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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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계승인ㆍ건축허가 받은 오피스텔, 준공은 안돼..왜?
    【 앵커멘트 】 2백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형오피스텔 건물이 공사를 마친지 두 달이 넘도록 준공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계 승인과 건축허가를 내준 무안군이 뒤늦게 건물에 문제가 있다며 돌연 입장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입주 예정자 불편은 물론 최악의 경우 지역 건설업계의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20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남악신도시의 한 대형 오피스텔입니다. 4백억 원 가까운 돈을 들여 지난 3월 공사를 마쳤지만 어찌된 일인지
    2019-06-16
  • 옛 목포경찰서 부지에 3개 공공기관 신축
    옛 목포경찰서 부지에 3개 공공기관이 신축됩니다. 전라남도는 목포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 용해동의 옛 목포경찰서 청사 부지 6천여 제곱미터에 전남통일센터와 전남청소년지원센터, 법무부 스마일센터를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3년 건립된 옛 목포경찰서 청사는 2017년 신청사로 이전된 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해왔습니다.
    2019-06-14
  • 함평 1인 시위 폭행 40대 구속영장 신청
    1인 시위를 하던 시민을 폭행해 논란을 빚은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지난 11일 낮 12시쯤 함평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시민을 폭행하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40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사건이고 보복 등 추가 범행의 가능성도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6-14
  • 지역 대표 관광상품 '남도한바퀴', 다양성 더한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의 명소를 저렴하게 둘러볼 수 있는 '남도한바퀴'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용객이 만 3천여 명을 넘어섰는데요, 전라남도는 코스 다양화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무리의 관광객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즈넉한 불갑사 구석구석을 둘러봅니다. 혼자 와서는 알 수 없던 숨겨진 이야기도 듣고, 아는 사람만 찾는 지역의 숨은 맛집까지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2019-06-13
  •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시신 의심 물체 목격 신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이 시신의 일부를 버렸다고 주장한 완도 해상에서 시신 의심 물체가 목격돼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완도경찰서와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12) 오후 5시 반쯤 완도 해상에서 양식업을 하던 어민이 부패한 물체가 들어있는 검은 비닐봉지를 보고 다시 바다에 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 등 6척을 투입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찰도 헬기 1대와 의경 백여 명을 동원해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2019-06-13
  • '함평군청 앞 폭행사건 일파만파' 국민청원 게시
    함평군청 앞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게시됐습니다. 청원자는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시민이 무참히 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는 물론 군청 관계자와 출동 경찰관에 대한 책임도 물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늘(13) 작성된 해당 청원에는 오후 6시까지 만6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2019-06-13
  • '회삿돈으로 선산 조성' 박삼구 전 회장 기소의견 송치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선산 조경 공사에 회삿돈을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3년 나주에 있는 박삼구 회장 소유의 선산 인근 석산을 매입하고 조경 공사를 하는데 회삿돈 15억 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박 전 회장 등 계열사 사장, 직원 등 6명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광주지검은 박 전 회장의 소환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2019-06-13
  • '암막용 스크린 납품 유착 의혹' 전남도교육청 압수수색
    전남 일선 학교의 암막용 스크린 납품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라남도교육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 말부터 전남 일선 학교에서 구매한 암막용 스크린 납품 과정에서 업체와 교육청 관계자와 유착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년간 전남 53개 학교에서 제3자 단가계약 방식으로 암막용 스크린 등을 설치한 예산은 26억 원에 달하는데, 대부분 특정업체 한 곳에서 계약을 해 유착 의혹이 일었습니다.
    2019-06-13
  • 경찰서 앞에서 폭행에 살해협박까지..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벌건 대낮에 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시민이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던 경찰이 현장을 목격했지만 별다른 조치도 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군청 앞 대규모 시위에 반대하는 한 인근 주민이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건장한 남성 3명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따귀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Effect::폭행
    2019-06-12
  • 진도군, 진도전남병원 인공신장실 운영 지원
    만성신부전증을 앓고있는 진도군민들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투석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진도군은 타 지역으로 투석을 받고 다니는 군내 환자들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진도전남병원에서 진료와 투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도군의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모두 66명으로 그동안 해남과 목포 광주 등 타 지역까지 주 3회 통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2019-06-12
  • 전남 특성화ㆍ마이스터고교에 전담 노무사 위촉
    전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에 전담 노무사가 지정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47개 특성화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전담 노무사 16명을 위촉해 현장 실습생의 안전과 권익 보호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전담 노무사들은 학교 현장실습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영실태 지도점검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9-06-11
  • 목포해수청, 신안 우전해수욕장 등 6곳 점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역 내 해수욕장 6곳의 시설점검이 이뤄집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각 지자체와 합동으로 신안 증도 우전해수욕장과 진도 가계해변 등 6곳의 해수욕장에 대해 백사장과 샤워시설, 화장실 등 시설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06-10
  •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추진
    해남군이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오는 2023년까지 천8백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농업연구소와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등 한반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연구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농림식품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앞서 농업연구단지 유치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단을 출범했습니다.
    2019-06-10
  • 진도 해상서 시신 발견..해경 수사
    진도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어제(9) 낮 12시 반쯤 진도군 고군면의 한 전복 가두리 양식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신원 확인과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173cm의 키에 회색티와 검정색 반바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지문 채취가 어려울 정도로 부패가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6-10
  • '맞춤형 진학 상담 상시 제공' 진학지원센터 기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에 첫 진학지원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진학 상담은 물론, 성격 분석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게 됩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전남의 수능 표준점수 전체 평균 순위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꼴찌였습니다. 일반고 졸업생 만4천9백여 명 가운데 서울대 진학 45명으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수시와 정시 등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집중하기 위한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런 어려움을 해
    2019-06-07
  • '치사율 100%ㆍ백신 전무' 돼지열병 차단 총력
    【 앵커멘트 】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 이어 북한에서도 발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자체들도 매개체로 지목된 야생동물의 이동을 차단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2천5백여 두의 돼지를 사육하는 박문재 씨의 하루 일과는 방역으로 시작해 방역으로 끝납니다. 여름 질병인 돼지콜레라도 문제지만 올해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창궐하고 있는 중국에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2019-06-06
  • "국가산단 교통불편사항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 앵커멘트 】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찰이 교통불편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국가산업단지와 전통시장 주변의 교통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박구조물을 옮기는 대형 차량, 트랜스포터입니다. 현재 일반도로에서는 야간에만 운행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운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경찰이 영암 대불산단 내 특수차량 통행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기
    2019-06-05
  • 목포권역 진학지원센터 오늘(7) 개소
    목포권역 진학지원센터가 오늘(7)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 진학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 뒤 목포와 무안, 신안 등 6개 시군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지도 상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목포에 이어 순천 여수 나주 등 4개 권역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2019-06-05
  • 완도군, 450가구 노후 가스시설 금속배관 교체
    완도군이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억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층 45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한 LP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억7천여 만 원을 들여 5천6백72가구의 가스배관을 무료로 교체했습니다.
    2019-06-05
  • 신안군, 깡다리 축제 오는 8일 개최
    신안군이 임자도 깡다리 축제를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개최합니다. 신안군은 당초 기상여건을 감안해 취소했던 임자도 깡다리 축제를 축제추진위원회와 논의한 끝에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깡다리는 강달어의 신안군 방언으로 지역에 따라 황석어 황새기로 불리며 5~6월에 주로 잡히는 생선입니다.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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