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야구 부활' 이끈 유망주, 프로야구 활약 기대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고교 야구팀들이 전국 대회를 잇따라 제패하면서 호남 야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는데요.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프로 팀들의 선택을 받은 주요 선수들을 이준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지난 5월 황금사자기와 10월 열린 전국체전 대회를 잇따라 석권한 광주일고, 그 중심엔 매 대회 결승에서 역전타와 동점타를 때려내 팀을 구한 김창평이 있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대형 유격수를 꿈꾸는 김창평은 2019 신인 2차 드래프트에서 SK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