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 공식 개통 한 달여 앞, 관광 활성화 준비는?
【 앵커멘트 】 전국에서 4번째 긴 다리인 신안 천사대교의 공식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임시개통 일주일 동안 9만 대의 차량이 몰릴 정도로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인프라가 미흡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가 아쉽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천사대교 임시 개통 첫 날, 바다 위를 가로지는 차량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임시개통을 했던 7일 동안 천사대교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9만 대, 다리가 개통되기 전 오가던
2019-02-17