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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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에만 700여 명 확진.. 설에 고향 못 간다
    【 앵커멘트 】 2021년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요.. 지난 한 달간 광주는 최악의 코로나19를 겪었습니다.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지난 1년간 광주 전체 누적 확진자의 40%에 달하는 717명의 확진자가 1월 한 달간 발생한 겁니다. 지난달 2일 시작된 광주효정요양병원에서 161명의 집단감염이 나왔고, IM선교회의 TCS국제학교들, 안디옥교회 등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300 명 넘게 확진됐습니다. 또 성인 게임랜드에서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 감염은 여전히
    2021-02-01
  • 광주 금호 2동ㆍ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일시 폐쇄
    확진자들이 다녀간 광주 행정복지센터들이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공무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시 금호 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난달 29일 확진자가 다녀간 수완동 행정복지센터가 잇따라 임시  폐쇄됐습니다. 또, 지난달 30일 광주 시내버스 운전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북구 장등동 차고지와 식당을 이용한 버스기사 47명을 자가 격리하고 119명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했습니다. 오늘 1일 광주 9명과 전남 1명 등 모두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광주 1,824명,
    2021-02-01
  • 광주 금호2동ㆍ수완동 행정복지센터 일시 폐쇄
    확진자들이 다녀간 광주 행정복지센터들이 잇따라 폐쇄됐습니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공무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광주시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난달 29일 확진자가 다녀간 수완동 행정복지센터가 잇따라 임시 폐쇄됐습니다. 또, 지난달 30일 광주 시내버스 운전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북구 장등동 차고지와 식당을 이용한 버스기사 47명을 자가격리하고 119명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했습니다. 오늘(1) 광주 5명과 전남 1명 등 모두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광주 1820명, 전남 75
    2021-02-01
  • 광주 첫 학교 내 집단감염..송원여상 전수검사
    광주에서 첫 학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과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31) 송원여상에 재학 중인 학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 2학년 학생 전체와 교직원 등 백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습니다. 확진된 한 학생의 가족이 안디옥 선교원과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는데, 해당 학생이 학교 방과 후 과정에 참여했다가 집단 감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2-01
  • 초광역 AI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본격 추진
    【 앵커멘트 】 환자의 건강 상태 데이터들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초광역 AI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와 부산,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가 정착되면 병원 등 공급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가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게 될 걸로 보이는데요.. 이와 함께 막대한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도 기대됩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산광역시 일자리 경제실장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1-01-29
  • 종교단체 관련 확산 계속.. 내일부터 대면 예배 금지
    종교단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광주시가 내일부터 다시 대면 예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29일 광주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11명과 킹성인 게임랜드 관련 3명,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1명,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 등 2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특히, 안디옥교회를 방문했던 광주 동구의 '꿈이있는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이 잇따르면서 광주시가 내일부터 2주간 시내 모든 교회에 대해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118명
    2021-01-29
  • 광주 민ㆍ관ㆍ정, 무등산 신양파크부지 공유화 추진
    광주 민·관·정 협의체가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사들여 공유화하기로 했습니다.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 정학 협의회는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를 공유화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2차 회의에서 토지 소유자와 만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부지는 한 업체가 80세대 규모의 연립주택을 짓겠다며 광주 동구청에 개발행위 허가를 신청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21-01-29
  • 종교단체 확산..내일부터 대면예배 금지 행정명령
    종교단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자 광주시가 내일부터 다시 대면예배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9) 광주에서는 안디옥교회 관련 8명과 킹성인 게임랜드 관련 3명 등 1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특히, 안디옥교회를 방문했던 광주 동구의 꿈이 있는 교회 교인을 중심으로 확진이 잇따르자 광주시가 내일부터 광주시내 모든 교회에 대해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118명, TCS에이스국제학교 40명, 안디옥교회 62명 등 광주 1748명
    2021-01-29
  • 사무실 41곳 열었지만 고용 창출은 '미미'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 생태계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1년 동안 70여 개 업체와 협약을 맺었지만, 일자리 등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와 과제를 계속해서 박성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AI 기업 12곳이 입주한 공유 오피스입니다. 광주시가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면서,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곧바로 입주했습니다. ▶ 싱크 : 입주 AI 기업 관계자 - "(사무실
    2021-01-28
  • 사무실 41곳 열었지만 고용 창출은 '미미'
    【 앵커멘트 】 이처럼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 생태계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1년 동안 70여 개 업체와 협약을 맺었지만, 일자리 등 실질적인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와 과제를 계속해서 박성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업무 협약을 맺은 AI 기업 12곳이 입주한 공유 오피스입니다. 광주시가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면서, 협약을 맺은 기업들이 곧바로 입주했습니다. ▶ 싱크 : 입주 AI 기업 관계자 - "(사무실
    2021-01-28
  • TCS국제학교ㆍ안디옥교회 확진 이어져..15명 추가
    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 등 종교단체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TCS국제학교 관련 3명과 TCS에이스 관련 1명, 안디옥교회 관련 7명 등 모두 15명이 추가돼, TCS 관련 확진자는 156명, 안디옥교회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24일 4백여 명의 대면 예배가 있었던 안디옥교회의 확산세를 잡기 위해 예배 참석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14일간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과 담양에서 각각 1명
    2021-01-28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76.6% 찬성
    광주시민 네 명 중 세 명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광주시민 8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건설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민이 76.6% 보통이 15.9%, 부정이 7.5%였습니다. 대구에 대한 이미지는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40.4%로, 부정적이라는 평가 10.8%보다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2021-01-28
  • 안디옥교회 14명 확진.. 대면 예배 550명 검사
    광주TCS국제학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쏟아진 가운데, 광주의 대형 교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TCS국제학교 관련 15명과 안디옥교회 관련 10명 등 2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지난 25일 안디옥교회 교인이 첫 확진된 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는데, 교회 전체 교인 수가 1,500여 명에 달하는 데다 지난 24일 550명이 참석한 대면 예배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에서는 나주 2명과 화순,
    2021-01-27
  • 광주TCS국제학교발 확산 계속..이틀 만에 113명
    광주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이틀 만에 113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7) 광주에서는 어제 10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TCS국제학교와 관련해 13명이 추가 확진되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확진되는 등 모두 19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집단 감염 별 누적 확진자는 광산구 TCS국제학교 113명, 북구 에이스국제학교 37명, 효정요양병원 158명, 중앙병원이 15명 등입니다. 전남에서는 나주와 화순, 영암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21-01-27
  • 광주 대형교회 N차 감염 확산..방역당국 '긴장'
    광주의 대형교회 교인으로부터 N차 감염 확진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 안디옥교회의 교인이 지난 25일 확진을 받은 뒤 이틀간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됐는데, 해당 교회 부목사도 포함돼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의 신도는 천오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역당국은 지난 24일 진행된 대면예배에 5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2021-01-27
  • '신산업 거점 기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공식 출범
    광주 신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노비즈센터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을 열고,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지원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은 빛그린 국가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첨단 국가산단, 첨단3지구 등 4개 지구 4.4 제곱 킬로미터 면적으로, 전국에서 9번째로 지정됐습니다.
    2021-01-27
  • 종교단체 비인가 교육 시설 6곳 더 있어..검사 시급
    【 앵커멘트 】 검사 중이던 9명도 모두 확진돼, TCS 선교캠프 확진자는 109명으로 늘었습니다. 백 명이 넘는 TCS국제학교발 집단감염에 지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는데요. 이게 끝이 아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TCS국제학교 외에도 다른 종교단체들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 시설이 광주에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광주시가 오늘부터 비인가 교육 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
    2021-01-27
  •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37명으로 늘어
    광주 북구의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TCS에이스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N 차 감염자까지 6명이 추가되면서 국제 학교 관련 확진자는 37명이 됐습니다. 또 광주중앙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환자가 어젯밤 숨지면서 광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7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26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에서 10명, 전남은 화순과 나주에서 각각 1명씩 추가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광주 1,533명, 전남 724명입니다
    2021-01-26
  • 광주 집단 숙식 선교캠프 전수 검사ㆍ집단 격리
    kbc가 보도한 IM선교회의 합숙 선교캠프와 관련해 광주시가 전수 검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광주 광산구의 TCS국제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합숙 선교캠프에 참여 중인 학생과 교사에 대한 전수 검사를 위한 135명 전원의 검체 채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는 오늘(26) 중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그전까지 참여자들은 선교캠프 시설에 집단 격리했습니다. 국제학교와 선교캠프의 합숙이 방역 수칙 위반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비인가로 운영되는 국제학교와 선교캠프가 종교시설인지 교육시설인
    2021-01-26
  • 이용섭 "광주글로벌모터스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발생한 안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이용섭 광주시장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나타내고. 관계부서에 이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입사원 채용에 대해 돌고 있는 근거 없는 소문이 무색하도록 공정한 선발을 요구하는 한편, 지역 청년 요건에 대한 보완도 주문했습니다.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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