔치려 한 60대 징역 6월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3월 23일 낮 광주의 한 철길에서 철도신호와 건널목 경보기 등을 제어하는 연결선을 훼손해 훔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범죄가 철도차량 운행 안전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했고, A 씨가 동종 절도범죄로 처벌받은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9-15
  • 한 달 넘긴 3차 대유행..감염거점 이틀에 한 곳 꼴 늘어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장기화하는 양상입니다. 감염 거점장소도 이틀에 한 곳 꼴로 새로 늘고 있는데, 집단 감염 우려가 여전히 큽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3차 대유행 이전, 6개월 동안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216명. 반면 지난 한 달 동안 확진자는 265명으로 이전보다도 59명이나 더 많습니다. 광주의 확진자 증가 속도는 6대 광역시 중에서도 두드러집니다. 유행 기간 직전 광주의 인구 만 명당 확진자
    2020-09-15
  • 한 달 넘긴 3차 대유행..감염거점 이틀에 한 곳 꼴 늘어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장기화하는 양상입니다. 감염 거점장소도 이틀에 한 곳 꼴로 새로 늘고 있는데, 집단 감염 우려가 여전히 큽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3차 대유행 이전, 6개월 동안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216명. 반면 지난 한 달 동안 확진자는 265명으로 이전보다도 59명이나 더 많습니다. 광주의 확진자 증가 속도는 6대 광역시 중에서도 두드러집니다. 유행 기간 직전 광주의 인구 만 명당 확진자
    2020-09-14
  • 피해액 150억 원 규모 기아차 취업사기 주범 송치
    기아차 정규직 직원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구직자들을 속여 금품을 챙긴 30대 주범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0대 목사와 함께 기아자동차 공장에 정규직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600여 명 안팎의 구직자들에게서 13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된 30대 주범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이 남성은 구직자에게 뜯은 돈을 불법도박 등에 사용한 혐의도 드러나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2020-09-11
  • 광주 외국인고용사업장,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
    광주 지역 외국인고용사업장의 코로나19 방역 특별 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14일부터 2달여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과 위생 상태 등을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는 농축산업 사업장의 열악한 근로자의 주거시설과, 제조업 사업장의 임금체불 여부 조사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0-09-11
  • 10일 낮 30도 안팎까지 올라..11일 일부 소나기
    1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 낀 가운데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일 낮 기온은 광양 30.3도를 최고로 보성 30, 순천 29.8, 광주 28도 등 26에서 30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11일 낮 기온은 25~27도로 10일보다 조금 낮겠고 오후엔 광주와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 지역에 5~4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겠습니다.
    2020-09-10
  • 광주 확진자 3명 중 2명 북구민..집단감염 '초비상'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 벌써 4주가 지났는데, 확산세가 더욱 커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전체 확진자 가운데 3명 중 2명꼴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방역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4주 동안 이어진 광주 3차 대유행은 꺾일 줄 모르는 지속적인 확산이 그 특징입니다. 지난 28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일평균 8.7명씩 늘었습니다. 확산 증가세도 커
    2020-09-10
  • 거리두기 준3단계 연장 불만 자영업자 시청서 자해 소동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불만을 품은 자영업자가 광주광역시청에서 자해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제(9) 오후 5시 20분쯤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는 40대 여성이 흉기로 자해할 것처럼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조치가 열흘 연장되는 등 생업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담당 공무원과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자 항의차 시청을 방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20-09-10
  •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최고 28도까지 올라
    밤 사이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친 오늘(10) 광주·전남은 하루종일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10) 아침 기온은 18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1도 가량 높은 26~2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11)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남 동부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오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0-09-10
  • 광주 확진자 3명 중 2명 북구민..집단감염 '초비상'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 벌써 4주가 지났는데, 확산세가 더욱 커지는 양상입니다. 특히 전체 확진자 가운데 3명 중 2명꼴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광주 북구의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방역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4주 동안 이어진 광주 3차 대유행은 꺾일 줄 모르는 지속적인 확산이 그 특징입니다. 지난 28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일평균 8.7명씩 늘었습니다. 확산 증가세도 커
    2020-09-09
  • 3차 대유행 감염경로 10곳 넘어..N차 감염 불안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28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않습니다. 깜깜이 확진자 비율도 10%가 넘는 가운데,무려 11곳에 이르는 감염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조용한 N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주 전국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는 100명대로 지난 주에 비해 반토막이 났지만, 광주는 정반대의 양상입니다. 이틀째 1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주보다 30% 넘게 늘
    2020-09-09
  • 3차 대유행 감염경로 10곳 넘어..N차 감염 불안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28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않습니다. 깜깜이 확진자 비율도 10%가 넘는 가운데,무려 11곳에 이르는 감염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조용한 N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주 전국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는 100명대로 지난 주에 비해 반토막이 났지만, 광주는 정반대의 양상입니다. 이틀째 1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주보다 30% 넘게 늘
    2020-09-08
  • 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위반 10건 고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위반한 광주 지역 일반음식점 10곳이 고발됐습니다. 광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진 지난 달 27일부터 일반음식점 단속에 나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종업원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업소 10곳을 고발조치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연락이 두절되거나 답변을 거부한 7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2020-09-08
  • 광산구청 사무관, 술집 부근서 성추행 '논란'
    여성을 성추행했단 의혹이 제기된 구청 간부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8월 6일 구청 주변 술집의 화장실 주변 복도에서 일반인 여성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했단 혐의를 받고 있는 광산구청 과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해당 과장은 사건 당시 동료 공무원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현재 상대 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으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 상황 전반에 대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0-09-08
  • 올 여름 영산강 녹조 미관측, 긴장마·폭우 영향
    올 여름 영산강에서 녹조가 관측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더위가 시작된 5월부터 현재까지 영산강에서 조류 경보를 비롯한 수질예보제가 발령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도 잇따른 태풍과 비교적 선선한 여름 날씨로 인해 영산강에 수질예보제가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2020-09-08
  • 7일 비 최대 195mm..8일 전남 5~40mm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비켜간 전라남도에 최대 200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7일부터 전남 지역에 내린 비는 신안 지도면 195.5mm를 최고로 진도군 164.9, 영광 162, 광주 41.3mm를 기록했습니다.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에 든 여수 거문도에는 순간 최대풍속이 31.4m를 기록한 가운데,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오늘 밤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8일 광주와 전남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7일보다 5도 가량 높은 27~29도를 기록하고, 광주와 전남 지역에 5~40m
    2020-09-07
  • 김창룡 경찰청장, 광주 경무관 성추행 사건 '엄정 수사'
    김창룡 경찰청장이 성추행 논란이 일며 직위해제된 광주 전 광산서장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서면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을 성추행했단 논란을 일으킨 경무관 사건을 증거 확보와 참고인 조사에 나서는 등 경찰의 해이해진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현재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과 국민의힘 성폭력특위 간사 양금희 의원은 이번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2020-09-07
  • 5ㆍ18 단체 전 항공여단장 위증죄 고발
    오월단체가 송진원 전 육군 1항공여단장을 전두환 재판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는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에서 80년 5월 당시 헬기사격이 없었다고 증언한 송진원 전 육군 1항공여단장을 위증죄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2019년 11월 전두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송 전 여단장은 5·18 당시 광주에 방문한 적이 없고, 총을 단 헬기가 비행하거나, 사격을 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2020-09-07
  • '발뺌' 일가족 발 연쇄 감염 나오나..'우려'
    【 앵커멘트 】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기간 광주지역에선 18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400 명을 넘겼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열흘 넘게 도심을 활보한 일가족 관련 확진자도 잇따라 나오기 시작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동 동선을 숨긴 채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는 일가족 확진자 관련 감염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광주 401, 402번은 월계동의 한 교회에 방문한 일가족 40대 남성에게서 코로나19에 감염된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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