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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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삼호중공업 올해 29척 건조 목표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유조선 같은 대형선박 29척을 건조하겠다는 신년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조선업 침체로 인한 3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 유조선과 컨테이너선 등 선박 29척을 건조하고 3조4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신년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서남권의 주요 산업인 조선업이 지난 3년간 장기불황을 겪으면서 지난해 목포와 영암 해남 등 전남 3개 시군이 산업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2019-01-02
  • 광주·전남 곳곳서 해넘이 행사 '풍성'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2018년 무술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광주·전남의 명소 곳곳에서 아쉬움과 묵은 감정을 떠나보내는 해넘이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지역민들은 마지막 해를 바라보면서, 다가올 새해는 희망으로 가득하길 소망했습니다. 첫 소식,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18년의 마지막 해가 수평선 너머로 서서히 모습을 감춥니다 아쉬운 듯 붉게 물든 하늘과 다도해의 절경이 함께 어우러지며 장관
    2018-12-31
  • 살인 피의자, 유치장서 스스로 목숨 끊어..관리 논란
    【 앵커멘트 】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가 유치장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의 유치장 관리 부실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해남 살인사건 피의자 59살 김 모 씨가 경찰서 유치장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것은 오늘 새벽 6시 반. 목에 끈이 묶인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2018-12-28
  • 살인 피의자 경찰서 유치장서 숨져..관리 '허술'
    【 앵커멘트 】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검거된 피의자가 유치장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이 유치장 관리를 허술하게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해남 살인사건 피의자 59살 김 모 씨가 경찰서 유치장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것은 어제 새벽 6시 반. 목에 끈이 묶인 상태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2018-12-28
  • 해남 살인사건 피의자 경찰서에서 목 매 숨져
    살인사건 피의자로 수사를 받던 50대가 경찰서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해남경찰서 유치장 내부 화장실에서 살인사건 혐의로 체포된 피의자 59살 김 모 씨가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해남군 산이면의 한 간척지 공사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58살 장 모 씨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어제 경찰에 붙잡혔지만 관련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2018-12-28
  • 겨울철 남녘 '푸른빛'...부추 수확 한창
    【 앵커멘트 】 겨울 추위가 본격화하고 있는 요즘, 해남에서는 봄내음 가득한 겨울 부추 수확이 한창입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 부추는 잎이 넓어 향이 좋고 당도도 높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가득 푸른 빛이 도는 부추 재배단지입니다.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어른 무릎 높이까지 자라난 부추들이 수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작황도 좋고 품질도 만족스러워 농민의 표정에도 흐뭇함이 넘칩니다.
    2018-12-27
  • 최근 5년간 전남 교권침해 사례 461건 발생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교권침해가 461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5년간 교권침해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5건, 2016년 90건 등 모두 461건의 교권침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교권침해가 사례가 발생할 경우 직접 관련자를 고발조치하고 학교 업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교직원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교권보호에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12-27
  • "국가균형발전 위해 호남-강원 KTX 필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호남과 강원을 연결하는 KTX 노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오늘(27) 열린 '강호축 고속철도 연결을 통한 목포발전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국가발전이 경부선을 중심으로 이뤄져 호남과 충북, 강원이 소외됐다며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호남-강원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목포에서 강릉까지 많게는 세차례 환승으로 9시간이 걸리지만 충북 오송에서 봉양간 고속화 철도가 놓이면 3시간만에 갈 수 있습니다.
    2018-12-27
  • 해남 공사장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해남의 한 간척지 공사장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시신이 발견된지 9일만에 피의자가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58살 장 모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하고 시신을 해남군 산이면 인근 간척지 공사 현장에 매장한 혐의로 5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 장 씨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타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장을 출입한 차량을 분석해 김 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해왔습니다.
    2018-12-27
  • 전남 솔라시도 구성지구 스마트팜 조성 '주춤'
    전남 솔라시도 구성지구에서 추진 중이던 스마트팜 조성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30만 평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을 설치할 예정이었던 해남 구성지구가 올해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공모에 탈락한데 이어 내년 1월 초 예정된 2차 공모에도 해남군의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공모에 신청한 나주시와 고흥군을 대상으로 오늘 27일부터 현장심사와 대면평가를 실시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8-12-27
  • 함평 고분서 사람 얼굴 모양 토기 출토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에서 사람 얼굴 모양으로 추정되는 토기가 출토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발굴조사 중인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에서 사람의 얼굴 모양으로 추정되는 토기가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물식륜이라고 부르는 이 토기는 그동안 일본에서 주로 출토돼온 형태로 국내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8-12-26
  • 인형뽑기방 노려 천만 원 훔친 10대 검거
    광주와 전남 일대를 돌며 인형뽑기 지폐교환기를 턴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지난 16일 새벽 5시쯤 완도군 완도읍의 한 인형뽑기방에서 지폐교환기 잠금장치를 뜯어낸 뒤 현금 150여만 원을 훔치는 등 광주와 전남 일대를 돌며 20차례에 걸쳐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정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군은 인형뽑기방이 무인으로 운영이 된다는 점을 노려 심야 시간에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26
  • 전남도교육청, '235명 승진ㆍ414명 전보' 인사 단행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 1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890여 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한근수 교원인사과 교원임용팀장 등 4급부터 8급까지 235명이 승진했고, 박경우 홍보담당관이 전남도 교육협력관으로 전보되는 등 414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공로연수와 정년퇴직은 182명, 신규임용은 58명이었습니다.
    2018-12-26
  • 무허가 묘지로 신음하는 산림, 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불법으로 묘지를 조성해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만 37헥타르가 훼손됐지만, 사실상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의 한 야산입니다. 이 곳 저 곳에서 잘려나간 나무 밑둥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불법으로 묘지를 조성한 현장입니다. 400여 제곱미터의 면적에서 베어낸 나무들이 근처에 나뒹굴고 있고, 일부 나무들은 뿌리를 드러낸 채 그대로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
    2018-12-25
  • 무허가 묘지로 신음하는 산림, 대책 마련 시급
    【 앵커멘트 】 불법으로 묘지를 조성해 산림을 훼손하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에서만 37헥타르가 훼손됐지만, 사실상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의 한 야산입니다. 이 곳 저 곳에서 잘려나간 나무 밑둥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불법으로 묘지를 조성한 현장입니다. 400여 제곱미터의 면적에서 베어낸 나무들이 근처에 나뒹굴고 있고, 일부 나무들은 뿌리를 드러낸 채 그대로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
    2018-12-25
  • '빚더미' 대양산단, 1,300억 원 지방채 발행
    【 앵커멘트 】 목포 대양산단 미분양 문제로 인한 빚폭탄이 현실이 됐습니다. 상환 만기일인 내년 4월까지 갚을 방법이 없어, 결국 천 3백억 원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데, 빚 내서 빚 막는 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을 마친 목포 대양산단입니다. 2천9백억 원을 들여 조성했지만 아직까지 분양률은 51% 수준에 그칩니다. 미분양된 부지로 인해 생긴 대양산단주식회사의 대출금은 목포시가 모두 갚기로 돼있는데, 남은 비용이
    2018-12-24
  • '빚 내서 빚 막기' 목포 대양산단 빚폭탄 현실로
    【 앵커멘트 】 목포 대양산단 미분양 문제로 인한 빚폭탄이 현실이 됐습니다. 상환 만기일인 내년 4월까지 갚을 방법이 없어, 결국 천 3백억 원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데, 빚 내서 빚 막는 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을 마친 목포 대양산단입니다. 2천9백억 원을 들여 조성했지만 아직까지 분양률은 51% 수준에 그칩니다. 미분양된 부지로 인해 생긴 대양산단주식회사의 대출금은 목포시가 모두 갚기로 돼있는데, 남은 비용이
    2018-12-24
  • 주택 칩임해 흉기 휘두른 20대 검거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23) 오전 8시쯤 목포시 상동에 있는 26살 한 모 씨의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고 잠자고 있던 한 씨를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21살 황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황 씨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최근까지 우울증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8-12-24
  • 전남도교육청, 사학 비리 근절 위한 대책 마련
    전라남도교육청이 사학 비리를 근절하고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사학비리 근절을 위해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하는 등 감사를 강화하고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는 사학에 대해서는 학급 감축 등 강력한 행정적, 재정적 제재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세 사립학교법인 증가로 교육 재정이 투입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13개 주요 추진과제를 수립해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8-12-24
  • 전남 과학중점 고등학교, 전국 평가에서 '우수'
    전남 지역의 과학중점 고등학교가 전국과학교육 선도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 127개 과학중점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여수고와 순천복성고가 최우수, 광양백운고와 봉황고, 목상고, 해남고, 해룡고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도내 7개 학교가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고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만에 또다시 최우수고등학교로 선정됐고, 순천복성고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과학명문고로 인정받았습니다.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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