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전남서 들불·주택화재 잇따라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들판에서 불이 나 5백여 제곱미터가 타고,86살 A씨가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앞선 오전 10시 50분쯤 강진군 작천면에서는 83살 B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6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2020-01-13
  • '남편 살해' 가담 혐의 내연남 구속
    남편 살해 혐의로 구속된 60대 여성의 범행에 내연남이 가담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남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아내의 내연남 A씨를 범행 당시에 사용된 끈과 흉기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편의 시신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는지 여부와 함께 이들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13
  • 귀촌 BJ·유튜버 인기 “전남이 좋아요”
    【 앵커멘트 】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전남으로 귀농이나 귀촌하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최근 전남 지역에서의 귀촌을 주제로 한 유튜브와 인터넷방송도 큰 인기를 끌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곡성에 정착한 인터넷방송 진행자 이주은 씨. 주은 씨가 진행하는 '주은라이프'의 핵심 콘텐츠는 시골 생활입니다. 낚싯대에 미끼를 엮고 통발을 던지며 섬진강 민물낚시를 즐기자 시청자들의 별풍선 선물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이주은 /
    2020-01-13
  • 귀촌 BJ·유튜버 인기 '전남이 좋아요'
    【 앵커멘트 】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전남으로 귀농이나 귀촌하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요. 최근 전남 지역에서의 귀촌을 주제로 한 유튜브와 인터넷방송도 큰 인기를 끌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8월 곡성에 정착한 인터넷방송 진행자 이주은 씨. 주은 씨가 진행하는 '주은라이프'의 핵심 콘텐츠는 시골 생활입니다. 낚싯대에 미끼를 엮고 통발을 던지며 섬진강 민물낚시를 즐기자 시청자들의 별풍선 선물이 이어집니다. ▶ 인터뷰 : 이주은 /
    2020-01-12
  • 독감 환자 수 4배↑..예방접종 필수
    【 앵커멘트 】 독감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독감 의심환자 수는 한 달 전 인구 천 명 당 9.8명에서 최근 39.8명으로 네 배나 치솟았습니다. 독감은 5월까지 유행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마스크를 낀 어린이들로 병원이 북적입니다. 지난해 11월 질병관리본부의 독감주의보 발령 이후 고열과 기침을 호소하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7~12살 어린이의 독감 의심환자 수는 1000명 당 56.8명으로
    2020-01-10
  •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지난해 300억 원 경제효과
    장성군의 황룡강노란꽃잔치가 지난해 30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꽃잔치에 방문한 100만 2,000여 명 중 89%가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으로 이들은 평균 한 명당 3만 5,000원을 장성군에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한 노란꽃잔치는 황룡강 3.2km 구간에 해바라기밭을 비롯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올해 전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습니다.
    2020-01-09
  • 전남대병원 '아빠 찬스' 채용비리 간부 중징계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발생한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된 간부와 당사자에게 중징계와 채용취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자신의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의 채용면접에서 시험문제를 유출한 의혹에 연루된 간부 A씨에게 중징계를 내리고, 해당 채용도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측은 감사 결과가 확정되기 전이라 아직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며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감사 처분 결정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1-07
  • 내일까지 30~80mm 겨울비..낮최고 17도
    어제부터 광주·전남 전 지역에 내리고 있는 겨울비는 내일까지 이어지며 30~8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오전 한반도 남부에 유입된 따뜻한 수증기의 영향으로 시간당 최대 5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부턴 곳에 따라 10mm 내외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고, 지리산과 무등산 등 일부 산간 지방에는 눈이 관측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15도 등 14에서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 남해안과 서해 남부 전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초속 11m가 넘
    2020-01-06
  • 광주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주말 내내 '나쁨'
    【 앵커멘트 】 지난해 정부가 미세먼지 위기관리 매뉴얼을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광주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도심 곳곳이 마치 구름에 둘러싸인듯, 희뿌연 먼지에 갇혔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는 저감조치가 시행됐고, 폐기물 소각도 제한됐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150여m 높이의 건물에서 촬영한 광주 도심 모습은 온통 회색빛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뚜렷하게 보이는 월드컵경기장은 먼지에 가려 윤곽만 흐릿하게 보일뿐입니다. ▶
    2020-01-04
  • 트럭 추락 목격 40대, 바다 뛰어들어 2명 구조
    트럭이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본 40대가 바다에 뛰어들어 여성 2명을 구조했습니다. 오늘(4) 오전 11시쯤 여수시 소호항에서 여성 운전자 등 2명이 타고 있는 1톤 화물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47살 김 모씨가 바다에 뛰어들어 트럭 유리창을 깨고 여성 2명을 구조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성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04
  • 5·18조사위 광주 첫 방문..유골 감식 시작
    【 앵커멘트 】 80년 5월의 진실을 찾을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광주 5·18민주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5·18 진실규명의 핵심 중 하나인 암매장 의혹을 풀 옛 광주교도소 유골 40여 구는 오늘 과학감식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강조한 메시지는 진실과 국민 통합이었습니다. 40년 동안의 소모적인 논란과 분열을 종식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철저한 진상 규명 보고서를 남기겠다고 밝혔습
    2020-01-03
  • 5·18진상위 3일 광주방문.. 민주묘지 참배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내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섭니다. 지난 달 27일 출범한 5·18 진상조사위원회는 내일 광주에 와 망월동 민주묘역를 참배하고, 최근 신원 미상의 유골 40여 구가 발견된 옛 광주교도소 부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5·18 조사위는 앞으로 최대 3년 동안 진실 규명에 나서, 국가 차원의 5·18 공인보고서를 만듭니다.
    2020-01-02
  • 해남 비닐하우스서 불…3,800여 만원 피해
    해남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천만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31일) 6시 50분쯤 해남군 화원면의 농기구 창고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주택으로 옮겨 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3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1-01
  • 광주역-송정역 셔틀열차 1천원으로 요금 인하
    광주역과 송정역을 잇는 셔틀열차 요금이 천 원으로 요금이 인하됩니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광주역과 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 요금을 내일(1일)부터 기존 2천6백 원에서 천 원으로 인하합니다. 광주역과 송정역 셔틀 열차는 하루 30회 운행 중이며, 광주역의 1일 주차요금도 5천 원에서 3천 원으로 내립니다..
    2019-12-31
  • '희망의 2020'기대..이 시각 5·18 민주광장
    【 앵커멘트 】 시민들은 아쉬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경자년 새해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타종식이 열리는 광주 5.18 민주광장에는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이준호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 5·18 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기해년 마지막 날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벌써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꽤 추운 날씨인데요. 연인과 또 가족과 함께
    2019-12-31
  • 옛 광주교도소 유골 수사 의뢰..'정밀 감식'
    【 앵커멘트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와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5월 단체가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현재 광주 과학수사연구소에 보관된 유골은 이번주 목요일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져 정밀 감식이 시작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5월 단체는 유골의 진상 규명을 단순 조사가 아닌 수사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골과 5.18의 연관성이 확인되는 경우, 당시 암매장 지시 등에 참여한 인사의 피의자 입건 등이 가능해지
    2019-12-31
  • 옛 광주교도소 유골 수사 의뢰..'정밀 감식'
    【 앵커멘트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와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5월 단체가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현재 광주 과학수사연구소에 보관된 유골은 이번주 목요일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 정밀 감식이 시작됩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5월 단체는 유골의 진상 규명을 단순 조사가 아닌 수사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골과 5.18의 연관성이 확인되는 경우, 당시 암매장 지시 등에 참여한 인사의 피의자 입건 등이
    2019-12-30
  • 양극화 극심..고삐풀린 광주부동산 시장
    【 앵커멘트 】 연말기획 보도 다섯번 째 순섭니다. 올해 지역부동산시장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리하는 키워드는 단연 '양극화'입니다. 기존 아파트 시세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반면, 계약금만 내면 되는 분양권 시장은 활황을 보였습니다. 내년에도 이런 양극화가 계속될까요? 이준호 기자가 올해 지역 부동산 시장을 정리하고, 내년 상황도 예측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2017년과 2018년 3.3㎡당 1,000만원 초반대로 형성된 광주 아파트 분양가는 올 들
    2019-12-27
  • 5·18단체, 광주지검에 옛 광주교도소 유골 수사의뢰
    5·18단체가 광주지검에 옛 광주교도소 유골에 대한 수사를 의뢰합니다. 5·18구속부상자회 등 4개 단체 대표는 오는 30일 광주지방검찰청에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무연고 유골 40여기의 매장 경위와 기록 조사를 요구하는 수사의뢰서를 접수합니다. 특히 5·18단체는 유골이 묻힌 당시의 교도소의 교정당국자 등을 상대로 한 진술 확보 등 수사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2019-12-27
  • 광주시의회, 미세먼지 차량 2부제 제외 요청 '비판'
    광주시의회가 의원들의 차량을 미세먼지 저감 2부제 대상에서 빼달라고 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광주시의회가 바쁜 의정활동을 이유로 의원들의 차량을 미세먼지 저감 2부제에서 제외하는 공문을 광주시에 보낸 것에 대해 특권의식에 젖은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성명서를 내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부산, 대전, 울산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의회에선 차량 2부제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회는 오는 31일에 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2부제 참여 여부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12-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