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 4일 정식 개통..인프라 구축도 속도
【 앵커멘트 】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오늘 오후 3시부터 정식 개통됩니다. 연 6백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는 물론, 서남해안 섬 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다리 길이 7.2km, 국내에서 4번째 길이를 자랑하는 다리인 천사대교가 오늘(4) 개통됩니다. 2010년 첫 삽을 뜬 지 9년 만입니다. 천사대교 개통으로 육지에서 신안의 암태 자은 팔금 안좌 등 4개 섬을 차로 이동할 수 있게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