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국지성 소나기 '후텁지근'
광주·전남지역은 오늘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곳곳에 거센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오후 한때 광양시 광양읍에 시간당 41mm를 최고로, 여수 27, 완도 20mm 등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국지성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5~60mm, 남해안 일부 지역엔 80mm가 넘게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와 목포 23, 순천 24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에는 30도를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