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살해 혐의' 김신혜 재심 첫 공판 열려
【 앵커멘트 】 친부살해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신혜씨의 재심 첫 공판이 오늘(20) 열렸습니다. 첫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한 김 씨는 검찰 측과 증거 인정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신혜씨의 재심 첫 공판이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01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최종 확정이 내려진 지 18년 만입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 3월, 보험금을 노리고 수면 유도제를 이용해 부친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